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선뜻 100만원을? 이 남자 괜찮네

형님2007.05.07
조회616
p { margin: 5px 0px }   mc몽, 선뜻 100만원을? 이 남자 괜찮네   정말감동이네요 mc몽의색다른모습을 보게되어서너무감동이네요 ㅠㅠ 끝까지다읽어보세요 ㅠㅠ 감동먹었으면추천!!!!!!!!!!!       정말 조심스럽게 이 글을 올립니다. 저 이 글 쓴거 알면, 디제이몽한테 혼날지도 몰라요. 몽이오빠한테 혼날 각오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5월 2일 <밥 한번 못 사주고>의 주인공은.. 재수생 허모양이었습니다. 허모양은, 이혼한 어머니, 그리고 두 동생과 살고 있다 했고, 재수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가발공장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백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네 식구가 힘들게 살고 있다고 했죠. 그러다보니 재수를 하면서, 학원에 다니는 거나 독서실에 가는건 꿈도 못꾼다고.. 재수를 하고 있는 것조차 엄마한테 많이 미안하다고... 많이 지친.. 힘들어하는 엄마를 걱정했고, 엄마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죠.   이 사연을 읽던 몽디제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죽을 것 같다고... 방송 중 저희 스태프들한테 요즘 한달 독서실비가 얼마냐고 물어봤고, 이 친구 6개월치 독서실비라도 끊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만, 갑자기 음악이 나가는 동안, 저를 불러 지갑 안에서 백만원을 덥석 꺼내는 거에요. (마침 돈 쓸 일이 있어서 돈을 찾아놨었대요) 그러더니, 저한테..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돈 좀 부쳐주라는 거에요. 너무 당황한 저는, 얼결에 돈을 받아들었죠. 그러면서 오빠는, 제게 몇 번이나 인상쓰며 말했어요. “야 이거 알려지는거 진짜 싫으니까, 어디가서 절대 말하지마. 그냥 네가 걔한테 전화해서 돈 부쳐주고 말아. 거기서 끝이야. 알겠지.“ 몇 번이나 강조해서 말하더니, 나중엔 화까지 내면서 말하길래..... “아 알았다구..” 하면서 전, 돈을 챙겼습니다.   그리곤 다음날,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친구와 통화하고 어머니와도 통화를 했어요. 막상 전화통화를 해보니.. 그 친군 더 안 좋은상황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최근 공장에서 일자리를 잃어.. 무척 힘든 상황이더라구요. 게다가, 무서운 아버지를 피해.. 어머니와 딸들이 몰래 도망나와 살고 있는 상황이래요. 그래서, 혹시나 아버지가... 방송국을 통해.. 네식구가 숨어 살고 있는 집을 알게될까봐 걱정하시더라구요. 제게 말씀 하시면서도 울먹이는 목소리가..참 안타까웠습니다. 절대 그럴 일 없을거라 안심시킨 뒤, 어머니, 그리고 허양과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백만원을 계좌로 넣었습니다. 허양의 독서실비가 될 수도 있겠고, 약간의 생활비가 될 수도 있겠죠. 그리곤 돈을 부친 뒤 허양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엠씨몽 오빠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저 정말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훈훈한 몽오빠 덕분에, 제 마음이 다 뿌듯하더라구요.   그리고 저... 우리 동동식구들과 이 마음.. 함께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빠한테 혼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함께하고 싶어서요. 다른 사람들은 다 몰라도... 그냥 우리끼리, 우리 동동식구들끼리는 함께 하고 싶어서요.   힘든 일이 참 많았던 학창시절을 보낸 디제이몽. 지치고 힘든 엄마를 위해.. 무조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했다던 디제이몽. 그래서 누구보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는 우리 디제이몽.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고 진심으로 속상해하고 진심으로 괴로움을 나눌 줄 아는 우리 디제이몽. 정말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하는.. 친구같은 디제이...! 그런 디제이와 함께여서.. 저 정말 행복해요. 우리는 함께 죽고 함께 사는 동동가족들이잖아요, 앞으로도 우리, 괴로운 일 즐거운 일 모두모두 함께해요. 훈남 씨몽과 함께라면, 정말, 든든합니다.   -mc몽의동고동락 작가심언니께서올리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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