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꾸미라고 하는 남친

쓰니2020.04.29
조회71,024
꾸미는거 1도 관심없고 제 외모에 솔직히 아무불만 없는 슴셋먹은 여자사람입니다
막 예쁜건아닌데 그냥 딱봤을때 무난무난한 외모정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피셜) 남들이 맨날 피부 왜케 좋냐그럴정도입니다

남친 못생겼습니다!! 키도 작아요.... 저랑 키가같......ㅠㅠㅠ 피부도 여드름자국인지 턱쪽 거무튀튀합니다. 근데 어릴때 겉멋들어서 뭐 꾸미는거 관심많고 그런데... 본인도 화장같은거 1도 안하면서 저한테 맨날 눈화장 해보는게 어떻냐... 입술 색칠해보면 더 예쁠것같다... 앞머리 내려보는게 어떻냐 (앞머리 간지럽고따가워서 극혐)... 이런 단아한 머리스타일이 나는 좋더라... !!! 맨날 이래서 짜증내요

그래서 제가 '너는 너무 이기적이다 나는 너한테 그냥 살찌고 있어서 운동해서 건강좀 챙기라고만 했는데 넌 왜 나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냐'고 화냈더니 '언제까지 본인 세상에 갇혀지낼거냐고 계속 그렇게 살거냐고' 오히려 지가 화내면서 전화 끊네요

그전에도 싫다그러면 더 예쁜 ㅇㅇ이 보고싶어서 그렇지~ 이러는데 전 화장.... 파데정도밖에 해본적도 없습니다 있다없는것도 아닌것!!
안그래도 병원비 이번달 70정도나와서 돈 여유도 없는데 장거리라 교통비 몇만쓰면서 갔다왔는데 현타....ㅇ...!!!!

거기다 고백은 제가 안했습니다....ㅎㅎ...
대체 뭐가 좋아서 고백당한거지? 이젠 미궁속으로

그냥 자기가 원하는대로 프린세스메이커 트로피가 가지고싶은건가 싶네요 이젠....


곧 생리오는데 더 스트레스 와방받네... 후.....
오늘점심은 매운거나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