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간이

ㅇㅇ2020.04.15
조회341

제목 그대로다
그냥 모든 시간이 너다
모든 시간은 다 널 지목하고 있다

나는 할 수 있는 건 묵묵히 시간이
흘러가는 걸 기다리는 거밖에 없다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된 걸까

이렇게 아무 이유 떠날 거면
넌 그 날 나한테 그렇게 웃어줬으면
안 됐어.

꽃을 받고 그렇게 해사하게 웃는
네 모습이 벌써 7개월이 지났네

나도 참 한심하고 죽이고 싶다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널 잊지 못 하는 나를

그냥 죽고 싶다
넌 너무 보고 싶고
살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