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드 아이즈원 인터뷰

ㅇㅇ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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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드 화보 촬영한 아이즈원 인터뷰





 

 


요즘 모두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채원) 팬 여러분들 보여드리기 위해서 커버 곡 연습도 하고,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히토미) 저도 운동, 특히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예나) 저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걸 좋아해서, 시간이 생기면 나가서 즐겨요.


(채연) 춤과 노래 연습은 일상처럼 하고요, 요즘은 일러스트 그리는 데 빠져있어요.

태블릿 등 기계로 그리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손 그림 특유의 느낌을 좋아해서, 저만의 느낌과 그림체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조금 다듬어지면 팬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리려 해요.





 

 



요즘엔 더구나 실내에만 있다 보면 움직여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곤 하는데, 나름의 움직임을 찾아 나서고 계시네요. 채연 씨의 춤 실력이 화제인데요, 어떻게 연습을 해요?


(채연) 사실 처음에는 웨이브도 잘 못 할 정도로 뻣뻣했어요. 그래서 벽에 대고 머리, 가슴, 배 나눠 가며 하나하나 동작을 익혔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춤을 췄으니, 8년 정도의 시간 동안 춤을 연습해온 셈이에요. 여전히 지금도 기본기를 위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습득력도 부족해서 안무 하나를 온전히 익히는 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면 지금은 그 시간이 많이 단축됐어요. 다른 멤버들도 '라비앙로즈'의 안무를 익힐 때보다 '피에스타'를 훨씬 더 빨리 배운 것 같아요. 지켜보면서 저뿐 아니라 멤버들의 실력도 점점 더 향상되는 것 같아요.


(유리) 정말 실력 면에서도 굉장히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어요. 춤 실력도 그렇고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참여를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전에는 소수의 인원이 소극적으로 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원영이가 작사도 하고 은비 언니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멤버들의 실력이 더 많이 반영된 풍부한 앨범이 된 것 같아요.




 

 



이번 앨범 <BLOOM*IZ>엔 멤버들이 참여한 곡이 많아서 팬 여러분들에게도 참 큰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어요?


(원영) 그동안 정말 많이 말씀드리기도 했지만, 제가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 있어요. 'DREAMLIKE'라는 곡요. 제목도 고심했고, 진심을 담아 쓴 가사여서 애정이 가요. 아이즈원과 함께하는 저와 팬 여러분들의 시간이 마치 한 편의 꿈같은 여행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어요.


(혜원) 저도 원영이가 작사한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아했어요. 봄도 이렇게 가까이 다가왔고, 더 따듯해질 계절의 분위기에 잘 맞는 곡인 것 같아요.


(사쿠라) 유리가 작곡한 '언젠가 우리의 밤도 지나가겠죠'라는 곡을 너무 좋아해서 스케줄 따라 이동할 때 꼭 들어요. 조용한 발라드 선율이랑 가사가 맘에 들어요.


(유리) 제가 정말 사랑하는 만큼 힌든 기억도 많은 애증의 곡인 것 같아요. 스케줄을 소화하는 틈틈이 곡을 만들었거든요. 자는 시간도 부족한데 그 시간을 쪼개서 작업하려니 힘든 적도 많았어요. 시험공부 하는 학생의 심정으로 머리를 꽁꽁 싸매고 곡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 다행히 너무 잘 나왔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만든 제 마음을 알아주시듯 많은 사랑을 주셔서 뿌듯했어요.





 

 



고생 많았네요.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휴식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어요?


(나코) 저는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요. 얼마 전에 멤버들끼리 얘기하다가 우연히 에버랜드 이야기를 들었는데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도 많고 정말 재밌을 것 같았어요. 노는 게 좋아요.


(유진) 저는 그냥 일상을 보내면서도 조금 답답하다 싶으면 혼자 연습실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있곤 해요. 그러면 신기하게 시간이 빨리 흐르더라고요. 그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출 때도 있고, 그냥 가만히 앉아 시간을 보낼 때도 있어요.


(민주)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멤버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저희끼리 영상을 찍기도 해요. 요즘에는 영상 편집에도 관심이 커져서, 틈틈이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해서 종종 팬 여러분들과 공유하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원래 여행을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꿈도 세계 일주였어요. 멤버들과 뉴욕, 도쿄, 대만, 방콕 등 공연차 가는 걸로 만족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자유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품고 있는 꿈이 있다면 어떤 건지 궁금해져요.


(은비) 저는 꾸준히 작사, 작곡을 해서 제 곡은 물론 다른 아티스트분들을 위한 곡을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또 액세서리 만드는 것도 좋아해요. 연습생 때는 사정이 넉넉지 않으니 동대문에서 부자재를 소량 가져다가 만들어서 멤버들에게 선물하기도 했어요.


(채원) 은비 언니가 작업한 곡의 가이드를 도와주면서 어깨 너머로 작곡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아직 본격적으로 작곡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저도 저만의 곡을 써 보고 싶어요.


(혜원) 저는 사석에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주 사진으로 찍어주는 편이에요. 나중에는 이 사진들을 모아서 팬 여러분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포토북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퀄리티가 높지는 않아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사진을 팬여러분들께서 정말 좋아해 주시거든요.


(유진) 이다음 콘서트를 한다면 팬 여러분들께서 그야말로 '우와!'하고 깜짝 놀라실만한 무대를 만들어보는 게 소원이에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 새롭거나 또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멋지거나, 저 역시도 욕심이 늘었어요. 처음에는 그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자다가 일어나서 무대를 준비하면서 열정이라는 건 부족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어떤 표정이나 제스처가 좋을까 더 연구하고 고민해요.


(채연) 원래 새로운 도전을 하는걸 두려워했는데, 지금은 그림도 그리고 영어 공부도 시작했어요. 올해엔 이것들에 좀 더 집중해서 저만의 것들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일본어를 아주 완벽히 잘하진 못해도 팬 여러분들과 간단한 소통은 할 수 있는데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위즈원분들과도 소통을 하고 싶어요.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통역을 거치는 것보다 제 언어로 소화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영어 공부를 해요. 팬 여러분들께서 그 정도로 큰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그리고 지금 생각을 현실화하는 도전을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의 힘은 위대하죠.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도 바꿔내니까요. 아이즈원의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 역시 팬 여러분들일 거에요. 그런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원영)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저희의 모든 순간이 놀라움의 연속이었지만, 피에스타를 통해 팬 여러분들의 진실한 마음과 애정에 저희 열두 명 모두 정말 크게 감동을 했어요. 이후에도 더 멋진 콘서트와 이벤트로 팬 여러분들 찾아뵙고 싶어요.


(예나) 변함없이 저희 편에 서주시고 또 거기 계셔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쭉 즐겁게 우리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를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사쿠라) 최근에는 음악방송도 무 관객으로 녹화가 진행됐어요. 팬 여러분께 아직 피에스타 무대를 직접 보여드린 적이 없는데, 얼른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채원) 팬 여러분들이 정성껏 꾸민 손편지를 정말 많이 보내주셔요. 편지 안에는 팬 여러분들께 저희가 힘이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아이즈원에게도 위즈원이 정말 큰 힘이고 에너지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은비) 화보로는 정말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는데,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이번 화보처럼 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또 12주년 정말 축하드리고, <데이즈드>도 많이 많이 시랑해주세요.


(히토미) 데뷔 당시와 비교해 볼살이 많이 빠졌어요. 팬 여러분들께서 꿈과 희망이 없어지는게 아니냐며 걱정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아이즈원과 위즈원이 가지고 있는 건 꿈과 희망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