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남자마다 왜그럴까..?ㅠㅠ

2020.04.15
조회41,040
갑자기 너무 회의감 들어서 써봄
내나이 20대후반 여자임ㅠㅠ
제대로 길게 연애한게 총 3번
3년,2년 했고 지금 1년반째 연애중 ..

인상좋고 다정하고 잘해주고 예의바른 사람만
만났었는데 항상 여자문제로 대판 싸우고 헤어짐 ..

3년 만난사람은 사귀는내내 나밖에 모르고 사랑꾼에
감성적이고 성실하고 인성바르고 .. 주변 평판도 좋던 사람이었는데 핸드폰 열면 판도라의 상자에다가 항상 여자들연락하던걸로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를 반복하다가
바람피는걸 들켜서 결정타 날리고 헤어졌고

2년만난 사람도 나밖에 모르고 잘해주고 등등 똑같고
거의맨날 나만 만나고 사랑받는 느낌 들게 해줬는데
또 폰열어보니 여사친이랑 거의맨날 연락하고 ㅋ
여사친이 왜만나냐는 말에 그냥 만난다고 대답하먄서 썸타는 분위기에 전여친이랑도 교류하고 ..ㅋ 결국 헤어짐

지금만나는 사람도 일년반째 잘 만나고 있는데
지금남친 엄청 성실하고 일 집 운동만 반복하고
예의바르고 개념있고 술담배 안하고
하루 1시간씩 자기전 꼭 통화하고 하루종일 연락하고
나만 만나는 사랑꾼이거든 ㅜㅜ 이것저것 잘해주고
주변에서도 부럽다 할정도

근데 얼마전 남친 폰봤는데
다른 여자들이랑 썸타는 분위기 내면서 하하호호
카톡하는걸 봤어
나한테는 너밖에 없다 너만 있음 된다 다른여자 다 싫다
간쓸개 다줄것처럼 하더니
뒤에서는 다른여자랑 연락이나 하고있고 하...


남친 폰 보는 내가 나쁜걸까 ..,?
근데 나 진짜 남친 폰 병적으로 집착하고 일부러 훔쳐보진 않아 . 내앞에 있었는데 알림울리면 열어보거나
컴퓨터 켜져있을때 우연히 보거나 하거든 ㅜㅜ
그러니까 3년만에 2년만에 들킨거고 ㅜㅜ

만나는 남자들 마다 여자문제가 꼭 있으니까
내가 남자보는 눈이 없는가 싶은데
나는 이상형도 바르고 성실하고 착하고 선한사람 좋아하거든 .. 근데 왜이럴까 ㅜㅜ
나도 만나는 동안 바람 안날만큼 잘하고 남자도 나한테 다해줄것처럼 잘해주는데...

여자랑 연락문제정도는 넘어가야하능걸까
내가 너무 속좁나 싶기도하고
다른커플은 이런문제없이 몇년 만나고 결혼하나
싶기도하고 ㅜㅜ


이게 연애하다가 헤어지면 다행이지
결혼했는데 이런사람인줄 알면 빼박 이혼해야되는거잖아


너무 회의감 들고
남자만나도 믿음이 안생겨 ㅜㅜ
다똑같을거같아


언젠가 좋은 사람 올거라는 말
위로가 되지 않는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