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킹 7탄- 직장인의 취미(디저트 만들기)

bakeing2020.04.22
조회42,341

안녕하세요~^^

7탄으로 돌아왔어요!

 

지난번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시고 좋은 글 예쁜말씀 많이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감동이였어요!

진짜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빈말이 아니구요..

 

지난주 같은경우는 제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대인관계에서 회사생활까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나봐요 갑자기 막 가슴이 터질거 같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인스타에서 좋은 말씀들 보고 기운나서

 

다시 베이킹 하다보면 마음이 좀 정리되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한번은 이벤트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드셔보시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나눔도 하고 싶고 한데

다 드릴 순 없고 ㅠㅠ 서운한 분이 생기실까봐 걱정이고

 

어떤 방법이 나을지 매일 고민하다 넘어가고 고민하다 넘어가고 하네요

ㅠㅠㅠ 좋은방법이 있다면 디엠 좀 보내주세욥!

 

그럼 7탄 시작할게요^^

 

 

 




 


 


 

(망고케이크)-친구생일케이크

 

딸기케이크랑 초코케이크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저도 망고케이크는 먹어본적이 없는데 마침 망고도 있고 친구가 망고를

좋아해서 만들어본 케이크

 

주면서 너무 걱정됐는데 맛이 어떨까 하고

제가 먹어볼수가 없으니까 ㅠㅠㅠ 주면서도 걱정됐던 케이크인데

 

친구가 너무 맛있다며 좋아해주고

한번이 아니라 계속얘기해주고 집에가서도 다음날도 너무 고맙다

말해주는 친구덕분에 아 정말 이맛에 만드는구나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미니초코파운드)

 

미니초코파운드에 초코를 글라사주 해주고 금박붙혀 마무리 하니까

고급스러워 보이고 좋네요

 

제가 초코류의 디저트를 자주 만들면서도

그 뭐랄까..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의 그 미세한 느낌있잖아요?

이건 먹어도 살찌는 기분이고 이건 먹어도 살이 안찌는 기분이고

 

저는 초코에서 유난히 그런느낌을 받는데

그래서 자제를 잘 하거든요

 

이성잃고 먹었어요 저 애증의 미니초코파운드><..



 


 -(고르곤 졸라 피낭시에(휘낭시에))

 

꼬릿꼬릿한 향이 만들기 전 계량할 때부터 오븐에서 다 구워져 나오기전까지

집안에 모든 냄새가 다 퍼져서 먹기전부터 먹은 듯한 느낌이 드는 기분이 ...ㅎㅎ

 

맛있게 굽고 나오자 마자 꿀담아서 저렇게 꽂아놓으니

너무 귀엽잖아요!!! 저는 지인들이나 회사사람들에게 기왕이면 디저트를 나눔할 때

주는 나도 받는 사람도 좀 더 고급스러운 선물 받았다는 느낌을 받게 하고 싶어서

저런 데코할 수 있는 것들이 나오면

 

가격이 적당하면 미리미리 쟁여두거든요

사놓은지는 좀 됐는데 딱 사용하니 좋으네요^^



 


 

(마카롱 꼬끄)

 

한동안 마카롱은 미친듯이 몰두해서 마카롱만 만들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나름대로의 어느정도의 경지에 올랐다 생각했을 때

 

점점 다른곳으로 눈 돌릴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매일 버리고 또 버리고 만들고 버리고 다른분들은 다들 너무 잘하시는거

같은데 왜 나만 이러지... 하면서

 

이거야 말로 진짜 애증의 마카롱이에요

 

지금은 모든 디저트들이 하다가 안하면 까먹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제 해봤는데 크기는 좀 틀리지만 속도 꽈악 차고 만족스러웠어요

뻥카나올까봐... 후하



 


-(베이킹 깍지 보관 거치대)

 

매번 판에 저 이만큼 늘었어요 하고 자랑하러 오는거지만

저희 친 오빠가 만들어 준 것좀 소심하게 자랑 좀 해볼게요^^

 

제가 어릴적 많이 어렵게 살았었거든요 ^^;

지금도 초본을 발급받아 보면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녀서 꼭 3장까지 나오는거 같아요

 

지금도 어릴적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쯤 엄마가 어느 날은 절 안고 우신 적이 있었거든요

 

내 이름으로 된 통장에 돈 10만원에 있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구요

지금도 제가 그 말을 생생히 기억이 나고 나름 되새기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요^^;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부모님은 장사를 하셔서 오전 8시에 나가시고 새벽 2~3시에

꼭 들어오셨었어요

그래서 오빠와 저 둘이서 집 청소하고 밥 해먹고 했었는데

 

크면서 저한테 자꾸 잔소리하고 이래라저래라 하고 말 안들으면 저를

때리고 학교끝나면 바로 집에와야하고 그러는 오빠가 너무 싫었었거든요

 

근데 그것도 알고보니 부모님이 우리가 없을 때 너가 동생보호자고 책임져야한다고 해서

그렇게 나름 오빠도  압박을 느끼면서 살았더라구요

 

너무 하소연을 풀어놨네요^^

결과는 엄청 싸웠었는데 나이먹고 커서 저희오빠는 물건고치고 차 고치고 만들고

저희오빠도 그런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장비가 워낙 많아요 뭐든지 돈만 벌면 그런거에 장비에 투자를 하다보니

만들어 달라 했더니 뚝딱 만들어 준 물건이에요^^

 

이제는 둘 뿐인 남매이다 보니 의지도 많이 나름 하고 고맙더라구요^^

 

 

이번에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또 8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부지런히 회사끝나면 집순이 모드로 변신해서 집에서 열심히 만들어서

채워서 돌아올게요^^

 

 

제가 아는선에선 인스타에 쪽지 보내주시면

베이킹에 어려운 부분이나 그런 점 다 답변해드려요

 

구경하시고 즐겨주세요^^ 

 

인스타 ID : www.instagram.com/bake_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