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때 뭐라고하면서 헤어져?

ㅇㅇ2020.04.15
조회398

지금 백일 넘게 사귀고는 있는데 요즘 코로나 핑계대고 안만나고 있고 걔도 그런가보다 이러고 둘 다 첨 사겨보는거라 걍 아무것도 모름 만나든 안마나든 이게 이상한건지 아닌지 이런걸. 지금은 두달? 정도 계속 못 봄.. 학원도 가까운디 마주치지도 않음
근데 헤어지면 같은학교고 옆반임 그거 때문에 못헤어지겠고 연락은 계속 하고 있는데 내가 거어어업나 안 봄. 답장하기도 귀찮어ㅜㅠ


아 그리구 내가 걔 3년 좀 안되게 좋아했고, 내 주변 친구들이랑 걔도 알고 있었고, 그러다가 막판에 좀 잘되서 한달 좀 넘게 썸타다가 사겼는데 썸탄 기간이 좀 길었나 봐.. 그리고 걔가 좀 나랑 안맞는 것 같아 성격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좀 지루해 걔랑 있으면 할 말도 없어ㅠㅠㅠ 그래서 요즘은 전화도 안해 원래 자기 전에 매일 했단 말야..

그리고 헤어지기가 좀 어려운게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옆반이라 지나가다 마주치면 개어색할 거 같음 그리고 내가 걔를 엄청 좋아했단 말이야 근데 내가 헤어지자 하는게 좀 미안해 걔가 싫은 건 아닌데 재미없어 연애가 이렇게 재미없는 줄 몰랐어 그냥 혼자가 편해 솔로일 때가 훨씬 편해!!!!!!!

내가 사귀기 전에 걔한테 연락하면서 들이댔단말야 근데 내가 원래 그런 거 잘 못해서 친구들이 다 도와주고 그런 분위기에서 사귄거라.. 어렵게 사겨가지고 헤어지기도 어려움..

조언 좀 부탁행

+ 하하 내가 썸 탈 때 어어엄청 다 티내고 다녔는데 그게 서로 부끄러워가지고 우리가 반이 다른 층에 있었는데 서로 볼려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반 앞에서 서로 못다가고 다가가면 애들이 오오오오오오오ㅗㅇ오오오오오오 하고 .. 하.. 그리고 둘이 계속 못만나고 너무너무 부끄러워하니까 애들이 그 학교 문 밖으로 내보내고 유리문이었는데 안에서 진짜 15명? 정도 애들이 문에 다닥다닥 붙어서 우리 쳐다보고 우리보고 말 좀 하라고 피하지 말고. ㄱ래서 우리는 어버버하구 ㅜㅜ
진짜 애들이 겁나 도와줌 근데 헤어지고 싶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