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댓글과 추천을 보는 맛이 있다!누군가 기다려주는 것 같아 약속 있는 사람처럼 들르게 된다! [12- 너의 방으로 간다] 어깨에 닿은 선배의 입술이 떨어졌다선배가 내렸던 내 가디건을 다시 추켜 올리고는 눈앞까지 와서 한참 내 눈을 내려다봤다나도 한참동안이나 선배 눈을 올려다보고 있는데도통 이 사람의 의도를 모르겠다 왜...? 뭐...? 그말은 선배 니가 나한테 할말이 아니고내가 해야 할 말인듯 하다 싫어? 싫다고 하면 안할거예요? 이런 예측 안되는 행동? 아예 안한단 말은 못하겠고 알고만 있을게! 선배는 매번 이렇게 여자 만나요? 내 물음에 정확한 답을 하지 않은 채 선배는니가 예전에 말했지그냥 인형이나 강아지 같은거랑 뽀뽀한거라고 생각한다 했던거그냥 그렇게 생각하란다 자기는 귀여운걸 보면 입술이 먼저 나가는 변태라면서... 그래 저 사람한테 이런건 그냥 별 의미없는 행동이다자기한테 관심 보이는 이성들에게 하는 일종의 서비스 같은거?이 야릇한 분위기에 취해서 이런걸 사랑이라고 혼동하면 안되니까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분명 머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다시한번 내 어깨에 입을 맞추고 선배가 내 눈을 빤히 바라보며 웃었다마치 내 반응을 보려는 듯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그 얼굴이 그 상황이 그 느낌이 또 완벽했다그 완벽함에 잠시 넋을 놨는지 그 틈에 내 안을 뛰쳐나온 쓸데없는 용기란 녀석이어느새 흐트러진 선배의 앞머리를 만지고 있었다 이게 니 최대치가 아닐텐데? 선배는 또 여유로웠다대꾸없이 선배 앞머리만 만지고 있는 내게참지말고 용기를 내보라며 진심인건지 놀리는건지 모를말을 했다 앞머리를 만지면서 평정심을 찾으려 무념무상 이것은 인형의 머리다 강아지의 머리다를 되뇌였지만입꼬리를 스윽 올리며 피식 웃고 있는 선배와 눈이 마주치자사실 한편으론 오늘의 끝이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오늘 어디까지 갈건데요? 내가 뱉어놓고도 참........머리속으로 생각만 했던 말들이 선배 앞에서는 왜 그냥 툭툭 튀어나와 어????? 내 물음에 선배가 당황했다날보고 있던 선배의 눈동자가 흔들렸다이 인간이 내 앞에서 당황하는거 처음 봤다 빠르게 내 물음에 답을 하여라눈빛으로 다그치듯 말없이 선배를 쳐다봤다 선배가 갑자기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아...당황하면 내 눈동자가 흔들린다는거놀라면 내가 눈을 질끈 감는다는거이럴때 했던 거구나 선배가 많이 당황했다전세가 뒤집어졌음을 느꼈다선배 너는 매번 나의 이런 반응을 보면서 즐거웠겠구나 싶을만큼당황한 선배의 반응이 재미있었다놀리고 싶어졌고한편으로는 오늘의 끝이 어디일지선배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내가!!!!!가디건을 벗었다!!!!!!!!!!셀프로!!! 컥!!!!물마시다 사레 들린 사람처럼 선배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같은 소리가 흘러나왔다 야.....너......이게....뭐...제대로 된 말이라고는 할수 없는 감탄사들만 선배는 연신 뿜어내고 있었다웃겼다 지금의 이 상황이푸흡 하고 터지는 웃음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큭큭 거리며 한참을 웃었다 선배는 바닥에 떨어진 가디건을 잽싸게 주워서 나에게 도로 입혔다눈도 쳐다보지 않고 옷입히기에만 열중하더니친절하게 단추까지 채워 놓고는만족한 듯 내 어깨를 툭툭 그제야 한숨을 깊게 쉬었다 센척은 혼자 다하더니 선배 별것도 아니었네요 뭐 역전된 전세에 내가 센척을 해봤다아까부터 제대로된 말을 뱉어내지 못하던 선배가그말에 피식 웃었다그리고는 여유로운 표정과 원래의 눈빛을 장전하고는 돌아왔다원래 선배의 모습으로 피식 웃더니 내 쪽으로 다가오는데어? 순식간에 전세가 뒤집히나?선배의 급다가옴에 내 몸의 중심이 뒤로 쏠리며 눈동자가 흔들림을 느꼈다코앞까지 선배가 다가왔다 싫으면 말해! 선배의 입술이 내목에 닿았다 23
가장 설렜던 첫사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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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기다려주는 것 같아 약속 있는 사람처럼 들르게 된다!
[12- 너의 방으로 간다]
어깨에 닿은 선배의 입술이 떨어졌다
선배가 내렸던 내 가디건을 다시 추켜 올리고는
눈앞까지 와서 한참 내 눈을 내려다봤다
나도 한참동안이나 선배 눈을 올려다보고 있는데
도통 이 사람의 의도를 모르겠다
왜...? 뭐...?
그말은 선배 니가 나한테 할말이 아니고
내가 해야 할 말인듯 하다
싫어?
싫다고 하면 안할거예요?
이런 예측 안되는 행동?
아예 안한단 말은 못하겠고 알고만 있을게!
선배는 매번 이렇게 여자 만나요?
내 물음에 정확한 답을 하지 않은 채 선배는
니가 예전에 말했지
그냥 인형이나 강아지 같은거랑 뽀뽀한거라고 생각한다 했던거
그냥 그렇게 생각하란다
자기는 귀여운걸 보면 입술이 먼저 나가는 변태라면서...
그래 저 사람한테 이런건 그냥 별 의미없는 행동이다
자기한테 관심 보이는 이성들에게 하는 일종의 서비스 같은거?
이 야릇한 분위기에 취해서
이런걸 사랑이라고 혼동하면 안되니까
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분명 머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다시한번 내 어깨에 입을 맞추고 선배가 내 눈을 빤히 바라보며 웃었다
마치 내 반응을 보려는 듯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그 얼굴이 그 상황이 그 느낌이 또 완벽했다
그 완벽함에 잠시 넋을 놨는지
그 틈에 내 안을 뛰쳐나온 쓸데없는 용기란 녀석이
어느새 흐트러진 선배의 앞머리를 만지고 있었다
이게 니 최대치가 아닐텐데?
선배는 또 여유로웠다
대꾸없이 선배 앞머리만 만지고 있는 내게
참지말고 용기를 내보라며 진심인건지 놀리는건지 모를말을 했다
앞머리를 만지면서 평정심을 찾으려
무념무상 이것은 인형의 머리다 강아지의 머리다를 되뇌였지만
입꼬리를 스윽 올리며 피식 웃고 있는 선배와 눈이 마주치자
사실 한편으론 오늘의 끝이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오늘 어디까지 갈건데요?
내가 뱉어놓고도 참........
머리속으로 생각만 했던 말들이
선배 앞에서는 왜 그냥 툭툭 튀어나와
어?????
내 물음에 선배가 당황했다
날보고 있던 선배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이 인간이 내 앞에서 당황하는거 처음 봤다
빠르게 내 물음에 답을 하여라
눈빛으로 다그치듯 말없이 선배를 쳐다봤다
선배가 갑자기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아...당황하면 내 눈동자가 흔들린다는거
놀라면 내가 눈을 질끈 감는다는거
이럴때 했던 거구나
선배가 많이 당황했다
전세가 뒤집어졌음을 느꼈다
선배 너는 매번 나의 이런 반응을 보면서 즐거웠겠구나 싶을만큼
당황한 선배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놀리고 싶어졌고
한편으로는 오늘의 끝이 어디일지
선배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가!!!!!
가디건을 벗었다!!!!!!!!!!
셀프로!!!
컥!!!!
물마시다 사레 들린 사람처럼
선배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같은 소리가 흘러나왔다
야.....너......이게....뭐...
제대로 된 말이라고는 할수 없는 감탄사들만 선배는 연신 뿜어내고 있었다
웃겼다 지금의 이 상황이
푸흡 하고 터지는 웃음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큭큭 거리며 한참을 웃었다
선배는 바닥에 떨어진 가디건을 잽싸게 주워서 나에게 도로 입혔다
눈도 쳐다보지 않고 옷입히기에만 열중하더니
친절하게 단추까지 채워 놓고는
만족한 듯 내 어깨를 툭툭
그제야 한숨을 깊게 쉬었다
센척은 혼자 다하더니 선배 별것도 아니었네요 뭐
역전된 전세에 내가 센척을 해봤다
아까부터 제대로된 말을 뱉어내지 못하던 선배가
그말에 피식 웃었다
그리고는 여유로운 표정과 원래의 눈빛을 장전하고는 돌아왔다
원래 선배의 모습으로
피식 웃더니 내 쪽으로 다가오는데
어? 순식간에 전세가 뒤집히나?
선배의 급다가옴에 내 몸의 중심이 뒤로 쏠리며
눈동자가 흔들림을 느꼈다
코앞까지 선배가 다가왔다
싫으면 말해!
선배의 입술이 내목에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