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옆집 성관계소리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

그만좀하세요2020.04.15
조회58,582
안녕하세요 내용과 맞지 않는 채널이지만

조언을 얻고자 방탈한 점 죄송합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맞춤법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20대 후반이고,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살고있습니다.

한 층에 정확히는 모르지만 20가구는 넘게 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는 다른집의 소음이 들리지 않지만 복도에서는

다 들려요.

이사온지 반년이 넘었고 초반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어느 날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깻고, 처음엔 여자가 우는 소리인가 했지만

신음소리였습니다. 거의 뭐 울부짖는소리에요.

너무 소리가 커서 복도로 소리가 세어나오고 그 소리가

집에서도 들렸어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내내 밤 낮 새벽 할거없이

둘이 불꽃튀면 해댔고

전 듣기싫어 저녁이나 낮엔 일부러 노래를 틀어놨지만

밤 늦게나 새벽엔 너무 조용하니까 여자의 신음소리는

더 적나라하게 들렸어요.

세대가 많다보니 어느 집인지 알 수 없었지만

직업특성상 토요일은 무조건 출근이기에 출근준비를 하는데

아침부터 또 아주 즐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새벽에도 그 소리에 시끄러워서 잠도 잘 못잤는데

(진짜 신음소리가 아주그냥 소리를 지르는 수준이에요)

아침부터 또 그 소리가 들리니 너무 화가나서

글을 썼어요.적나라하게.

<__하는건 좋은데 소리 좀 적당히 지르세요.

복도고 집이고 방음 안 돼서 다 들려요.>

집을 나와서 어느 집에서 나는 소리인가 들어보니

제 옆집이더라구요. 그 순간에도 아주 그냥 휴....

녹음도 해 놨습니다.

문 앞에 붙여놨고, 퇴근하고 보니 제가 붙인건 떼고

직접 뭐라 써 붙였는데

<ㅇㅇㅇㅇ호는 혼자 사는 집입니다.

여기는 소음 발생지가 아니니 부착물을 부치지 마세요

시끄러우면 경비실로 신고바랍니다.>

아니 혼자 사는거랑 __소리랑 뭐 어쩌라고?

아무튼 그러고 나서 한 동안은 소리가 '덜' 났어요.

옆 집이 아닌가 했는데는 개뿔.

다시 소리가 크게나기 시작해서 구질구질하지만 저희 집에서

옆집 방향의 벽에 귀를....대 보았어요.

빼박이에요. 옆 집 맞아요.

선거일인 오늘 새벽에도 몇 시인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차를 두고 두번이나 여자의 괴성아닌 괴성같은

신음소리에 잠을 깨고 너무 열받아서 결국 글 씁니다.

관리실에 얘기해도 방송으로나 그냥 소음피해를 주지

맙시다 할 것 같고, 경찰에 여자가 맞는 것 같아요 라고

신고를 할 수도 없고, 둘이 신났을 때 집을 찾아 갈 수도

없고 너무 화나는데 방법이 없어서 글 남겨요..

저 커플이 헤어지길 바래야 할 까요...휴

참고로 부러워서 그런거냐는 둥 너도 해라는 둥

그런 말씀은 하지말아주세요....

하루이틀도아니고 진짜로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