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위기속에서 운좋게 작은 소기업에 취업한 26살 여자입니다. 두번째 직장이고, 사장님도 여성이고 직원 6명중 5명이 여성입니다. 나머지 1명은 남성인데 이분은 출장이랑 거래처 왔다갔다 거리느라 얼굴은 거의 못보며 외근직이라 사무실에 없는날이 많으니 사실상 여초회사에 다니고 있는 셈입니다.
전 정말 잘못할만한 행동이나 말 전혀 없는데 입사한 첫날 첫 순간부터 여직원들이 냉랭하게 대하더라구요. 사장님이랑 과장님(40대) 이 두분 빼고 나머지 4명(a b c d)가 대놓고 차갑게 대하는게 느껴졌어요. 사장님이랑 과장님은 다른 방에서 근무하시고 저랑 abcd가 한공간에서 일합니다.
완전 첫날인데 안녕하세요 하면 네 안녕하세요 라고 한명도 대답 안하고 그냥 얼굴한번 스윽 위아래로 스캔하더니 다들 각자 일 하고 그러더라구요. 밥먹으러 갈때도 첫날이면 같이 먹자던지 할 법도 하잖아요.. 인지상정으로?? 근데 저만 빼고 쌩하니 나가서 자기들끼리 먹더라구요.
뭐 저도 네이트 판에서 회사사람들이랑 친목질 할 필요 없다는 글 많이 봐서 내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고 무시하려고 해도 그 주눅들게 하는 따가움과 알게모르게 느껴지는 서운함은 애써 잊으려해도 마음속에 남네요.
예를 들면 a가 담배피우시는 여성인데 담배피는 김에 1층 카페에서 커피사오겠다면서 나머지에게 뭐 마실지 물어보지만 저에게는 물어보지 않는점, 딱 한번 설명해주고 또 물어보면 하...아... 하면서.깊은~~~~한숨 쉬면서 꼽주기(정말 딱 한번만 물어봄), d없는 자리에서 abc가 d 뒷담화 하다가 셋이 갑자기 나랑 눈마주치곤 굉장히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눈 안깔아?) 이런 눈빛으로 위압감 조성.
다같이 컴퓨터 앞에서 근무중인데 abcd가 동시에 키득키득 거리다가 빵 터짐. 컴으로 자기들끼리 카톡이나 네이트온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웃는거 같은데 근무시간이고 나로선 갑자기 나빼고 동시에 웃으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음.
3월 5일날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 첫 지각을 했는데 b가 저보고 출근한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벌써부터 지각하냐고 좀 긴장좀 하라고 해서 억울했지만 죄송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b랑 c가 지각할때 지문인식 출근시스템을 a가 몇번 고쳐주더라구요.
제가 밉보일만한 행동 언어를 했다면 조금이나마 납득이라도 할텐데 입사첫날부터 지금껏 긴 대화를 한적이 없어요.
하루는 뜬금없이 d가 왜 사무실에서도 계속 마스크 쓰고있냐고 코로나 걸릴까봐 무서우신건가..?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길래 제 맘이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이러니까 "아~~네" 이러더라구요. 옆에 있던 c가 화나신건 아니시죠? 마스크로 가려져 있으니 표정을 모르겠다고 함. 조용히 잘지내다 뜬금없는 시비에 개빡쳤지만 표정관리하고 참음.
그러고 또 한달이 지나 4월초에 28살 남자 신입사원이 들어옴. 이사람은 훤칠하고 스타일좋은데 사회생활이 완전 처음이라 약간 긴장한게 느껴지는데 안녕하세요 ★★★입니다 라고 인사하니까 a랑 d가 ★★씨.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있으세요 이러면서 인사받아 주더라구요. 근데 여전히 abcd끼리만 친하게 지내니 자연스럽게 이 남자 직원과 점심식사를 같이하게 되고 이 남직원도 모르는걸 저에게만 물어보게 되면서 저도 직장에서 누군가와 대화라는걸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난주부터 a가 남직원한테 와서 점심때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귀를 의심함 a가 나이 더 많지만 남직원과 몇살 차이안남 본인을 누나 라고 표현함)
남직원이 저한테 미안했는지 그럼 쓴이씨도 같이가요 이래서 제가 아니에요 괜찮아요 하니까 a가 쓴이씨도 같이가자 그래서 처음으로 abcd랑 나랑 남직원 여섯이서 어정쩡하게 점심먹고 커피먹게 됨.(각자 더치페이 했는데 남직원 밥값만 a가 계산함....ㅋㅋㅋㅋ)
여전히 나한텐 말 안걸고 abcd가 돌아가면서 남직원한테 이것저것 캐묻고 꺄르르 거리고 난 또 소외되고 혼자먹는다고 하면 남직원이 눈치없이 자꾸 데리고가고 혼자먹으려 먼저 들어간 식당에 abcd+남직원 맞딱뜨려서 어쩔수없이 합석하고 남직원이 뭔가 저한테 미안해하고 제눈치 보는거 같고 abcd는 이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즐기는거 같기도 하고 정말 짜증나네요....
회사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전 정말 잘못할만한 행동이나 말 전혀 없는데 입사한 첫날 첫 순간부터 여직원들이 냉랭하게 대하더라구요. 사장님이랑 과장님(40대) 이 두분 빼고 나머지 4명(a b c d)가 대놓고 차갑게 대하는게 느껴졌어요. 사장님이랑 과장님은 다른 방에서 근무하시고 저랑 abcd가 한공간에서 일합니다.
완전 첫날인데 안녕하세요 하면 네 안녕하세요 라고 한명도 대답 안하고 그냥 얼굴한번 스윽 위아래로 스캔하더니 다들 각자 일 하고 그러더라구요. 밥먹으러 갈때도 첫날이면 같이 먹자던지 할 법도 하잖아요.. 인지상정으로?? 근데 저만 빼고 쌩하니 나가서 자기들끼리 먹더라구요.
뭐 저도 네이트 판에서 회사사람들이랑 친목질 할 필요 없다는 글 많이 봐서 내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고 무시하려고 해도 그 주눅들게 하는 따가움과 알게모르게 느껴지는 서운함은 애써 잊으려해도 마음속에 남네요.
예를 들면 a가 담배피우시는 여성인데 담배피는 김에 1층 카페에서 커피사오겠다면서 나머지에게 뭐 마실지 물어보지만 저에게는 물어보지 않는점, 딱 한번 설명해주고 또 물어보면 하...아... 하면서.깊은~~~~한숨 쉬면서 꼽주기(정말 딱 한번만 물어봄), d없는 자리에서 abc가 d 뒷담화 하다가 셋이 갑자기 나랑 눈마주치곤 굉장히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눈 안깔아?) 이런 눈빛으로 위압감 조성.
다같이 컴퓨터 앞에서 근무중인데 abcd가 동시에 키득키득 거리다가 빵 터짐. 컴으로 자기들끼리 카톡이나 네이트온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웃는거 같은데 근무시간이고 나로선 갑자기 나빼고 동시에 웃으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음.
3월 5일날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 첫 지각을 했는데 b가 저보고 출근한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벌써부터 지각하냐고 좀 긴장좀 하라고 해서 억울했지만 죄송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b랑 c가 지각할때 지문인식 출근시스템을 a가 몇번 고쳐주더라구요.
제가 밉보일만한 행동 언어를 했다면 조금이나마 납득이라도 할텐데 입사첫날부터 지금껏 긴 대화를 한적이 없어요.
하루는 뜬금없이 d가 왜 사무실에서도 계속 마스크 쓰고있냐고 코로나 걸릴까봐 무서우신건가..?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길래 제 맘이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이러니까 "아~~네" 이러더라구요. 옆에 있던 c가 화나신건 아니시죠? 마스크로 가려져 있으니 표정을 모르겠다고 함. 조용히 잘지내다 뜬금없는 시비에 개빡쳤지만 표정관리하고 참음.
그러고 또 한달이 지나 4월초에 28살 남자 신입사원이 들어옴. 이사람은 훤칠하고 스타일좋은데 사회생활이 완전 처음이라 약간 긴장한게 느껴지는데 안녕하세요 ★★★입니다 라고 인사하니까 a랑 d가 ★★씨.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있으세요 이러면서 인사받아 주더라구요. 근데 여전히 abcd끼리만 친하게 지내니 자연스럽게 이 남자 직원과 점심식사를 같이하게 되고 이 남직원도 모르는걸 저에게만 물어보게 되면서 저도 직장에서 누군가와 대화라는걸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난주부터 a가 남직원한테 와서 점심때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귀를 의심함 a가 나이 더 많지만 남직원과 몇살 차이안남 본인을 누나 라고 표현함)
남직원이 저한테 미안했는지 그럼 쓴이씨도 같이가요 이래서 제가 아니에요 괜찮아요 하니까 a가 쓴이씨도 같이가자 그래서 처음으로 abcd랑 나랑 남직원 여섯이서 어정쩡하게 점심먹고 커피먹게 됨.(각자 더치페이 했는데 남직원 밥값만 a가 계산함....ㅋㅋㅋㅋ)
여전히 나한텐 말 안걸고 abcd가 돌아가면서 남직원한테 이것저것 캐묻고 꺄르르 거리고 난 또 소외되고 혼자먹는다고 하면 남직원이 눈치없이 자꾸 데리고가고 혼자먹으려 먼저 들어간 식당에 abcd+남직원 맞딱뜨려서 어쩔수없이 합석하고 남직원이 뭔가 저한테 미안해하고 제눈치 보는거 같고 abcd는 이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즐기는거 같기도 하고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