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가지 않는 남친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톡톡1204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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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연애한지 2년 정도 된거 같아요
초반엔 남자친구가 맛집도 좋아하고 놀러가는걸 좋아한다해서 자주 놀러고 다니며 예쁘게 잘 만나오다
갑자기 남자친구가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백수로만 집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남자친구는 매일 집에서만 먹고 자고 해서 인지 저 만나고 일년정도 되었을때 살이 엄청 쪘어요 진짜 아주 많이요 ..살이쪄서 스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해서 살쪄도 잘생겼다 이야기 해주며 위로도 했는데 가끔 스스로 살찐 모습을 보며 짜증을 내고 저한테까지 짜증을 낼때가 많았어요 제가 매일 살쪄도 괜찮다괜찮다 해도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 살을 빼보자며 도와주겠다해도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또 그러네요.. 저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그럼 살쪘다고 옆에서 짜증을 내지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더 화내더라고요 . 그렇게 그냥 시간은 흘렀고 달라지는간 없었어요 저는 일을 다니고 있어 평일엔 자주 못만나도 주말엔 하루 정도는 나가서 놀기도 하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주말에도 나가기 싫어하기 시작했네요
저는 평일에 일을하느라 일에 쪄들어있어 주말이란 시간이 너무 소중했어요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하고싶고 한데 남자친구는 나몰라라 하며 밤낮이바껴 잠만자기도 하고 한번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며 이야길 하니 미안하다하고는 몇번 노력하더니 또 제자리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나가는걸로도 그냥 만족하자 하고 지냈어요 그러다 제가 몸이 안좋아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쉬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살던 자취방에 잠깐 들어가서 지내게 되었는데 하루종일 잠만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휴대폰 하며 거이 두달을 지낸거 같아요 처음엔 저도 오랜만에 출근안하고 쉬게되서 집에만 있어도 행복했어요 그런데 정도가있지..하루하루 넘어갈때마다 재미도 없고 너무 집에만 있으니 우울해지는거 같았어요 집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할 수 있는건 없었어요 모든 걸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요리를 해서 먹는다던지 게임을 한다던지 이야기를 한다던지 그런건 없도 진짜 둘다 각자 휴대폰만 쳐다보며 지내요. 가끔은 바람좀 쐬자며 집 앞 까페라도 나가자 하면 싫다고 하고 미쳐버리겠다며 너는 집에만 있으면 안 답답하니 하며 화내면 한번씩은 밖에 나가서 밥 먹을까? 하는데 저는 오랜만에 외출이라 씻고 화장도 하고 준비 다 하고 나가면 밥 먹고나서 이제 집에가자고 그럽니다 까페라도 가면 안돼? 라고 이야기 하면 “아 싫다니까 “하며 짜증내요 그러기를 반복하며 지금까지 만나고는 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는 살이쪄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건지.. 그럼 살 빼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 정말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