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캐스팅 제작발표회

ㅇㅇ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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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굿 캐스팅>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최영훈 감독을 비롯해 최강희, 이상엽, 유인영, 이준영, 김지영, 이종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사전 제작 형식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쳤다. 

 

이 날 최영훈 감독은 드라마 제목에 대해 설명했다. 

"사실 드라마 제목이 원래는 '미스 캐스팅'이었다. 

오합지졸들을 모아서 작전을 성공시킨다는 의도가 담겨있었는데,

이 배우들을 다 모아놓고 하다보니 '미스 캐스팅'이란 얘기가 나가면 

미안해 질 것 같아서 제목을 바꿨다. 

결과적으로 너무나 좋은 합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전설의 블랙 요원이었으나 작전 수행 중 부하직원을 잃고 

현장 업무에서 배제된 '백찬미'를 연기한다.


그는 "역할이 쉽진 않았다. 실제로 욱하는 성격이 아니라 화를 올리는게 힘들었다. 그래도 찬미 역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시원함은 있었다"며 액션신에 대해서도 "액션 꿈나무다. 이번 작품이 끝나고도 액션을 계속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인영은 국정원 화이트 요원에서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각종 사고를 일삼는 '임예은'역을 맡았다.


유인영은 "지금까지 해 온 캐릭터들이 슬픔도 많고 화도 많았다. 그런데 대본을 보는데 따뜻하고 행복하고 기분좋게 웃게 됐다. 임예은이라는 캐릭터는 다른 사람들한테 주고 싶지 않았고, 꼭 잘 소화해내고 싶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일새일대 프로젝트에 얼떨결에 합류해

국정원 인생 제 2막을 맞는 18년 차 주부 요원 '황미순' 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지영은

"12kg 넘게 살도 찌우고, 한달 동안 액션스쿨을 다녔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학벌, 집안, 외모를 완벽히 갖춘 회사 대표이사 '윤석호' 역을


 

이준영은 모델 출신 배우 '강우원' 역을


 

이종혁은 세 여자가 모인 '오합지졸 마이너팀' 수장을 맡아, 

국정원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하는 '동관수' 팀장 역으로 열연한다.

 



이 드라마의 주요 관전포인트는 '워맨스'다.


최강희는 "힘 센 사람들이 일을 헤치우는게 아니라, 여자들이 통쾌하게 싸워주고 이겨주고 같이 울어주니 보시는 분들이 많이 대리만족하고 응원해주실 거 같다"라고 기대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