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와 그동안 친구해줘서 너무 고맙고,내 남친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썸 탈때부터 사귀기 시작한 처음까지 날 그렇게 좋아해줘서 고마워. 성격고치기 어려웠을텐데 나 때문에 그만큼 고쳐준것도 너무 고마워 난 나도 내가 첫 연애여서 너가 그렇게 해준 행동들이 고마운줄 모르고 연애 했던것 같아 너와 나의 다름만 생각했지.근데 헤어지고 보니 너가 나한테 해준행동과 말들이 어떤의미였는지 더 깊게 생각하게 된것 같아. 내가 너에게 많이 잘해주지 못해서 미련이 남은것도 커 그래서 한번 잡았고 ..늦게 잡은것도 아닌데 넌 많이 냉정하더라 순간 나와 함께 했던 친구였던 순간들 연인이었던 순간들이 너무깊지 않았나 싶었어 나만 깊었던건지 ...헤어진지 2달이 되었지만 하루하루 널 잊지 못했어. 다시 잡고 싶었지만 너와 나중에 친구 할수 있는 기회조차도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너무 커서 다시 잡지 못했어. 네이버클라우드에 들어가면 너와 친구였을때부터 사진이 많더라 그래서 난 너가 엄청 소중했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지.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한것도 많이 미안해 한번 더 생각해볼껄 ...엄청 후회해 근데 너가 한 말에 너무 나도 욱했나봐 ...그래도 그런말 하면 안되는거였는데 정말 미안해 아직도 내 기억에는 너가 날 엄청 좋아했던 기억들만 있어 난 항상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고 꽤 행복했었나봐. 그리고 사귈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난 그냥 너 존재 자체가 좋았을 정도로 그냥 점점 더 많이 좋아졌던것 같아 내 친구였던 너가. 내 남친이었던 너가. 우린 친구였을때보다 많이 달랐지만 꽤나 맞는 부분도 있어서 놀때는 잘 놀았던것 같아 그렇게 잘 맞는 부분을 더 살렸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것도 나의 탓이 커. 지금 생각해보면 너랑 나랑 첫 연애라 많이 서툴렀던 것 같아. 근데 이렇게 내가 후회하고 많이 울고 해도 넌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알면서도 난 항상 널 기다렸고 널 생각했어 그리고 많이 보고 싶었고 나의 욕심이지 우린 헤어졌는데 ...2달이 지난 지금도 잘 지내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진짜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이제 널 보내주려고해 널 붙잡고 있는것도 나의 욕심이니까 ..그동안 고마웠고 미안했어. 우리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서로 잘 지내자. 인연이 된다면 우리 커서도 친구하자 정말 고마웠고 미안해..
전남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