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간일을하고 신랑은 주간일을하는 30대신혼부부입니다.(일요일만 온전히 함께있음)연애때부터 신랑코골이가 굉장히 심했던건 알고있었고 저는 침대서 자든 방바닥에서자든 벽쪽에서 답답해서 잠을못자요.요새 잠을못자서 어제오전9시에 퇴근준비하면서 오늘은 좀 일찍자야지 했는데 저희아빠엄마가 울집에서 고기나구워먹자그래서 제가원래 점심살짝지나야 잠을 잡니다.(신랑은 어제 오후6출근)고기구워먹고 신랑밥해놓고 자면되겠다 싶어 엄마아빠랑 후딱 먹고 가시고 설거지하고,빨래하고 샤워하고 밥을 새로지어야하는데 솔직히 귀찮고 힘들어서 오늘은 사먹으라고해야지싶어 옆에 누웠는데 3~4시간동안 멀뚱멀뚱잠을못잤네요.그리고 깨는 인기척이 들렸는데 신랑이 장인어른 장모님 왔다가셨냐고 자기깨우지 왜안깨웠냐고해서 그냥 더자라고 냅뒀다.볶음밥해줄테니 지금 먹을래냐하니 먹는다해서 또 일어나 밥해주고 먹는거보고 저는 누웠습니다.근데 또 옆에 눕데요?저는 신랑 출근까지 한두시간정도남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뭐라도 할줄알았거든요.솔직히 나가길바랬어요.그리고 또 코를 드르렁 골고 자는데 ;;;하 저는 결국 퇴근하고 엄마아빠랑 밥먹고 신랑밥해주고 초저녁까지 잠을못잤어요.잠자리는 좁고 열은받고 답답하고 작은소리에도 예민하고 몇분이다 일어나라 몇분이다 일어나라했는데 안일어나길래 일어나 서서 쳐다보고있었습니다.본인도 제 시선을 느끼고 민망했을거에요.그리고 대충씻더니(씻는소리 거실 걸어다니는소리도 듣기싫었어요 어제..)무조건 나갈때 인사하거나 뽀뽀해주거나하고 나가는데 쥐도새도모르게 슬그머니 나갔더라구요.밤에 톡이와서 자기때문에 잠못잔거냐고 묻더라구요.너무졸려그랬다.주말부터 냉장고를 새로사서 정리했어야했는데 신랑이 같이해준데서 안하고있었거든요.시간날때 뭐라도 좀 도와주면안되냐했더니 그거라도 지금 혼자할까?하는데 냅두라고했습니다.그리고 밤새 생각했는데 잠더 잔게 뭐 그렇게 잘못이라고 피곤하고 오후출근이니 더 자고싶었던게 당연한걸텐데 내가 너무 속이좁았나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나 싶고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네요. 6
신랑한테 눈치준것같아 밤새 마음이 안좋네요
근데 또 옆에 눕데요?저는 신랑 출근까지 한두시간정도남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뭐라도 할줄알았거든요.솔직히 나가길바랬어요.그리고 또 코를 드르렁 골고 자는데 ;;;하 저는 결국 퇴근하고 엄마아빠랑 밥먹고 신랑밥해주고 초저녁까지 잠을못잤어요.잠자리는 좁고 열은받고 답답하고 작은소리에도 예민하고 몇분이다 일어나라 몇분이다 일어나라했는데 안일어나길래 일어나 서서 쳐다보고있었습니다.
본인도 제 시선을 느끼고 민망했을거에요.그리고 대충씻더니(씻는소리 거실 걸어다니는소리도 듣기싫었어요 어제..)무조건 나갈때 인사하거나 뽀뽀해주거나하고 나가는데 쥐도새도모르게 슬그머니 나갔더라구요.밤에 톡이와서 자기때문에 잠못잔거냐고 묻더라구요.너무졸려그랬다.주말부터 냉장고를 새로사서 정리했어야했는데 신랑이 같이해준데서 안하고있었거든요.시간날때 뭐라도 좀 도와주면안되냐했더니 그거라도 지금 혼자할까?하는데 냅두라고했습니다.
그리고 밤새 생각했는데 잠더 잔게 뭐 그렇게 잘못이라고 피곤하고 오후출근이니 더 자고싶었던게 당연한걸텐데 내가 너무 속이좁았나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나 싶고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