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백현 데뷔초 얼굴 보이는거 같다고 했던 화보컷이드디어 떴습니다 더블유 당신들이 짱먹으세요화보컷이랑 백현이 인터뷰한거 몇개 골라와봄 머지않아 솔로 앨범을 낼 예정으로 알고 있다. 요즘 상황 때문에 애초 계획된 일정에 변화가 생겨서 조금 막연할 수도 있겠다. 계획과 달리 여러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다들 쉽지 않은 상황이고 고생하는 분도 많으니까. 앨범은 여러 면에서 더 과정이 남았는데, 지난 솔로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나오잖아 백현 솔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을 뺀다는 게 웬만한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오히려 어려운 일이다. 첫 솔로는 백현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느 것의 집합에 가까웠나? 처음엔 좋아하는 것에 맞췄다가, 연습하고 연구하면서 점점 잘하는 것으로 옮겨간 것 같다. 나는 늘 그런 식이다. 잘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한다. 처음부터 잘 했던 건 거의 없다. ‘이거 너무 어려워, 하지만 좋아’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 익히고 마스터하는 때 굉장히 짜릿하다. 곧 있으면 EXO 데뷔 8주년을 맞는 시점이니까 역사가 시작된 그때 얘기 좀 해볼까? 보컬이지만 어려운 춤도 소화해야 했던 처음, 마음이 어땠나? 그냥 이런 욕심이 좀 들었다. ‘춤을 못 추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 다행히 팀에 늦게 합류한 나와 첸을 위해서 멤버들이 새벽까지 가르쳐주곤 했다. 카이는 첸을, 세훈이는 나를 맡았지. 누가 더 잘 가르쳤는지, 더 잘 익혔는지 대결도 하면서. 같이 연습하는 동안 많이 성장했다. 돌이켜보면 데뷔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느낀 결정적 시 기가 있나? 2016년 여름 ‘Monster’ 전후로 퍼포먼스 실력이 확실히 늘었다. 안무가인 심재원 형이 그 곡 초반에 내 독무를 넣어줬다. 원래 독무까지는 아니었는데, 형이 ‘백현이 너도 춤에 소질이 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 거다, 지금 자신감을 키워보자’ 하면서 독무를 짜고 격려했다. 그때부터 ‘내가 춤을 못 추는 사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독무를 해내면서 몸으로 표현하는 일에 자신감이 붙었다. 내가 미처 몰랐거나 억눌려 있던 게 자유롭게 표출되기 시작한 듯하다. 백현의 보컬 특색을 스스로 소개하자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음.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느낌. 탐이 나는 누군가의 보컬이 있나? 김범수 선배님. 내가 요즘 보컬 재정비를 하는 시기다. 호흡법부터 발성이며 모든 걸 다 뜯어고치고 있다. 그래서 보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김범수 선배님의 노래를 들어보면 상당히 안정감을 느낀다. 안정감이라는 건 듣는 사람도 편안히 듣고 즐길 수 있고, 노래 부르는 사람도 플레이어로서 뽐내고 싶다거나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고 싶은 바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선배님은 그 안정감이 뛰어나면서 목소리도 좋고, 여러 가지 소리를 갖고 계신다. 본받을 점이 아주 많다. 보컬의 포인트 하나를 바꾸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스타일을 바꾸는 일, 힘든 과정일 텐데. 쉽지 않다. 지금의 보컬 선생님에게 배운 지 1년 정도 됐는데, 다행히 나에게 구세주 같은 존재다.가수 임한별 형이 소개해줬다. 보컬 스킬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심적으로 안정시켜주시기도 하면서 내가 어떤 게 불편한 지 종합적으로 진찰하는 의사 선생님 같다. 진짜 어른이다. 이야기를 쭉 들어보면, 당신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내는 사람 같다. 그렇다. 내가 내 단점을 계속 찾는다. 무대에서든 사람들을 대할 때든 내 문제점이 없었는지 자주 생각한다. ‘요즘 왜 이렇게 틀린 동작을 할까’ ‘집중을 못했나, 아니면 부분 동작 연습이 부족했나’ 같은 질문을 자꾸 하면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아티스트로 오래,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건 뭘까? 일단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찾는 일이 관건인 것 같다. 그 과정 없이 유행이나 남들 분위기를 따라가게 되면, 그저 그런 아티스트로 남기 쉬울 것이다. 오래가는 이들을 보면 뭐가 됐든 자신의 색깔이 명확하다. 나도 곧 제2의 백현으로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내 목소리 만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삶 말이다. 백현 안에는 얼마나 큰 욕망이 있을까? 욕망, 있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고(웃음). 하지만 이만큼 될 거야, 이런 목표를 꼭 이뤄야 해, 식으로 파이팅 넘치는 쪽은 아니다. 욕망이 커서 스스로를 잡아먹고 싶지도 않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하는 게 나에겐 가장 중요하다. 그 선에서 욕망이라고 한다면 ‘열심히 노력한 걸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 정도? 노력한 일은 반드시 조금이라도 빛을 발하게 되더라.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또 제대로 뽐내고 그러는 거지 뭐, 헤헤.+++백현이 섬섬옥수 손으로 마무리 인터뷰 이게 다가 아니고 슈퍼엠 이야기도 있고데뷔전 이야기도 있고 그래궁금한 사람은 찾아보아! 11712
백현 더블유 화보 인터뷰
팬들이 백현 데뷔초 얼굴 보이는거 같다고 했던 화보컷이
드디어 떴습니다
더블유 당신들이 짱먹으세요
화보컷이랑 백현이 인터뷰한거 몇개 골라와봄
머지않아 솔로 앨범을 낼 예정으로 알고 있다.
요즘 상황 때문에 애초 계획된 일정에 변화가 생겨서 조금 막연할 수도 있겠다.
계획과 달리 여러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다들 쉽지 않은 상황이고 고생하는 분도 많으니까.
앨범은 여러 면에서 더 과정이 남았는데,
지난 솔로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
(나오잖아 백현 솔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을 뺀다는 게 웬만한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오히려 어려운 일이다.
첫 솔로는 백현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느 것의 집합에 가까웠나?
처음엔 좋아하는 것에 맞췄다가, 연습하고 연구하면서 점점 잘하는 것으로 옮겨간 것 같다.
나는 늘 그런 식이다. 잘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한다.
처음부터 잘 했던 건 거의 없다.
‘이거 너무 어려워, 하지만 좋아’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 익히고 마스터하는 때 굉장히 짜릿하다.
곧 있으면 EXO 데뷔 8주년을 맞는 시점이니까 역사가 시작된 그때 얘기 좀 해볼까?
보컬이지만 어려운 춤도 소화해야 했던 처음, 마음이 어땠나?
그냥 이런 욕심이 좀 들었다. ‘춤을 못 추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
다행히 팀에 늦게 합류한 나와 첸을 위해서 멤버들이 새벽까지 가르쳐주곤 했다.
카이는 첸을, 세훈이는 나를 맡았지.
누가 더 잘 가르쳤는지, 더 잘 익혔는지 대결도 하면서.
같이 연습하는 동안 많이 성장했다.
돌이켜보면 데뷔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느낀 결정적 시 기가 있나?
2016년 여름 ‘Monster’ 전후로 퍼포먼스 실력이 확실히 늘었다.
안무가인 심재원 형이 그 곡 초반에 내 독무를 넣어줬다.
원래 독무까지는 아니었는데, 형이 ‘백현이 너도 춤에 소질이 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 거다, 지금 자신감을 키워보자’ 하면서 독무를 짜고 격려했다.
그때부터 ‘내가 춤을 못 추는 사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독무를 해내면서 몸으로 표현하는 일에 자신감이 붙었다.
내가 미처 몰랐거나 억눌려 있던 게 자유롭게 표출되기 시작한 듯하다.
백현의 보컬 특색을 스스로 소개하자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음.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느낌.
탐이 나는 누군가의 보컬이 있나?
김범수 선배님. 내가 요즘 보컬 재정비를 하는 시기다.
호흡법부터 발성이며 모든 걸 다 뜯어고치고 있다.
그래서 보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김범수 선배님의 노래를 들어보면 상당히 안정감을 느낀다.
안정감이라는 건 듣는 사람도 편안히 듣고 즐길 수 있고,
노래 부르는 사람도 플레이어로서 뽐내고 싶다거나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고 싶은 바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선배님은 그 안정감이 뛰어나면서 목소리도 좋고,
여러 가지 소리를 갖고 계신다.
본받을 점이 아주 많다.
보컬의 포인트 하나를 바꾸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스타일을 바꾸는 일, 힘든 과정일 텐데.
쉽지 않다. 지금의 보컬 선생님에게 배운 지 1년 정도 됐는데, 다행히 나에게 구세주 같은 존재다.
가수 임한별 형이 소개해줬다.
보컬 스킬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심적으로 안정시켜주시기도 하면서
내가 어떤 게 불편한 지 종합적으로 진찰하는 의사 선생님 같다. 진짜 어른이다.
이야기를 쭉 들어보면, 당신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내는 사람 같다.
그렇다. 내가 내 단점을 계속 찾는다.
무대에서든 사람들을 대할 때든 내 문제점이 없었는지 자주 생각한다.
‘요즘 왜 이렇게 틀린 동작을 할까’ ‘집중을 못했나,
아니면 부분 동작 연습이 부족했나’ 같은 질문을 자꾸 하면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아티스트로 오래,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건 뭘까?
일단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찾는 일이 관건인 것 같다.
그 과정 없이 유행이나 남들 분위기를 따라가게 되면, 그저 그런 아티스트로 남기 쉬울 것이다.
오래가는 이들을 보면 뭐가 됐든 자신의 색깔이 명확하다.
나도 곧 제2의 백현으로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내 목소리 만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삶 말이다.
백현 안에는 얼마나 큰 욕망이 있을까?
욕망, 있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고(웃음).
하지만 이만큼 될 거야, 이런 목표를 꼭 이뤄야 해, 식으로 파이팅 넘치는 쪽은 아니다.
욕망이 커서 스스로를 잡아먹고 싶지도 않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하는 게 나에겐 가장 중요하다.
그 선에서 욕망이라고 한다면 ‘열심히 노력한 걸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 정도?
노력한 일은 반드시 조금이라도 빛을 발하게 되더라.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또 제대로 뽐내고 그러는 거지 뭐, 헤헤.
+++백현이 섬섬옥수 손으로 마무리
인터뷰 이게 다가 아니고 슈퍼엠 이야기도 있고데뷔전 이야기도 있고 그래궁금한 사람은 찾아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