33살 .. 수도권 4년제 .. 알바에 장학금에 내 옷 하나 제대로 못사입던 20대를 지나 ... 어느덧 중소기업 9년차 ... 열심히 산 거 같은데 모아둔 돈은 이제 고작 4천 ... 따로 들고 있는 연금까지 하면 5천쯤 ... 학자금 대출 갚은게 2천 .. 아버지 빚이며 병원비며 .. 대략 2천쯤 ...
가족보다 친구가 학비보다 술값이 먼저였던 책임감 없는 아버지는 일 놓은지 대략 5~6년 ... 그래도 돈은 써야 하고 ... 카드값은 날아오고 ... 어디 그리 아픈 곳은 많은 건지 .....
아버지 대신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는 모든 화가 다 아버지에게 쏠려 있어 집은 조용할 날이 없고 ...
일 때문에 따로 사는 남동생은 집 일에는 관심도 없고 ......
딸 입장에서 고생하는 엄마가 앓는 소리 하면 나 몰라라 할 수 없고 .... 아직도 철 안드는 아버지 보면 자꾸만 화가 나고 .... 내 옷이며 신발은 못사도 동생 옷이며 용돈은 꼬박꼬박 챙겼었는데 ... 종종 이따금씩 서운함이 몰려 오는 건 ....
아무도 나에게 이렇게 살라 강요한 적이 없는데 ... 왜 난 이렇게 여전히 내 생각은 못하고 호구처럼 살고 있는건지 ..
해달란 적 없는데 해주고 서운하고 .. 참 바보같다 ....
이젠 나만 생각하겠다고 다시금 다짐하면서 .... 또 모질어 지지 못할 내가 싫다 ... 바보같은 년 ..............
맏딸이란 ... 그냥 호구인가봐요
가족보다 친구가 학비보다 술값이 먼저였던 책임감 없는 아버지는 일 놓은지 대략 5~6년 ... 그래도 돈은 써야 하고 ... 카드값은 날아오고 ... 어디 그리 아픈 곳은 많은 건지 .....
아버지 대신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는 모든 화가 다 아버지에게 쏠려 있어 집은 조용할 날이 없고 ...
일 때문에 따로 사는 남동생은 집 일에는 관심도 없고 ......
딸 입장에서 고생하는 엄마가 앓는 소리 하면 나 몰라라 할 수 없고 .... 아직도 철 안드는 아버지 보면 자꾸만 화가 나고 .... 내 옷이며 신발은 못사도 동생 옷이며 용돈은 꼬박꼬박 챙겼었는데 ... 종종 이따금씩 서운함이 몰려 오는 건 ....
아무도 나에게 이렇게 살라 강요한 적이 없는데 ... 왜 난 이렇게 여전히 내 생각은 못하고 호구처럼 살고 있는건지 ..
해달란 적 없는데 해주고 서운하고 .. 참 바보같다 ....
이젠 나만 생각하겠다고 다시금 다짐하면서 .... 또 모질어 지지 못할 내가 싫다 ... 바보같은 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