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아놓은 돈도 많고 사막에 내놔도 걱정없이 혼자 잘 할 사람인거 알지만, 동생은 어느하나 똑부러지지 않는데다 모은 돈 천만원밖에 없어서 신혼생활 원룸에서 시작한다는게 불쌍하지도 않냐”고 하네요.
그래서 반은 나 줄거냐고 또 물었더니
“너는 지금 당장 날잡은것도 아니고, 니 욕심대로 살다보면 몇년 더 있어야 할텐데 그건 그때 생각하는거지” 라는데 사실 전 애초에 받을 생각도 없었지만 좀 그렇긴하네요~
제가 4년제 사립대학교를 다니는 바람에
등록금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생활비야 알바로 충당이 되지만 학비는 부모님께서 해주셨기때문에 죄송한 마음도 있고,
취업하고나선,
매년 어버이날에 200씩 드리고
저는 아직 매 보지도 못한 명품가방 큰맘먹고 사드려도 아깝다는 생각 단 한번도 안들었는데,
이번 어버이날에 드릴려고 모아둔 돈 그냥 저 쓰렵니다.
+동생도 대학학비, 원룸비도 다 부모님이 대주셨고, 저 4년제 다닐동안 부모님 수발 동생이 해왔다는 추측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이 부모님 수발 든 적 단 한번도 없고 오히려 고등학교때부터 타지 특수고 다니고 싶다는 동생의견 따라주시느라 부모님이 동생 수발을 동생 고등학교때부터 해오셨네요.
저 대학교 졸업하고 2-3년 된거 아니고 바로 졸업해서 취업한지 5년 넘었습니다.
저는 30 아직 미혼이고
결혼을 하더라도 내가 충분히 자금여력이 있을때 하자는 주의라 집안 도움 받을 생각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형편이 안좋았던 탓도 있고.
여동생은 29 결혼할 남자 31 입니다.
둘이합쳐 벌이가 400도 안됩니다.
남자쪽 집안도 부모님 다 가게 장사가 안되셔서 집은 커녕 너희끼리 알아서 살아라 상태이시고,
근데 저희 엄마가 엄마집팔아 그 자금 대려고 합니다.
현재 35평 브랜드 아파트 살고계시고
저는 직장때문에 자취중입니다.
이 억대 집팔아 매매가 3천에 18평짜리 낡은 시골아파트로 이사가신대요.
지금까지 고생한 엄마 편하시라고 매달은 아니지만 년에 6개월 정도 100만원씩 드리고,
물론 저도 형편 나은거 아닙니다.
300벌어서 엄마100드리고 적금내고 제 월세내고 하면 저도 힘들어요.
근데 이제 그 돈도 끊으려고요.
독박 효도 안하려고요.
동생이 엄마한테 제대로 된 용돈 드린거 단 한번 본적없고, 어버이날 생일 해봐야 7-8만원짜리..
기껏 대학교애서 전공한 과목과도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100만원 남짓한 돈 받으며 대책없이 멍청하게 사는 동생도 싫고
그 동생 뒷바라지하느라 집까지 판다는 엄마도 싫고
엄마가 집팔아서 여동생 결혼자금 대겠대요
+) 많은 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몇몇 분들 조언해주신대로 집팔아서 그럼 여동생 결혼자금 반 나 반 줄거냐고 떠보니,
“너는 모아놓은 돈도 많고 사막에 내놔도 걱정없이 혼자 잘 할 사람인거 알지만, 동생은 어느하나 똑부러지지 않는데다 모은 돈 천만원밖에 없어서 신혼생활 원룸에서 시작한다는게 불쌍하지도 않냐”고 하네요.
그래서 반은 나 줄거냐고 또 물었더니
“너는 지금 당장 날잡은것도 아니고, 니 욕심대로 살다보면 몇년 더 있어야 할텐데 그건 그때 생각하는거지” 라는데 사실 전 애초에 받을 생각도 없었지만 좀 그렇긴하네요~
제가 4년제 사립대학교를 다니는 바람에
등록금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생활비야 알바로 충당이 되지만 학비는 부모님께서 해주셨기때문에 죄송한 마음도 있고,
취업하고나선,
매년 어버이날에 200씩 드리고
저는 아직 매 보지도 못한 명품가방 큰맘먹고 사드려도 아깝다는 생각 단 한번도 안들었는데,
이번 어버이날에 드릴려고 모아둔 돈 그냥 저 쓰렵니다.
+동생도 대학학비, 원룸비도 다 부모님이 대주셨고, 저 4년제 다닐동안 부모님 수발 동생이 해왔다는 추측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이 부모님 수발 든 적 단 한번도 없고 오히려 고등학교때부터 타지 특수고 다니고 싶다는 동생의견 따라주시느라 부모님이 동생 수발을 동생 고등학교때부터 해오셨네요.
저 대학교 졸업하고 2-3년 된거 아니고 바로 졸업해서 취업한지 5년 넘었습니다.
저는 30 아직 미혼이고
결혼을 하더라도 내가 충분히 자금여력이 있을때 하자는 주의라 집안 도움 받을 생각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형편이 안좋았던 탓도 있고.
여동생은 29 결혼할 남자 31 입니다.
둘이합쳐 벌이가 400도 안됩니다.
남자쪽 집안도 부모님 다 가게 장사가 안되셔서 집은 커녕 너희끼리 알아서 살아라 상태이시고,
근데 저희 엄마가 엄마집팔아 그 자금 대려고 합니다.
현재 35평 브랜드 아파트 살고계시고
저는 직장때문에 자취중입니다.
이 억대 집팔아 매매가 3천에 18평짜리 낡은 시골아파트로 이사가신대요.
지금까지 고생한 엄마 편하시라고 매달은 아니지만 년에 6개월 정도 100만원씩 드리고,
물론 저도 형편 나은거 아닙니다.
300벌어서 엄마100드리고 적금내고 제 월세내고 하면 저도 힘들어요.
근데 이제 그 돈도 끊으려고요.
독박 효도 안하려고요.
동생이 엄마한테 제대로 된 용돈 드린거 단 한번 본적없고, 어버이날 생일 해봐야 7-8만원짜리..
기껏 대학교애서 전공한 과목과도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100만원 남짓한 돈 받으며 대책없이 멍청하게 사는 동생도 싫고
그 동생 뒷바라지하느라 집까지 판다는 엄마도 싫고
뭐라고 말려야 엄마가 집을 안팔까요
지혜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