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직후 설치 기사 방문 어떻게 생각하세요?

뉴뉴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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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개인적으로 화나는 일이 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글 써봅니다.

이사로 인해 집이 넓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한 대 더 구입했어요.

10개월 아기가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 저와 아기는 방에 있었고 남편이 재택근무 중이라 거실에 있었는데 끝나고 나갔더니 담배냄새가 확 나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비흡연자이고 특히나 아기 때문에 염려되어 바로 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어요.

일주일 후 식기세척기 설치로 인해 또 아기와 저는 방에 있었고 기저귀를 가지러 잠시 거실에 나왔는데 방문을 열자마자 담배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었기에 일주일 전 방문하였던 기사인 듯 했어요.

화가 났지만 직접적으로 따질 수 없어서 일단 방에 있었고 꽤 오래 걸리길래 중간에 나가서 창문을 열었어요.

와.. 창문 열기 전의 냄새는 마치 집안에서 누군가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듯한 냄새+담배에 찌들린 냄새였습니다.

보통 그런 설치 기사님들이 방문했을 때 고생하신다고 음료수라도 드리는데 그 날은 화가나서 드리지 않았어요.

지난 번 어느 프로에서 흡연자가 물건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니코틴이 검출된다고 봤기 때문에 아기도 걱정되고 더군다나 그 날은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이라 환기를 시키면서 분노게이지는 더 상승했네요.

저는 특히 담배 냄새를 너무 싫어하고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고 난 후 침 뱉고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흡연자들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솔직히 고객 집에 방문하기 직전에는 흡연은 자제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대기업 제품이라 클레임 걸까하다가 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