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 앞에 차 세우고 '쿨쿨'…해경 경사 입건

ㅇㅇ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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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해경 소속 A경사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경사는 28일 오후 11시20분쯤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목포시 상동 한 병원 응급실 앞에 세우고 차안에서 잠을 자다 적발됐다.

병원 직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에서 잠들어있는 A경사를 깨워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했고, 운전면허 취소수치가 나왔다.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가 병원 주차장에 A경사의 차를 댄 뒤 A경사가 다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A경사는 "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후 A경사를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