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눈빛과 연기로 2분 30초만에 멜로서사 다 보여준 장면

ㅇㅇ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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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눈빛과 연기로 2분 30초만에

멜로 서사 다 보여주며

눈물 흘리게 만든 절절한 장면.jpgif





영화 [로맨틱헤븐(2011)] 

동치성(김무열)+ 김분(심은경) 스토리.




2분 30초 분량의 장면으로 두 사람 장면과 서사 설명 끝인데영화 전체는 혹평이 많았으나영화 속 주요 스토리도 아니었던 5분 남짓한 이 장면에대해서는 연기에 대한 칭찬과 호평이 많았음.배우들 눈빛과 눈물연기가 최고임 ㅠㅠ



전쟁 후 북한으로 돌아가는 동치성.

주민들에게 경고를 남긴 후 분이를 바라봄.



 

치성 : 내 도망가는기요.


 

치성 : 못 돌아오갔지. 전쟁끝나면은 내 일년만 기다리요.



 

치성 : 기다렸는데도 내 안오면. 그땐 잊으라우.

 

치성 : 정분 나눈거... 정 나누며 내가 한 그 사탕발림들... 

그거 다 내가 멋내려고 한 말이니까 


치성 : 모두 다 잊으라우. 나도 잊을테니.



 

치성 : 임자 얼굴도,



 

치성 : 냄새도, 이름도. 다 잊을테니...



 

치성 : 그래하자우?



 

떠나는 치성.




 

분 : 이름이 분이요! 쉽지요? 이쁘지요?


 

분 : 이 이름이 잊혀지겠소?


 

분 : 넘들보다도 짧고! 쉽고! 이쁜 이름인데!! 


분 : 이 이름을 잊어요?



 

눈물을 삼키며 떠나는 치성

(표정 흔들리는 연기 ㅠㅠ)



 

남겨진 채 오열하는 분이.

(당시 17살이었는데 눈물 연기 진짜 ㅠㅠ)



둘 다 연기 존잘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