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걔랑 다른반이였는데 그래도 둘이 젤 친했었어 걔네 집에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잤고 걔도 우리집에서 많이 잤었어 그리고 중1때도 그랬고 아무튼 그랬는데 걔가 담배필때도 말려보고 타투할때도 말렸는데 결국 했어 근데 걔랑 한 것도 많았는데 못한게 훨씬 많았거든? 그래서 너무 후회하고 있어 전화하자고 할때 전화 더 많이 할걸 만나자고 할때 더 많이 만날걸 근데 걔가 죽은걸 난 어제 오후 10시쯤에 알았어 알았을때는 소리내면서 울었어 내가 이사를 갔거든 걔랑 같은동네 살다가 그래서 거기를 갈 수도 없는 상황이였어 그냥 옆에 있어주지 못했다는게 너무 미안해 암튼 죽은걸 알았을때 진짜 말도 안되는거야 실감이 안나는거야 하루종일 목놓아 울었어 오늘도 걔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 내 친구들이 나 위로해주려고 전화통화 해주는데 그럴때마다 눈물이 나는거야 위로받을 사람은 내가 아닌데 걔가 힘들어서 자살을 한거레 근데 뭐가 힘든지 나한테 말도 안해주고 난 맨날 함든거 얘기 했는데 그래서 너무 죄책감들어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진짜 너무 후회된다 내 친구한테 얘가 죽기전에 전화를 했대 탐라도 오지 말고 자기 죽은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대 그거 듣고 더 울었어 지금 눈이 진짜 터질것처럼 부어있고 실핏줄도 터지고 머리도 깨질것같아 마지막 연락이 4월 11일인데 걔가 죽은건 4월 13일 오후레 진짜 어떡해 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도 꿈에 나와서 막 다른애들한테는 안갈건데 너한텐 오겠다고 그랬단 말이야 그래서 울었어 혹시 친구나 지인이 죽은사람들은 조언을좀 해줘 근데 그 얘를 잊고 싶진 않아 막 하늘에서 보고있다 이런말 하지 말아줘 나는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거든 잘 올라갔을거라는 말 이런거 하지 말아줘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지 알려줘 조언을 좀 해줘
내 친구가 죽었어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걔랑 다른반이였는데 그래도 둘이 젤 친했었어 걔네 집에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잤고 걔도 우리집에서 많이 잤었어 그리고 중1때도 그랬고 아무튼 그랬는데 걔가 담배필때도 말려보고 타투할때도 말렸는데 결국 했어 근데 걔랑 한 것도 많았는데 못한게 훨씬 많았거든? 그래서 너무 후회하고 있어 전화하자고 할때 전화 더 많이 할걸 만나자고 할때 더 많이 만날걸 근데 걔가 죽은걸 난 어제 오후 10시쯤에 알았어 알았을때는 소리내면서 울었어 내가 이사를 갔거든 걔랑 같은동네 살다가 그래서 거기를 갈 수도 없는 상황이였어 그냥 옆에 있어주지 못했다는게 너무 미안해 암튼 죽은걸 알았을때 진짜 말도 안되는거야 실감이 안나는거야 하루종일 목놓아 울었어 오늘도 걔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 내 친구들이 나 위로해주려고 전화통화 해주는데 그럴때마다 눈물이 나는거야 위로받을 사람은 내가 아닌데 걔가 힘들어서 자살을 한거레 근데 뭐가 힘든지 나한테 말도 안해주고 난 맨날 함든거 얘기 했는데 그래서 너무 죄책감들어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진짜 너무 후회된다 내 친구한테 얘가 죽기전에 전화를 했대 탐라도 오지 말고 자기 죽은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대 그거 듣고 더 울었어 지금 눈이 진짜 터질것처럼 부어있고 실핏줄도 터지고 머리도 깨질것같아 마지막 연락이 4월 11일인데 걔가 죽은건 4월 13일 오후레 진짜 어떡해 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도 꿈에 나와서 막 다른애들한테는 안갈건데 너한텐 오겠다고 그랬단 말이야 그래서 울었어 혹시 친구나 지인이 죽은사람들은 조언을좀 해줘 근데 그 얘를 잊고 싶진 않아 막 하늘에서 보고있다 이런말 하지 말아줘 나는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거든 잘 올라갔을거라는 말 이런거 하지 말아줘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지 알려줘 조언을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