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돌아오니 황하나도 왔다…마약도 SNS 활동도 함께 재개.여론은 여전히 싸늘

ㅇㅇ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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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마약한 투약해 집행유예를 받았던 전 연인 박유천씨와 황하나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개시해 눈길을 끌었다.

황하나씨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눈팅’만 하려고 팔로우하신 분들 삭제하겠다”며 “팔로워도 저에게는 의미가 없다”며 지나친 관심에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다.

황하나씨는 지난 10일부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예전 활동과 마찬가지로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장소와 물품들을 홍보하는 식이다.

황하나씨가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데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전 연인 사이로 함께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박유천씨 역시 SNS 활동을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마약 혐의를 부인한 ‘역대급 기자회견’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박유천씨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화보집 발간과 팬 사인회를 예정하는 등 연예계 복귀를 담금질하고 있다.

이들은 대표적인 연예계 트러블 메이커 커플이었다. 박유천씨는 황하나씨의 이름을 몸에 문신으로 새기는 등 대중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 황하나씨 역시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애정은 경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황하나씨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초에는 박유천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6차례에 걸쳐 투약하기도 했다.

박유천씨와 황하나씨는 마약 투약 사실이 들통나자 서로에게 투약 원인을 미뤘다. 박유천씨의 마약 혐의가 드러난 것도 황하나씨의 진술로 인해서다. 황하나씨는 박유천씨의 권유로 마약 투약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씨의 주장은 그 반대였다.

집행유예가 부당하다며 항소한 황하나씨는 지난해 11월 2심 재판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앞으로 마약을 끊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