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 대만에서 흥행하자 벌어졌던 웃픈 상황

ㅇㅇ2020.04.17
조회41,715



기생충이당시 대만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개봉 10일 만에 대만 전체흥행 수입이 3500만 대만달러를 돌파한 상황이었는데



그러자...




일본의 한 성인 영화가 포스터와 제목까지 유사하게 따라해 재개봉에 들어감


(타이틀 디자인까지 그냥 '똑'같습니다)


(심지어 포스터에 황금종려 마크와 비슷한 로고까지 넣었고)


기생충 대만 제목 :寄生上流(기생'상'류)


일본 성인영화 제목 :寄生下流 (기생'하'류)





그리고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어느 네티즌이 이러한 사기 마케팅으로 실제 피해를 당했다고 올린 글이 꽤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관 매표소에서 '기생상류(기생충)'를 발권한 뒤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본인은 분명히 매표소 직원에게 기생'상'류를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정작 영화는 일본어에.. 에로틱한 장면들이 나와서 "한국영화 아니었나?" 의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기뿐 아니라 주변 객석에서도 술렁거렸다고 합니다.)


너무 이상해서 티켓을 다시 확인해보니


<기생'상'류>가 아닌 <기생'하'류>....ㅎㅎ


해당 관람객은 매표소에 가서 항의하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영화관 측은 본인들의 실수가 아니라며 환불을 거부하였다는.... 황당한 사연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기생충이 흥행가도를 달리자 일어난 해프닝으로 해석하고 있네요.



http://oppaya.net/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4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