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가수로 데뷔시키려 했던 배우

ㅇㅇ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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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박신혜







 

광주에서 지내던 박신혜는

초등학교 때 공부방에 다녔는데 

공부방 선생님이 가수 이승환의 열렬한 팬이셨음




이승환 MV에 출연할 여자 연기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선생님은 신혜가 딱이겠다 싶어서 대신 지원 서류를 냄



 

박신혜 : ?? 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서류 합격했다고 

오디션 보러 서울로 오라는 연락을 받음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박신혜는

광주에서 서울로 가야했음 ㅠ 


박신혜가 서울에서 마주한 건 극심한 교.통.체.증 


그래서 오디션 3시간 지각ㅠ 


그래도 다행히 오디션이 끝나지 않아서 겨우 오디션을 보는데.. 




 

오디션 심사위원이 이승환을 가리키면서 

"이 사람 누군지 아니?" 물어봄



 

그러나 박신혜는

"아...아니요 ..^^;;;;" 라고 대답


이승환 뮤비 연기자 오디션을 보러갔지만

이승환을 몰랐던 초6의 박신혜 ㅋㅋ





 

"그럼 좋아하는 가수는 있니?" 라는 질문에는 칼같이


 

"네! 에쵸티 강타오빠요 ^^ "



이런 박신혜의 반응에 이승환은

"너 당돌하구나? 합격!!!"



그러나 당시 뮤비 감독은 박신혜를 거절했고 

박신혜가 맘에 들었던 이승환은 

자신의 회사에 박신혜를 가수 연습생으로 데려가기 됨



 

그.러.나


박신혜가 춤은 곧잘 따라오나

노래가 너무 안 늘어서 고민하게 된 이승환


"신혜야, 노래가 너무 안 느는걸?

감정이 부족한 탓이니 우리 연기 수업을 받아보자"



 

"연기요.....?"


그런데 박신혜가 연기를 꽤 잘하고 재능을 보이는 것.

그리하여 드라마 한 편을 찍게 되는데........










 

 

바로 그것이 천국의 계단

박신혜는 최지우(한정서) 아역을 맡았음



그런데 이 드라마가 엄청 너무너무 잘 되서

박신혜에게 여러 드라마들의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박신혜는 연기자의 길로 들어가게 됐음




그러던 어느날 

이승환이 박신혜에게 

"미안한데..다른 회사 가는 게 좋겠다

새 회사를 찾으렴, 매니저랑은 같이 나가도 좋아"


당시 회사가 잘 안되서...박신혜를 조건없이(?) 풀어주게 된 것.


"뭐라구요??! 그럼 저는 어떡하라구요??" 라며

울고불고 사무실을 뛰쳐나가게 됨 ㅠ


당시 박신혜는 광주에서 살다가

이승환만 믿고 서울로 올라왔던 고등학생..





그리고 박신혜가 새 기획사로 옮겨서 찍게 된 드라마가

  

'미남이시네요'


이후 '상속자들' 찍고 승승장구하게 됨





 

암튼 이승환과 박신혜는 당시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함  



박신혜가 딴 길로 안 가도록 잘 유도해줬다고 함



 

 

그리고 박신혜는 이승환을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