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돈문제

제인2020.04.24
조회20,733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돈을 벌면서 ,그 돈을 부모님이 관리해준다고해서, 돈을 부모님께 맡겼고,
부모님이 주식으로 많은 금액을 잃었습니다.저는 주식은 하지말라고 말을 했고,그 말을 무시하고, 부모님이 일을 저지르셨고요.
그걸로 부모님과 관계가 안좋아진 상태에서
그 이후에 저 몰래 조그만 오피스텔 비슷한 걸 분양받으셨고, 그것도 저랑 상의없이 제 돈으로 일을 저지르셨고, 그걸로 인해 금전적인 손해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한번씩 제가 화를 내면, 제가 나쁜 딸인가요...?
일년에 4-5번씩 부모님께 이 일로 제가 짜증을 냅니다.저는 단지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 싶은데,그럴때 마다 부모님은 왜 지난일로 계속 말을 꺼내냐고 큰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댑니다.애시당초 돈을 맡긴 제 잘못이라면서요..
그리고 결국은 "그래 미안하다!!!,이제 됐다!! 그만해라! 너 돈 불려줄려고 그랬지,안되게 할려고 그랬냐" 이러면서, 더이상 돈이야기 하지말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제가 속이 좁고 제가 못된 건가요..
지나간 일이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야되나요..?



댓글 23

ㅇㅇ오래 전

Best돈 관리는 본인이 하세요. 부모님은 주식이니 오피스텔 지른거보면 경제관념 없으신 것 같은데. 엎드려 절받는 식으로 사과받는다고 머가 달라집니까? 남이 볼땐 연 끊어도 무방하겠구만

해피하우스오래 전

Best몇년간 연락을 끊으시면 아주 간절하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실거 같네요. 그런 사과라도 받고싶으시다면 그렇게 하시고, 그렇지만 저라면 내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연끊고 살거 같습니다.

그래곤오래 전

쓰니가 잘못했자나. 호구면 호구처럼 살아라. 왜 군말이 많냐.

ㅇㅇ오래 전

저 실제로 분양건으로 인해 연 끊었었습니다. 그 일만 있었던 건 아니고 수많은 일들이 있었죠. 딸에 대한 집착, 원망, 남과의 비교, 무책임한 모습들요. 대화만 하면 욕설에 푸념에..애도 컸으니 애 앞에서는 좋은 말만 했으면 좋겠다 하니 "딸한테 그런소리도 못해??!!!!!" 소리지르고. 제 가족들에게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어요. 분양건은 길어서 자세히 쓰진 못하지만 어쨌든 그 일 이후 도저히 안되겠어서 친정 연락 다 끊었어요. 집에 찾아오셔도 문도 안 열어드렸어요. 울고 불고 사과 하시더니 그 이후로는 그래도 조심하시네요. 만남을 최대한 줄였더니 살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뭘 짜증을 내요. 웃는 얼굴로 돈 주지 말고 웃는 얼굴로 독립해 나가 살고 웃는 얼굴로 아주 가끔만 연락하고 웃는 얼굴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아요. 그게 속 시원해요.

ㅇㅇ오래 전

울엄마는 곗돈 타는 그거 아직 하길래 식겁하고 돈 안맡김ㅋ 본인 엄마는 본인이 잘 알텐데요. 애초에 왜 맡기셨어요...

ㅇㅇ오래 전

엄마에게 맡긴다는건 안 받을 생각 하고 맡기는거 아님? 2~3년 맡기다가 이제 내가 모을게 하는데 그리 큰 금액이 아니고ㅋㅋ 이미 잃은거 엄마도 죄책감들고 맘아플텐데 매번 언급하면 엄마도 빡침.

ㅇㅇ오래 전

장윤정이 왜 엄마랑 동생이랑 연끊고 사는지 모르심??오죽하면 결혼식때도 애둘낳고도 남보다 못하게 살겠음?? 아무리 핏줄 이라도 지켜야할 상도덕이 있는거임;;; ㅋㅋ

ㄱㄴ오래 전

글쓰니같은 성격은 저렇게 당해놓고도 집에 퍼줘요 아마 맡기던 돈 안주게되면 쓰니 부모님은 쓰니 수입이 얼만지 아니깐 자꾸 얼마 빌려달라, 집에 뭐가 낡았다며 돈타령 할텐데..쓰니 끝까지 모른척 할수있겠어요? 한집에 살면서? 아마 생활비 내놓으라고 100만원쯤 달라고 하실분들 같네요. 정신차리고 돈 얘기하거든 무조건 손해본거 갚으라고 무한반복 말하세요.

ㅇㅇ오래 전

님 그거 아무리 다시 들먹여도 진심어린 사과 못받아요. 그냥 마음 비우시고 연을 끊는게 나으실겁니다.

ㅇㅇ오래 전

나도 다 큰 자식이 둘이나 있지만 부모가 자식과 상의 없이 자식이 맡긴 돈을 함부로 데미지가 클수 있는 주식에 투자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

풉키풉키오래 전

돈 맡긴게 잘못이라고 부모입으로 말하네;;; 믿어서 맡겼더만 부모 믿은게 잘못이라고 하네ㅋㅋ 절대 님 잘못 아님. 님 잘버시면 그냥 돈들고 나가서 살아요. 생활비도 드리지말고 부모가 가져갔다가 잃은 돈 생활비 땡겨서 드렸다 생각할테니까 돈얘기 나한테 꺼내지도 말라고 돈 아쉬우면 부모가 쓰니한테 미안하다 하던가 굽히겠죠. 자기 딸이 번거니까 자기돈이라고 생각하고 불려준다는 명목으로 한탕 노리다가 잃고나니 잔소리하는 딸이 짜증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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