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자 대체 인력이어서, 더 다닐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구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온라인 개학도 했고, 쉬는게 아니라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시어머님이 오늘 전화가 오셨어요. 저는 결혼하고 일하고 쉬고를 반복해서 10년 이상을 직장을 다닌 상태입니다. 결혼 전부터 다니던 직장에서 부터 거기서 또 다른 사무실로 옮기고, 셋째 아이를 낳고 그만두고, 1년 이상 쉬다가 또 다른 직장을 다니고, 계약 만료로 다른 근무지를 다니고 그런식으로 지금껏 지냈습니다.
남편은 일반 작은회사에 다니는데, 음~ 복지가 열악해서 4대 보험이 잘 안되고 있어요.
제가 4대 보험도 들어서, 저번달 까지 건강보험료도 직장 가입자로 되서, 걱정없이 다녔는데
저 또한 이번달 부터 지역가입자로 되서, 좀 걱정은 되지만 퇴직금도 탔고, 실업급여도 탈수 있어서, 이번년도까지는 크게 무리없고, 걱정없이 지낼수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어머님이 건강보험 때문에 더 그러신거 같은데, 저희가 다 부담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건데 이런 저런 생각만 듭니다. 어머님이 혼자 계셔서, 큰시숙님 앞으로 피부양자로 있으셨는데, 큰시숙님 직장도 몇달후면 정리를 하신다고 하셔서, 실직을 하시게 된다고 하더군요. 저희에게 건강보험들어갈수 있냐고 하시길래, 남편도 4대 보험이 안되고, 저도 직장을 그만 둔 지라서 안될것 같다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저희가 몇번 어머님을 피부양자로 해드리고 지냈었거든요. 남편 앞으로 햇다가 제 앞으로 했다가 아무튼, 어머니 입장에선 죄송할 따름이죠.
제가 기분이 엄청 안좋았던 이유가 오늘 저녁에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데, 어제 있었던 총선 얘기도 하시고, 저희 가정이 재난지원금을 받냐는 그런 말씀도 하시고, 암튼 좋은 분위기로 통화를 이어갔는데, 건강보험료를 둘째 형님 앞으로 하실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형님이 직장에 다니시는데, 시숙님은 개인사업으로 따로 내시구요. 그래서, 어머니 다행이라고 했구요.
근데, 어머님이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둘째형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동서가 나이가 많아서 어디 들어가기 힘들거라고 하셨다고 하니, 어머님이 막내가 무슨 나이가 많냐고 하시니
막내동서도 40이 넘었다고, 어머님이 그렇게 나이가 먹었냐고 하셨다고, 그리고 막내며느리가 뚱뚱해서 어디가서 일도 못하겠다고 하시고, 어디가서 서서 일도 못하고, 식당도 날렵해야하는데 어디를 가서 돈을 벌겟냐고 두분이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저한테 전하시는데 , 제가 너무 황당하고 남편이 앞쪽에 있는데 표정관리와 목소리 다듬느라고 힘들었어요. 저 이제 일 그만둔지 2주밖에 안됐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데 제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셔놓고는 이게 뭔말인지 싶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에 통화 끝낼때, 어머니 저 10년 가까이 일했어요~ 하고 끊긴했는데요.
휴~ 어머님이 걱정하시는건 압니다. 네~ 알아요.. 아이가 셋이어서 맞벌이도 해야하는데, 아들도 걱정이 되시겠죠. 근데, 그만둔지 2주 밖에 안됐고 직전 직장에서 그만두기 전에 여러군데 이력서를 내봤지만, 나이와 경력이 딸려서 떨어졌구요... 지금 실업급여 신청해놓고, 아이들 케어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그 소릴 듣고 있으니 미치겟더라구요... 절 걱정해서 말씀하신거 치곤 내 아들걱정이 태산이다 그 소리가 더 들려요. 저희 어머니 말씀을 막 하십니다. 저도 이 나이 먹고 그동안 세월로 생각해서 웃고 넘겨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너무 진정이 안되서, 친구와 통화도 하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서, 남편에게 대충 얘기를 했습니다.
나를 진정 생각해서 하신말씀이면 내가 이해를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 사람을 무시하는거 같다고 말을 하면서 복받쳐 오르더라구요. 남편이 제 눈치 보느라 힘든데, 저도 더이상 화도 안내고 잊어버려야 하는데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진정이 안됩니다.
시어머니와 통화 후 안정이 안됩니다.
결혼 16년차 주부이며, 3월 말까지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었습니다.
휴직자 대체 인력이어서, 더 다닐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구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온라인 개학도 했고, 쉬는게 아니라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시어머님이 오늘 전화가 오셨어요. 저는 결혼하고 일하고 쉬고를 반복해서 10년 이상을 직장을 다닌 상태입니다. 결혼 전부터 다니던 직장에서 부터 거기서 또 다른 사무실로 옮기고, 셋째 아이를 낳고 그만두고, 1년 이상 쉬다가 또 다른 직장을 다니고, 계약 만료로 다른 근무지를 다니고 그런식으로 지금껏 지냈습니다.
남편은 일반 작은회사에 다니는데, 음~ 복지가 열악해서 4대 보험이 잘 안되고 있어요.
제가 4대 보험도 들어서, 저번달 까지 건강보험료도 직장 가입자로 되서, 걱정없이 다녔는데
저 또한 이번달 부터 지역가입자로 되서, 좀 걱정은 되지만 퇴직금도 탔고, 실업급여도 탈수 있어서, 이번년도까지는 크게 무리없고, 걱정없이 지낼수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어머님이 건강보험 때문에 더 그러신거 같은데, 저희가 다 부담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건데 이런 저런 생각만 듭니다. 어머님이 혼자 계셔서, 큰시숙님 앞으로 피부양자로 있으셨는데, 큰시숙님 직장도 몇달후면 정리를 하신다고 하셔서, 실직을 하시게 된다고 하더군요. 저희에게 건강보험들어갈수 있냐고 하시길래, 남편도 4대 보험이 안되고, 저도 직장을 그만 둔 지라서 안될것 같다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저희가 몇번 어머님을 피부양자로 해드리고 지냈었거든요. 남편 앞으로 햇다가 제 앞으로 했다가 아무튼, 어머니 입장에선 죄송할 따름이죠.
제가 기분이 엄청 안좋았던 이유가 오늘 저녁에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데, 어제 있었던 총선 얘기도 하시고, 저희 가정이 재난지원금을 받냐는 그런 말씀도 하시고, 암튼 좋은 분위기로 통화를 이어갔는데, 건강보험료를 둘째 형님 앞으로 하실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형님이 직장에 다니시는데, 시숙님은 개인사업으로 따로 내시구요. 그래서, 어머니 다행이라고 했구요.
근데, 어머님이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둘째형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동서가 나이가 많아서 어디 들어가기 힘들거라고 하셨다고 하니, 어머님이 막내가 무슨 나이가 많냐고 하시니
막내동서도 40이 넘었다고, 어머님이 그렇게 나이가 먹었냐고 하셨다고, 그리고 막내며느리가 뚱뚱해서 어디가서 일도 못하겠다고 하시고, 어디가서 서서 일도 못하고, 식당도 날렵해야하는데 어디를 가서 돈을 벌겟냐고 두분이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저한테 전하시는데 , 제가 너무 황당하고 남편이 앞쪽에 있는데 표정관리와 목소리 다듬느라고 힘들었어요. 저 이제 일 그만둔지 2주밖에 안됐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데 제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셔놓고는 이게 뭔말인지 싶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에 통화 끝낼때, 어머니 저 10년 가까이 일했어요~ 하고 끊긴했는데요.
휴~ 어머님이 걱정하시는건 압니다. 네~ 알아요.. 아이가 셋이어서 맞벌이도 해야하는데, 아들도 걱정이 되시겠죠. 근데, 그만둔지 2주 밖에 안됐고 직전 직장에서 그만두기 전에 여러군데 이력서를 내봤지만, 나이와 경력이 딸려서 떨어졌구요... 지금 실업급여 신청해놓고, 아이들 케어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그 소릴 듣고 있으니 미치겟더라구요... 절 걱정해서 말씀하신거 치곤 내 아들걱정이 태산이다 그 소리가 더 들려요. 저희 어머니 말씀을 막 하십니다. 저도 이 나이 먹고 그동안 세월로 생각해서 웃고 넘겨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너무 진정이 안되서, 친구와 통화도 하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서, 남편에게 대충 얘기를 했습니다.
나를 진정 생각해서 하신말씀이면 내가 이해를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 사람을 무시하는거 같다고 말을 하면서 복받쳐 오르더라구요. 남편이 제 눈치 보느라 힘든데, 저도 더이상 화도 안내고 잊어버려야 하는데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진정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