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학교 애 자살했는데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 얼굴만 아는 애였는데 되게 밝아보이고 인기 많았었는데 괜히 슬프다
주변에 자살한 사람 있어?
ㅇㅇ2020.04.24
조회121,676
댓글 117
ㅇㅇ오래 전
Best이딴 글이 내가 자살 못하는 이유중 하나임 댓에서 잘알지도 못하는 학교 애 건너건너 얼굴만 아는 애들 개많이 언급하는데 얘네들 다는 아니더라도 90%는 보통 주변에 일어나지 않는 슬픈일을 겪는 특별한 나에 취해있거든 난 죽어서도 남들 가십거리로 남긴 싫다
ㅇㅇ오래 전
Best나도 그냥 가고싶다 너네처럼 나 기억해 주겠지
ㅇㅇ오래 전
Best너 진짜 무례하다.. 사람이 죽었는데, 그것도 자기 의지로 죽었는데 죽고난 후까지 너같은 애들 가십거리로 거론돼야하는게 너무 안타까움
ㅇㅇ오래 전
Best누군가의 자살을 댓글로 그냥하나의 썰 풀듯이 푸는 게...;
ㅇㅇ오래 전
Bestㅈㄹ얼굴만 아는 애가 죽었다고 ㅠㅠㅠㅠ이러고 있으면 기분 더러울듯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ㄷ
ㅇㅇ오래 전
내 인생 학창시절 추억 다 망친 년놈들아 죽어라 제발
ㅇㅇ오래 전
모든 걱정 사라지길 나 같은 피해자들만
ㅇㅇ오래 전
내 인생만 풀려라
ㅇㅇ오래 전
가해자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
ㅇㅇ오래 전
보고싶다...거기선 잘 지냈으면 좋겠어 너 얼굴 보려고 학교갔는데
ㅇㅇ오래 전
근데 이거 함부로 올려도 되냐
ㅇㅇ오래 전
ㅠㅠ
ㅇㅇ오래 전
내가 스무 살도 되기 전에 알아 버렸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 하나는 아이를 낳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결혼, 가족, 더 나아가 모든 사회 규범에 대한 내 두려움은 거기서 온다. 자기 자신의 결함을 자식에게 전달하는 것, 그래서 자신이 겪었던 시련을, 어쩌면 더 지독한 시련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것은 범죄 행위다. 내 불행과 내 고통을 이어받을 사람을 낳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부모들이란 모두 무책임한 자들이거나 살인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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