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신랑이랑 이야기했구요. 신랑이 잘못했다고 사과했구요. 또그럴까봐 믿을수없긴하지만요.
그리고 돈 돌려달라신거는 돌려드리기로했구요. 절대 돈 때문에 겁먹어서 잘보이려고 등산화받으러 간 거 아닙니다. 이미 등산화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안먹혀서 가는 시늉이라도 해야할 거같아서 간거였어요. 안갔으면 시부모 무시한다고 또 그럴까봐 서로간에 평화유지의 일환으로 간 거였어요.
지난 일 년 간 싸우고싸워서 겨우 이 정도 거리라도 띄운건데,
신랑이 이러니까 제가 진짜 이상한가싶어서 글남긴거였어요.
그리고 저희엄마가 주신다고했을때 신랑이 그랬으면 저는 그거가지고 신랑한테 그런식으론 안했을거예요. 아예 안받았을거거든요. 고맙지도 않은거 가져가봐야 뭐하나요.
이하원본
안녕하세요. 오늘제가 넘 황당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2년차구요, 애는 없습니다.
시부모와의 사이가 그리 좋진않아요.
지난1년간 전화자주안하고(주몇회씩하길원하시는거같음) 자주안찾아온다고 욕도 많이 먹고 큰소리도 나고 했는데, 그냥 싫기만 하더라구요. 결혼할때 시집에서 들어간 돈돌려달라는 이야기도 얼마전에 하셨구요.
여튼그런상황인데, 겉으로는화목하게 지내려 노력하는중인상황이예요.
어머님이 오늘 연락오셔서 등산화받은게 몇켤레있는데
가서신어보고 맘에들면 가져가라. 하시더라구요.
일단 저는 등산화 얼마전에 사서 별필요도 없었지만
일단 네하고 오늘 갔거든요.
갔을땐 어머님이 자리비우신상황이었고
저랑신랑둘만 있었어요.
근데 딱봐도 별로 가져가고싶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안가져가겠다, 오빠가져가라하니
신랑이 막이것저것 색깔 다 가져와서 신어봐라더라구요.
다신어봤는데 그냥 그렇고 별로여서 안가져간다하니,
신랑이 갑자기
주면 그냥 받아가면되지 뭐그렇게 말이많은데.
니가사람새끼가 이예의없는새끼야.
장모님이 만약 주셨으면 나는 고맙다하고 받았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빡이쳐서 막 싸웠거든요.
신랑이 싸우다가 예의상이라도 하나가져가자길래,
그럼파랑색가져가자. 하니까
됐다, 니 어차피 가져가서 신지도않을거 그냥둬라.
진짜예의없는새끼 니는 사람새끼도 아니다.
집에 니혼자알아서 와라.
하고 자기혼자 차타고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하도 어이가없어서 벙쪘어요.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었거든요.
저 진짜궁금한게, 시부모가 가져가라하면 무조건 가져가야하나요?
그간에 쌓인일이 많아서 받기도싫은거를 신랑이란 인간이 알면은,
니가싫어도 가져가야할거같으니 가져가께 하고 그냥 가져오면 되는거아닌가요.
이게 그렇게 사람새끼운운하며 욕할일인가요.
추가)시부모님이 준 등산화 안가져간다고 사람새끼도 아니라는 남편
신랑이랑 이야기했구요. 신랑이 잘못했다고 사과했구요. 또그럴까봐 믿을수없긴하지만요.
그리고 돈 돌려달라신거는 돌려드리기로했구요. 절대 돈 때문에 겁먹어서 잘보이려고 등산화받으러 간 거 아닙니다. 이미 등산화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안먹혀서 가는 시늉이라도 해야할 거같아서 간거였어요. 안갔으면 시부모 무시한다고 또 그럴까봐 서로간에 평화유지의 일환으로 간 거였어요.
지난 일 년 간 싸우고싸워서 겨우 이 정도 거리라도 띄운건데,
신랑이 이러니까 제가 진짜 이상한가싶어서 글남긴거였어요.
그리고 저희엄마가 주신다고했을때 신랑이 그랬으면 저는 그거가지고 신랑한테 그런식으론 안했을거예요. 아예 안받았을거거든요. 고맙지도 않은거 가져가봐야 뭐하나요.
이하원본
안녕하세요. 오늘제가 넘 황당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2년차구요, 애는 없습니다.
시부모와의 사이가 그리 좋진않아요.
지난1년간 전화자주안하고(주몇회씩하길원하시는거같음) 자주안찾아온다고 욕도 많이 먹고 큰소리도 나고 했는데, 그냥 싫기만 하더라구요. 결혼할때 시집에서 들어간 돈돌려달라는 이야기도 얼마전에 하셨구요.
여튼그런상황인데, 겉으로는화목하게 지내려 노력하는중인상황이예요.
어머님이 오늘 연락오셔서 등산화받은게 몇켤레있는데
가서신어보고 맘에들면 가져가라. 하시더라구요.
일단 저는 등산화 얼마전에 사서 별필요도 없었지만
일단 네하고 오늘 갔거든요.
갔을땐 어머님이 자리비우신상황이었고
저랑신랑둘만 있었어요.
근데 딱봐도 별로 가져가고싶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안가져가겠다, 오빠가져가라하니
신랑이 막이것저것 색깔 다 가져와서 신어봐라더라구요.
다신어봤는데 그냥 그렇고 별로여서 안가져간다하니,
신랑이 갑자기
주면 그냥 받아가면되지 뭐그렇게 말이많은데.
니가사람새끼가 이예의없는새끼야.
장모님이 만약 주셨으면 나는 고맙다하고 받았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빡이쳐서 막 싸웠거든요.
신랑이 싸우다가 예의상이라도 하나가져가자길래,
그럼파랑색가져가자. 하니까
됐다, 니 어차피 가져가서 신지도않을거 그냥둬라.
진짜예의없는새끼 니는 사람새끼도 아니다.
집에 니혼자알아서 와라.
하고 자기혼자 차타고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하도 어이가없어서 벙쪘어요.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었거든요.
저 진짜궁금한게, 시부모가 가져가라하면 무조건 가져가야하나요?
그간에 쌓인일이 많아서 받기도싫은거를 신랑이란 인간이 알면은,
니가싫어도 가져가야할거같으니 가져가께 하고 그냥 가져오면 되는거아닌가요.
이게 그렇게 사람새끼운운하며 욕할일인가요.
진짜이혼하고싶네요.
애없어도 이러할진대 애있으면 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