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가 자꾸 가끔 생각나네요

율율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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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이고 제가 2017년 9월부터 만났던 남자가 있었어요. 그 남자에게 먼저 페북으로 통해 친구가 왔고 모르는 사람이라 페북을 좀 보다가 수락을 하고 페메로 누구냐고 물어봤어요.
그러다 폰이 잘못 눌러졌다고 그러다가 남자가 말을 이어가다가 만나게 됐어요. 그렇게 3번 만남을 가지고 9월 18일부터 연애를 시작하게 됐죠
그때 당시에 저는 19살이였고 전 남자친구는 24살이였어요. 5살 차이였습니다.
2년 넘게 만났었어요. 3번의 만남을 가졌을 때 저는 호감이 별로 가지 않았어요. 왜냐면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이고 그 사람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호감도 가지 않다가 두번째 만남을 가지고 나서부터 이 사람이 저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구나 , 아끼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고 진지한 연애를 처음 해봤어요. 그렇게 연애를 하면서 그때 당시에 제가 19살이였어서 부모님이 엄격하셨어서 타지역은 잘 가지도 못해서 그때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차가 없었어요. 일 끝나면 저를 만나러 제가 있는 지역으로 왔어요
전 남자친구가 있는 지역과 제가 있는 지역 거리는 1시간 정도의 거리였어요. 한 50분정도!
그렇게 자주 저를 보러와주고 그런면에서 사랑 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게 행복한 연애를 하며 그 사람이 있는 지역으로 대학을 진학했어요.
같이 처음부터 동거를 하진 않았고 진학을 하고 한달 뒤부터 동거를 시작했죠 제 인생에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는거였고 너무 행복했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이 변해가더라고요..
처음엔 자상한 모습은 아예 보지도 못하고 잘 웃던 모습도 자주 보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2년 넘게 만나면서 싸우기도 하고 그랬지만 서로가 결혼의 생각을 하게 됐지만 결국 그것도 다 무너졌어요. 적어도 21년에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싸울 때 얘기를 해서 풀을려고 하면 전 남자친구는 폰을 만지거나 자는 척을 하거나 둘 중 하나였어요. 저는 벽이랑 얘기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감정 기복이 너무 심했어요 남자친구가요..
그런데도 서로 좋으니까 사랑하니까 만났어요
그런데 결국 제가 오래 연애한게 처음이라 그런지 권태기가 왔었어요 권태기가 온 것도 남자친구의 행동이나 말투들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울은 적도 많고 그래서 지쳐서 권태기가 온게 아닐까..싶어요
남자친구는 권태기가 오지 않았고 저만 왔었는데 제가 친구들이랑 술을 먹는 날이 있었는데 그 날 전남자친구도 아는 형들이랑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집에 와서 제가 제 친구들이랑 같이 술 먹자고 하고 불렀어요..
근데 옆에서 자꾸 깐죽깐죽 거리는데 권태기 때문에 그런지 그런 모습 하나하나가 다 짜증나는거에요,,
화가 나고.. 지금 와서 보면 그렇게 행동했던 것이 너무 미안하긴 해요 저한테 있어서 정말 좋은 사람이였는데
그런 행동들은 제가 헤어지고 난 뒤 사과를 했어요.
너무 미안하고 헤어지고도 정말 고마운 사람이였던 것 같아요. 정말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고 ... 제가 너무 바보인걸까요.... 가끔 생각나는데 차라리 생각이라도 안 났음 좋겠는데 생각이 나고.. 같이 보냈던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았지만 미련이 남기도 하고 다시 태어나도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에요... 어떻게 잊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