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에서는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한 말인데 쪼잔하다고 서운해하는 동료때문에 글 올려봅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ㅠ 저보다 3개월정도 늦게 입사하신 분이기는 하지만 직급도 나이도 같아서 편하게 지내는 분이 있습니다. 친구처럼까지는 아니어도 회사에서는 나름 제일 친한 분이에요. 일하는 것도 맞고 성격도 그냥저냥 무난한 편인데 문제는 항상 점심시간에 다가옵니다.. 그분과 제가 함께 밥을 먹는데 각자 메뉴를 골라 음식을 먹을 때에는 괜찮은데 항상 한 식당에서만 문제가 생기고는 합니다 ㅠㅠ 자주 가는 그 식당에서는 보통 일인 얼마~ 이렇게 정해놓고 식사가 나오는데 각자 공기밥과 국이 주어지고 밑반찬 5~6가지, 그리고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주로 제육볶음, 생선조림, 돈까스 같은 메뉴가 나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식사시간마다 항상 그 분께서 자신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슬금슬금 자신쪽으로 끌어당기고 싫어하는 반찬은 제쪽으로 밀어둡니다. 자연스럽게요.. 싫어하는건 주로 나물이나 도라지같은 종류입니다. 좋아하시는건 소세지라던가 오징어볶음같은 그런 종류? 입니다. 여기까진 제가 손이 닿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없으면 리필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메인메뉴인데 메인메뉴는 보통 한 접시에 같이 2인분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먹을 새도 없이 사라집니다.. 엄청 전투적으로 빠르게 식사를 하시거든요... 한번 먹고 다 씹기도 전에 새로 반찬을 가져가시고 ㅠㅠ.. 저도 먹고싶고 좋아하는데 젓가락질 하기가 무섭게 두세번은 왔다가 가는 것 같습니다 ㅠㅠ.. 리필도 안되는 메인메뉴인데요 ㅠㅠ.. 한번은 제가 참다가 그 식당으로 가자고 하셔서 오늘 나는 다른 것이 먹고싶으니 각자 먹자고 했었는데 자신은 혼자는 못먹는데다가 거기는 2인부터 되지 않냐, 저 아니면 같이 먹을 사람이 없는데 (다른 분들은 다들 나이가 저희보다 많은 편이시기도 하고 밥 먹을 때 불편하시다고 합니다) 왜 따로 먹자고 하냐면서 섭섭해 하시네요. 이럴 바에야 서로 기분 상하지 않으려고 한그릇씩 나오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런 곳은 가면 맛이 없다, 짜다, 밥 아니면 싫다, 거기가 제일 낫다 하며 꼭 그 식당으로 가자고 그럽니다.. 어제도 또 그러시길래 접시 안에서 반반 나눠서 그분 앞쪽과 제 앞쪽으로 나눠서 뒀었는데 왜 나누냐, 같이 먹는건데 니꺼내꺼 따로 있냐면서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말 없이 다시 합쳐두긴 했는데 그 날도 결국 저는 몇번 못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셔서 갑자기 제게 어제 그것때문에 서운했다, 왜 이렇게 밥 먹는데 쪼잔하게 구냐고 그래서 이게 정말 제가 쪼잔한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ㅠㅠ.. 제가 쪼잔한걸까요 ㅠㅠ?
쪼잔하다고 서운해하는 동료
저보다 3개월정도 늦게 입사하신 분이기는 하지만 직급도 나이도 같아서 편하게 지내는 분이 있습니다. 친구처럼까지는 아니어도 회사에서는 나름 제일 친한 분이에요.
일하는 것도 맞고 성격도 그냥저냥 무난한 편인데 문제는 항상 점심시간에 다가옵니다..
그분과 제가 함께 밥을 먹는데 각자 메뉴를 골라 음식을 먹을 때에는 괜찮은데 항상 한 식당에서만 문제가 생기고는 합니다 ㅠㅠ
자주 가는 그 식당에서는 보통 일인 얼마~ 이렇게 정해놓고 식사가 나오는데 각자 공기밥과 국이 주어지고 밑반찬 5~6가지, 그리고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주로 제육볶음, 생선조림, 돈까스 같은 메뉴가 나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식사시간마다 항상 그 분께서 자신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슬금슬금 자신쪽으로 끌어당기고 싫어하는 반찬은 제쪽으로 밀어둡니다. 자연스럽게요.. 싫어하는건 주로 나물이나 도라지같은 종류입니다. 좋아하시는건 소세지라던가 오징어볶음같은 그런 종류? 입니다. 여기까진 제가 손이 닿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없으면 리필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메인메뉴인데 메인메뉴는 보통 한 접시에 같이 2인분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먹을 새도 없이 사라집니다.. 엄청 전투적으로 빠르게 식사를 하시거든요... 한번 먹고 다 씹기도 전에 새로 반찬을 가져가시고 ㅠㅠ.. 저도 먹고싶고 좋아하는데 젓가락질 하기가 무섭게 두세번은 왔다가 가는 것 같습니다 ㅠㅠ.. 리필도 안되는 메인메뉴인데요 ㅠㅠ..
한번은 제가 참다가 그 식당으로 가자고 하셔서 오늘 나는 다른 것이 먹고싶으니 각자 먹자고 했었는데 자신은 혼자는 못먹는데다가 거기는 2인부터 되지 않냐, 저 아니면 같이 먹을 사람이 없는데 (다른 분들은 다들 나이가 저희보다 많은 편이시기도 하고 밥 먹을 때 불편하시다고 합니다) 왜 따로 먹자고 하냐면서 섭섭해 하시네요.
이럴 바에야 서로 기분 상하지 않으려고 한그릇씩 나오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런 곳은 가면 맛이 없다, 짜다, 밥 아니면 싫다, 거기가 제일 낫다 하며 꼭 그 식당으로 가자고 그럽니다..
어제도 또 그러시길래 접시 안에서 반반 나눠서 그분 앞쪽과 제 앞쪽으로 나눠서 뒀었는데 왜 나누냐, 같이 먹는건데 니꺼내꺼 따로 있냐면서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말 없이 다시 합쳐두긴 했는데 그 날도 결국 저는 몇번 못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셔서 갑자기 제게 어제 그것때문에 서운했다, 왜 이렇게 밥 먹는데 쪼잔하게 구냐고 그래서 이게 정말 제가 쪼잔한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ㅠㅠ..
제가 쪼잔한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