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늘 밤에는 사정상 못 올 것 같은 느낌이라..ㅋㅋㅋ 과제 끝내고 쉬는 김에 달려왔어요!! 그럼 오늘도 재밌게 봐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 epi #5. 음 이 날이 아마도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상대로 무슨 공연을 봤던 날인 것 같음 ㅋㅋ 뮤지컬..? 연극? 뭐 이런 거? 그래서 막 깜짝 이벤트(?) 이런 것처럼 남주가 장미꽃을 누구한테 줄까~? 이런 게 있었음 ㅋㅋㅋㅋㅋ 정말 오글거리긴 하는데 또 여중이라고 전부 손 다들면서 체육관 안에는 저요!!!!!!! 라는 소리가 막 울려퍼졌음ㅋㅋㅋㅋㅋ 근데 또 난 그냥 그 열기가 대단하기도 하고 맨 앞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두 손 다 들고 저 주세요!!!!!!! 이랬는데 어라? 정말 나한테 주심 ㅋㅋㅋㅋ 난 또 좋다고 감격해서 입 막고 뒤 돌아보면서 세리머니 함 ㅠ ㅋㅋㅋㅋㅋ 너 왜 그랬니ㅜㅜ 그러고 이제 무대가 다 끝나고 뒷정리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학생회 몫이었음ㅋㅋ 속으로 으휴 하면서 우리 학생회 애들이랑 정리를 하면서 막 수다를 떨고 있었음 ㅋㅋㅋ 부장들이랑 차장들 모두 친한 분위기라서 ㅋㅋ 항상 행사 끝나고 나면 내가 애들 챙겨주면서 학생회 전용 조끼를 걷었는데 그날따라 귀찮아서 계속 장난만 치고 있었음 ㅋㅋ 그걸 본 정석쌤이 “고은아 조끼 걷어라~” 이러시고 나는 “아 쌤 ㅡㅡ 왜 항상 저만 시켜요” 이러면서 둘만의 티키타카가 다시 시작됨 ㅋㅋㅋㅋㅋ 쌤 “허ㅋㅋㅋ 이젠 반항도 하네?” 나 “ㅋㅋㅋㅋㅋㅋ반항은 아니고.. 뭐 이럴 때도 있죠~” 쌤 “그래, 내가 한다 내가 해ㅡㅡ” 나 “아 알았어요 ㅋㅋㅋㅋ 제가 할게요” 밀당을 시작함 ㅋㅋㅋ 서로 자기가 한다고 ㅋㅋㅋㅋ 사실은 둘 다 서로한테 떠맡기는 거였으면서 ㅋㅋㅋㅋ 쌤이 몇 개 걷은 거를 팔에 두르고 있었는데 내가 조끼 안으로 팔 집어넣으면서 어금니 꽉 깨물고 ㅋㅋㅋㅋ “이리 즈세여^_^” 웃으면서 말함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쌤도 나 따라하면서 “됐그든?” 하고 흉내냄ㅋㅋㅋ 그러다 지나가던 사회쌤이 “둘이 친한가 보네?” 이러시고 지나감ㅋㅋㅋㅋ 난 또 좋다고 웃고 ㅋㅋㅋ epi #6. 아침에 있었던 일임ㅋㅋ 그 날은 내가 선도 서는 날이 아니어서 아침에 여유롭게 매점 갔다올 시간이 있어서 좋았음ㅋㅋ 대신 정석쌤이 선도 서는 날이어서 매점 들르고 다시 건물로 들어가는 김에 ㅋㅋㅋ 괜히 시비 털고 그랬었음ㅋㅋㅋ 근데 그 날은 쌤이 안 입던 코트~ 를 입으셨던 거 ㅋㅋㅋㅋ 색도 내가 좋아하는 브라운으로 ㅋㅋㅋ 그러니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었음ㅋㅋ 시비가 시작됨 ㅋㅋㅋ 나 “오 쌤~ 갑자기 안 어울리게 코트~ ㅋㅋㅋ” 쌤 “ㅋㅋㅋㅋ어떠냐” 나 “(스캔하면서 ㅋㅋ) 음~ 뭐 나쁘진 않은데?ㅋㅋ” 쌤 “난 이것보다 더 긴 거 입고 싶었는데 ㅋㅋ” ㅋㅋㅋㅋ 내가 반말을 좀 자주 쓰긴 했지만 ㅋㅋ 그렇다고 예의 없게 선을 넘어서 쓰진 않았음ㅋㅋ 일종의 애정 표현이랄까? ㅋㅋ 나 “지금 키 크다고 자랑하시는 건가~? ㅋㅋㅋ” 쌤 “너 160은 넘냐 ㅋㅋ” 나 “!!!! 아니 쌤 ㅋㅋ 저 그 정돈 넘어요;;” ㅋㅋㅋㅋ 아 내가 키 얘기에 좀 발끈을 자주 함 ㅋㅋ 별로 작은 키가 아닌데 유독 쌤이 키로 날 좀 놀려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하 이러면서 키 얘기로 놀리는 바람에 내가 막 짜증 아닌 짜증을 내면서 쌤이 서 있는 후문으로 안 들어가고 정문으로 돌아서 감ㅋㅋㅋㅋ 어차피 정문에 선도 서고 있는 친한 후배들 볼 거였기 때문에 ㅋㅋ 내가 막 궁시렁 거리면서 쌤한테 때리는 시늉 하면서 걸었는데 ㅋㅋㅋㅋㅋ 정문으로 친구랑 같이 가는 도중에 친구가 뒤돌아 보더니 나한테 “야 ㅋㅋㅋ 너 그러는 거 쌤이 봄ㅋㅋㅋㅋㅋㅋ” “뭐?ㅋㅋㅋㅋ 쌤은 저기 있잖아” “쌤이 고개 빼꼼하면서 보시던데?ㅋㅋㅋㅋㅋ” 이러길래 또 괜히 심쿵하고 ㅋㅋㅋㅋㅋㅋ 별 거 아닌데 ㅋㅋㅋ 그러다가 점심 시간 때 쌤 찾아가서 코트 달라고 얼마나 긴지 입어보겠다고 큰소리 침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쌤이 “어차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닐 거 뭐하러 입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정돈 아닌데 ㅋㅋㅋㅋ ㅠㅠ 네.. 결국 못 입어봤음 ㅋㅋ 한 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ㅋㅋ ___________________ 진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쌤이 날 쳐다보고 있다는 게 설레요 ㅋㅋ 요즘엔 자주 못 만나지만 고딩이니까..ㅋㅋ ㅠ 2
혼자 선생님 좋아한 썰 #4
과제 끝내고 쉬는 김에 달려왔어요!! 그럼 오늘도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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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 #5.
음 이 날이 아마도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상대로 무슨 공연을 봤던 날인 것 같음 ㅋㅋ 뮤지컬..? 연극? 뭐 이런 거?
그래서 막 깜짝 이벤트(?) 이런 것처럼 남주가 장미꽃을 누구한테 줄까~? 이런 게 있었음 ㅋㅋㅋㅋㅋ 정말 오글거리긴 하는데 또 여중이라고 전부 손 다들면서 체육관 안에는 저요!!!!!!! 라는 소리가 막 울려퍼졌음ㅋㅋㅋㅋㅋ
근데 또 난 그냥 그 열기가 대단하기도 하고 맨 앞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두 손 다 들고 저 주세요!!!!!!! 이랬는데 어라? 정말 나한테 주심 ㅋㅋㅋㅋ 난 또 좋다고 감격해서 입 막고 뒤 돌아보면서 세리머니 함 ㅠ ㅋㅋㅋㅋㅋ 너 왜 그랬니ㅜㅜ
그러고 이제 무대가 다 끝나고 뒷정리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학생회 몫이었음ㅋㅋ 속으로 으휴 하면서 우리 학생회 애들이랑 정리를 하면서 막 수다를 떨고 있었음 ㅋㅋㅋ 부장들이랑 차장들 모두 친한 분위기라서 ㅋㅋ
항상 행사 끝나고 나면 내가 애들 챙겨주면서 학생회 전용 조끼를 걷었는데 그날따라 귀찮아서 계속 장난만 치고 있었음 ㅋㅋ
그걸 본 정석쌤이
“고은아 조끼 걷어라~” 이러시고 나는
“아 쌤 ㅡㅡ 왜 항상 저만 시켜요”
이러면서 둘만의 티키타카가 다시 시작됨 ㅋㅋㅋㅋㅋ
쌤 “허ㅋㅋㅋ 이젠 반항도 하네?”
나 “ㅋㅋㅋㅋㅋㅋ반항은 아니고.. 뭐 이럴 때도 있죠~”
쌤 “그래, 내가 한다 내가 해ㅡㅡ”
나 “아 알았어요 ㅋㅋㅋㅋ 제가 할게요”
밀당을 시작함 ㅋㅋㅋ 서로 자기가 한다고 ㅋㅋㅋㅋ 사실은 둘 다 서로한테 떠맡기는 거였으면서 ㅋㅋㅋㅋ
쌤이 몇 개 걷은 거를 팔에 두르고 있었는데 내가 조끼 안으로 팔 집어넣으면서 어금니 꽉 깨물고 ㅋㅋㅋㅋ
“이리 즈세여^_^”
웃으면서 말함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쌤도 나 따라하면서
“됐그든?”
하고 흉내냄ㅋㅋㅋ
그러다 지나가던 사회쌤이
“둘이 친한가 보네?”
이러시고 지나감ㅋㅋㅋㅋ 난 또 좋다고 웃고 ㅋㅋㅋ
epi #6.
아침에 있었던 일임ㅋㅋ 그 날은 내가 선도 서는 날이 아니어서 아침에 여유롭게 매점 갔다올 시간이 있어서 좋았음ㅋㅋ
대신 정석쌤이 선도 서는 날이어서 매점 들르고 다시 건물로 들어가는 김에 ㅋㅋㅋ 괜히 시비 털고 그랬었음ㅋㅋㅋ
근데 그 날은 쌤이 안 입던 코트~ 를 입으셨던 거 ㅋㅋㅋㅋ 색도 내가 좋아하는 브라운으로 ㅋㅋㅋ 그러니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었음ㅋㅋ
시비가 시작됨 ㅋㅋㅋ
나 “오 쌤~ 갑자기 안 어울리게 코트~ ㅋㅋㅋ”
쌤 “ㅋㅋㅋㅋ어떠냐”
나 “(스캔하면서 ㅋㅋ) 음~ 뭐 나쁘진 않은데?ㅋㅋ”
쌤 “난 이것보다 더 긴 거 입고 싶었는데 ㅋㅋ”
ㅋㅋㅋㅋ 내가 반말을 좀 자주 쓰긴 했지만 ㅋㅋ 그렇다고 예의 없게 선을 넘어서 쓰진 않았음ㅋㅋ 일종의 애정 표현이랄까? ㅋㅋ
나 “지금 키 크다고 자랑하시는 건가~? ㅋㅋㅋ”
쌤 “너 160은 넘냐 ㅋㅋ”
나 “!!!! 아니 쌤 ㅋㅋ 저 그 정돈 넘어요;;”
ㅋㅋㅋㅋ 아 내가 키 얘기에 좀 발끈을 자주 함 ㅋㅋ 별로 작은 키가 아닌데 유독 쌤이 키로 날 좀 놀려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하
이러면서 키 얘기로 놀리는 바람에 내가 막 짜증 아닌 짜증을 내면서 쌤이 서 있는 후문으로 안 들어가고 정문으로 돌아서 감ㅋㅋㅋㅋ 어차피 정문에 선도 서고 있는 친한 후배들 볼 거였기 때문에 ㅋㅋ
내가 막 궁시렁 거리면서 쌤한테 때리는 시늉 하면서 걸었는데 ㅋㅋㅋㅋㅋ 정문으로 친구랑 같이 가는 도중에 친구가 뒤돌아 보더니 나한테
“야 ㅋㅋㅋ 너 그러는 거 쌤이 봄ㅋㅋㅋㅋㅋㅋ”
“뭐?ㅋㅋㅋㅋ 쌤은 저기 있잖아”
“쌤이 고개 빼꼼하면서 보시던데?ㅋㅋㅋㅋㅋ”
이러길래 또 괜히 심쿵하고 ㅋㅋㅋㅋㅋㅋ 별 거 아닌데 ㅋㅋㅋ
그러다가 점심 시간 때 쌤 찾아가서 코트 달라고 얼마나 긴지 입어보겠다고 큰소리 침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쌤이
“어차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닐 거 뭐하러 입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정돈 아닌데 ㅋㅋㅋㅋ ㅠㅠ
네.. 결국 못 입어봤음 ㅋㅋ 한 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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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쌤이 날 쳐다보고 있다는 게 설레요 ㅋㅋ
요즘엔 자주 못 만나지만 고딩이니까..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