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뒤에 생일이라 우울해서 올리는 힐링하는 법

쓰니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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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불펌 하지마라.

*비슷할 수도 있음 일상이 거기서 거기니까^^*

1. 돈 많이 쓰고 많이 움직이면서 힐링하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헤어밴드 쓰고 양치, 세수하기. 스킨, 로션 꼼꼼히 바르면서 얼굴 마사지함. 블루투스 스피커랑 폰 연결해서 팝송 틀어놓고 창문 활짝 열어 놓음. (음악은 옆 집에 안 들릴 정도로 볼륨 조절)


방 청소하고 노래 들으면서 놀다가 심리학이나 소설책 읽기. 읽고나면 9시쯤 됨. 책 읽기 싫어지면 웃긴 예능이나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기 위해 뉴스를 봄.


10시~11시쯤 아침 겸 점심 간단하게 먹고 나갈 채비를 함. 화장도 하고 고데기도 하고 옷도 화려하게 입음. 좋아하는 향수 칙칙 뿌리고 가방에 폰, 이어폰, 지갑 챙김. 예쁜 구두 신고 나감.


버스 타고 번화가 가서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삼. 얼마까지 쓰겠다 정해두고 그 금액 안에서 팡팡 질러버림. 먹고 싶은 것도 있으면 삼. 가게 들어가서 머리띠나 귀걸이도 구경하다가 영화관 가서 영화 한 편 보고 나옴.


영화표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고 근처 서점 가서 책 한 권 삼. 버스 타고 돌아가는 길에 이어폰 끼고 감성감성한 노래 들으면서 바깥 구경함. 집에 도착해서 화장 지우고 샤워하고 잠옷으로 갈아입음. 낮에 샀던 물건들 정리해두고 침대에 누워서 웹툰이나 판봄.


다 보고 나서 저녁을 준비함. 차리기 귀찮으면 배달 시켜도 됨. 하지만 나는 오늘 많이 움직이면서 힐링하기니까 마트 가서 재료 사가지고 만들어 먹음.


먹고 나서 뒷정리하면 저녁 8시쯤 됨. 손톱이랑 발톱, 눈썹 정리를 함. 그러고나서 휴대폰 거치대에 폰 고정해두고 유튜브에 다른 사람들 브이로그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함.



2. 감성 감성한 힐링하기

보통 일어나면 오전 6시쯤임. 일어나서 스트레칭하면서 몸 풀고 세수랑 양치함. 기초 바르면서 얼굴 마사지함. 마찬가지로 스피커 연결해서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고양이 밥 줌. (고양이 안 키우면 넘어가!)


사료랑 물 갈아주고 양치 시키고 털 빗김. 이 정도면 7~8시인데 집 청소 해두고 운동을 시작함. 운동하면 땀 뻘뻘나니까 샤워를 함. 머리 말리고 나서 아무 팝송을 틀어놓음.


스케치북이나 종이하고 크레파스를 꺼내서 아무거나 그리고 싶은 걸 그림. 예쁜 사진을 따라 그려도 좋음. 그림이 싫으면 책을 읽어도 됨. 책은 이도우 작가님 책 다 추천함ㅎㅎ


12시 30분이 되면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나갈 채비를 함. 핑크색 후드에 연청바지를 입고 흰운동화에 코트를 걸침. 카메라, 보조 배터리, 폰, 책, 지갑을 들고 나감.


버스타고 좀 멀리 가서 사진 찍고 돌아다님. 기왕이면 한적한 동네가 좋음. 돌아다니다 지치면 동네 카페에 들어가서 에이드 하나 시켜서 먹음.


아까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책을 꺼내서 조용히 보다가 나옴. 버스타고 집 근처 정류장에 내림. 걸어오면서 이어폰으로 노래 듣다가 마트 들러서 저녁으로 먹을 걸 사옴.


집 도착해서 씻고 옷 갈아입고 아까 찍었던 사진 포토 프린터로 인화해서 사진첩에 정리함. 아까 산 재료들로 저녁 만들어 먹고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해놓음.


양치하고 침대에 누워서 노트북으로 리틀포레스트 같이 힐링되는 영화를 봄. 영화보고 나서 나른나른해지면 안대끼고 잠.



+예전에 댓글로 써놓은 글도 추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