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처음 발생했을 때도 1달~2달이면 잠잠해질까 싶었는데 벌써 4월의 끝이네요ㅠㅠ덕분에 집밥이 일상화되면서 매번 식재료도 벌크로 사고 있어요. 운동을 하던 곳들도 하나 둘 문을 닫으면서 자연스럽게 살크업하고 있네요... 유투브 보면서 하루 10분~20분씩 운동을 따라했더니 오히려 건강한 돼지가 되고 있는 요즘이에요.남편도 재택근무가 종료되어 어제부터 출근을 했는데 직장동료들이 재택근무 기간동안 자가격리를 아주 열심히 한게 티가 나는 포동함이라며 놀렸대요..ㅋㅋ 5월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가장 큰 고비라고 하더라고요.몸도 찌뿌둥하고 좋은 날씨에 밖으로 나가고 싶은 유혹이 굴뚝같겠지만,조금만 더 버텨서 코로나19를 물리쳐보자는 마음에서 저희 부부 살크업 집밥식단 살짝 소개하고자 합니다^^ ------------------------------------------------------------------------------- 재택근무하면서 살이 너무 찌니까남편이 식단 가짓 수를 줄여보자는 제안을 하더라고요. '간단하게, 간소하게'를 되뇌이며 만들었는데엄마부터 대대로 큰손물림인 우리 집안......결국에 '간단하게, 칼로리는 그대로' 식단이 되어 버립니다ㅠㅠ
7탄)) 코로나19발 살크업 식단
운동을 하던 곳들도 하나 둘 문을 닫으면서 자연스럽게 살크업하고 있네요...
유투브 보면서 하루 10분~20분씩 운동을 따라했더니 오히려 건강한 돼지가 되고 있는 요즘이에요.남편도 재택근무가 종료되어 어제부터 출근을 했는데 직장동료들이 재택근무 기간동안 자가격리를 아주 열심히 한게 티가 나는 포동함이라며 놀렸대요..ㅋㅋ
5월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가장 큰 고비라고 하더라고요.몸도 찌뿌둥하고 좋은 날씨에 밖으로 나가고 싶은 유혹이 굴뚝같겠지만,조금만 더 버텨서 코로나19를 물리쳐보자는 마음에서 저희 부부 살크업 집밥식단 살짝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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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하면서 살이 너무 찌니까남편이 식단 가짓 수를 줄여보자는 제안을 하더라고요.
'간단하게, 간소하게'를 되뇌이며 만들었는데엄마부터 대대로 큰손물림인 우리 집안......결국에 '간단하게, 칼로리는 그대로' 식단이 되어 버립니다ㅠㅠ
찌개하고 남은 두부 데치고 익은 김치 빨아서 참기름, 진간장에 조물조물 무쳤어요.
곁들임으로 육수용으로 사다놓은 황태 불려서 오징어채 무침하듯이 고추장+물엿+마요네즈 양념으로 무쳤습니다.
밥은 우리집 단골메뉴인 곤드레나물 표고버섯 밥이에요. 육수랑 들깨가루, 진간장 넣고 조물거린 후 압력밥솥으로 취사하면 감칠맛나는 영양밥 완성입니다.
주말은 항상 식단에 더욱 신경쓰는 편이에요.
요새는 밖에 나갈 일도 없어 밥먹는 시간이 결국 데이트 시간이 되어 버려요.
덕분에 식단에도 테마를 짜서 다채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겹살 파티를 위해 곁들임 반찬들을 만들어봤어요.
쌈싸먹기 귀찮아하는 남편이 간편하게 삼겹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채소반찬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봅니다.
밥은 두 번 말해봐야 입만 아픈 우리집표 곤드레나물밥입니다.
유채나물이 봉투 가득 1,000원 하길래 사두고 열심히 먹고 있어요.
전날 육수에 간장, 설탕, 맛술 넣고 달인 장아찌용 간장 부어 만든 유채나물 장아찌가 오늘 가장 인기있는 반찬이 되었습니다ㅎㅎ
역시 기름진 삼겹살에는 새콤달콤한 장아찌류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어떤 야채건 장아찌용 간장부어 절여놓으면 명이나물 장아찌에 버금가는 귀한 반찬이 됩니다.
남은 유채나물로는 간장+멸치액젓+설탕조금+고춧가루 넣고 나물무침을 하고요, 된장+참기름+다진마늘로 담백하게 무쳐 내기도 했습니다.
밥이 먹기 싫은 날은 간단하게 떡만두국을 해먹기도 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 않고 빠른 시간 내 조리가 가능해서 좋은 요리에요.
비*고 만두 신상이 잘 나왔더라고요... 수제 김치만두처럼 나오는 제품으로 요리했더니 시장에서 먹는 만두 맛ㅋㅋㅋㅋㅋㅋ
고명은 간단하게 육수 우릴때 썼던 표고버섯 썰어두고 계란 지단 부쳐서 올렸어요.
집에 얼려두었던 목살 하루 전에 냉장실에 꺼내 놓고
양파+사과+마늘+생강 갈아 재워둔 후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 물엿 원하는 만큼 넣고 볶아주면
기름을 넣지 않아도 담백하고 진한 맛의 제육볶음이 됩니다.
샐러리가 세일하길래 사뒀다가 마요네즈, 소금, 후추 넣고 버무렸고요.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 꼭 짜놓은 두부와 같이 버무렸어요.
여기서 고소함이 배가 되는 꿀팁!! 브로콜리 무칠때 견과류랑 깨를 빻아서 참기름, 멸치액젓 조금이랑 같이 버무려주면 두부의 고소함이 더 올라오는 맛있는 무침이 됩니다.
(다른 간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맛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없으면 서운한 장조림.
반찬이 떨어질 때마다 집에 얼려둔 소고기 전부 꺼내 장조림 만들어요.
장조림 레시피는 이전 게시물에 써놨으니 생략합니다.
식혀뒀다가 떠오르는 기름을 미리 제거해두면
나중에 꺼내 먹을 때마다 기름이 굳는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유채나물 장아찌 만들 듯, 쌀 때 사둔 오이도 물러지기 전에 장아찌로 담궈봤어요.
피클 대신 먹으면 훨씬 덜 달고 아삭한 맛이 좋은 반찬입니다.
같은 날 점심 밥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고기 왤케 많음??
살크업 식단 티내듯 또 고기반찬이에요ㅠㅠ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삼겹살에 한창 맛들려서 구울만한 채소 다 때려넣고
바질, 파슬리, 오레가노, 소금, 후추, 올리브유에 고기 마리네이드 했다가 조리해요.
넘모 간단..... 넘모 사기 요리....
반찬은 그동안 했던 반찬들과 동일한 레시피, 우리집 단골 반찬들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남편이 잡채가 먹고 싶대요.
데이트 겸 장도 보고 재료 손질 같이 하면서 잡채 준비를 했어요ㅎㅎ
목이버섯은 미리 불려두고
먹고 싶은 버섯꺼내 먹기 좋게 찢어 놔요.
저는 잡채에 시금치는 무조건 들어가야 된다 주의여서
미리 시금치 데쳐 나물하듯 무쳐줍니다.
필수 필수!!
당면은 2시간 정도 불렸어요.
불린 당면은 먼저 프라이팬에 참기름넣고 볶으면서 진간장, 설탕, 참치액, 다진마늘로 간해줘요.
삶아서 양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볶으면서 간했을 때 당면에 양념이 진하게 배어 더 맛있더라고요!
볶은 당면 따로 두고 당근, 양파, 버섯 참기름에 볶으며 살짝 간해준 후 마무리 단계에서 당면과 합체합니다. 시금치는 불을 끈 후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ㅋㅋㅋ한식 말고 브런치... 가 하고 싶어서 만들어 본 아침입니다.
계란물 소금, 설탕 간하고 바게트에 촉촉히 젹셔 버터로 프라이했어요.
토스트한 바게트 꺼내서 따뜻할 때 설탕 살짝 뿌리고 썰어둔 과일을 얹어 상큼함을 더해봐요.
딸기, 키위, 사과 취향에 맞게 듬뿍.
제일 잘 어울리는 과일은 사과였어요. 은은하게 단맛을 끌올해주는 데 최고!!
남편 취향에 맞게 여기에 꿀을 살짝 뿌려줘도 괜찮아요.
꿀이 과하다 하면 취향대로 생략ㅋㅋㅋㅋㅋ
간만 잘해도 간단하면서 고급진 맛이 나는 프랜치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인스타 갬성의 슈가파우더나 마멀레이드 잼은 없어도 노력 대비 맛 최고인 우리집 갬성 브런치 완성ㅋㅋㅋㅋ
다음날 다시 브런치가 그리워진 남편이
아침부터 부시럭댑니다.
일어나보니 접시 가득 요리를 담은 한접시 브런치가 완성되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선물받은 생식빵 타*미야가 완성시킨 그 날의 한 상.
하루 지난 후에 먹어도 촉촉하고 부드러워 놀랐어요..
노재팬이 한참인데 먹어야 되나 걱정도 했지만,
이미 직원 당 하나씩 회장님이 투척해 준 선물
음식물쓰레기 되는 거도 아까워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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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차려준 행복한 브런치를 마지막으로 오늘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집에서 뽀짝뽀짝 즐길 거리를 만들고 서로 도와가면서 나름의 시간을 즐기고 있어요.
톡커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힘냅시다.
같이 코로나 19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