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심적이고 파렴치한 판매사의 행태/조심주의/

성안맘2020.04.29
조회33
2/18 졸업하는 아이에게 휴대폰을 바꿔줄까해서 성남동에 있는 한 Kt대리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ㅠ)
한 판매사가 바로 가족 전체통신비가 얼마정도 나오냐고 묻고 바로 확인하더라구요~ 저희가 얼마정도 나온다하니, 여기서 5만원정도 다운시켜 드릴수 있다고 하더군요.
살짝(?) 가능할까하고 의심스러웠지만 저희입장에선 혹하는 조건이었고, 설명 중 제휴카드 얘기도 꺼내길래 아~그래서 맞춰지는거구나 생각했어요 <100만원이상 쓰면 통신비 3만원할인>
어쨌거나 평소에 신용카드 100이상은 쓰니 메인카드로 돌리면 되겠다 싶었죠.
이후에 인터넷.티비는 뭐 쓰시냐해서 sk라 했더니 남은개월수, 위약금 확인해서 말씀해주시라고.. 티비결합지원금으로 20만원 나오는데 그걸로 정리하시고 바꾸라고 하길래 확인해보고 얘기해 준다고 했어요. 혹시나 20만원 넘게 남아있으면 바꿀 필요가 없으니까요.

☆결론적으로 저희4인가족이 휴대폰바꾼 조건은 4명 위약금(33만원정도) + tv결합지원금 2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3/20에 위약금정리로 받기로했던 금액만 들어왔길래 tv결합지원금은 안 들어왔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그랬더니 말일까지 처리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입금하겠거니 하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4/7에도 안 들어왔고 그 동안에도 뭐 감감무소식..
일처리를 왜 이따위로 하지?싶었지만 바쁘겠거니하고 또 제가 먼저 연락하니, 몰랐다 계좌보내달라고 하길래 보내고 또 기다렸어요.
열흘이 지나도 또 감감무소식.. 너랑은 안되겠다 싶어서 kt고객센터로 처리지연으로 불만접수를 했습니다.
저는 이때만해도 사과받고 바로 처리될줄 알았구요~ 이렇게 길어지고 고소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kt본사에서 사실확인중 이 판매사는 1차 거짓말로 3/20에 tv결합지원금 20만원 포함해서 다 입금해드렸다고 했다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계산이 안되냐, 우리4인가족 총 위약금이 33만원 정도다, 계약서에도 다 나와있는데 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냐고 따졌더니,, (전 정말 여기선 사과받을줄 알았어요, 본인이 착각했다고.. 정말 죄송하다는답변을 당연히 받을줄 알았는데)
2차 거짓말에 저는 정말 뒤로 넘어갔습니다. 이번엔 그런말 한적이 없다, 고객에게 tv결합지원금 20만원 얘기는 꺼낸적도 없다고 했답니다.
하.. 이 인간 뭐지? 싶더군요. <니가 말도 안한걸 우리가 어떻게 알겠니? 위약금이 남아있는데 그럼 우리가 왜 바꿨겠니?>

도대체 이런 경우는 뭐지? 휴대폰계약 사기건은 많다들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도 있네? 싶었어요.
저는 진짜 너무 열뻗쳐서 뒷목을 잡고,
1. 시말서 받아달라(공식적으로 본인잘못 인정),
2. 남은 20만원의 3배를 요구했고,
안되면 그냥 원상복구만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 다 짜증이 나더라구요~
판매사 왈, 난 잘못이 없다. 고객이 원하면 시말서는 쓰겠지만 돈은 못 주겠다. <너 진짜 뭐니? 시말서 뜻 모르니? 잘못한게 없으면시말서를 왜쓰니?>

넌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고소하기로 마음먹고 번거로워지더라도 내가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때서야 20만원은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최종적으로 경찰서에 가기전에 20만원 주겠다는 답변은 받았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잠깐 갈등을 했지만 그동안 진행과정에서 열받음과, 그냥 이렇게 받으면 그동안 나같은 케이스는 다 묻혔겠다 싶었구요, 결론은 진실된 사과는 못 받아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판매사 왈, 고객님께서 협상결렬하신 거라고..
<하.. 이 시키진짜.. 넌 고객이랑협상하려 했니? 결렬같은소리하네. 이젠 책임전가까지? 끝까지 양심이 없구나>

넌 니가 당연히 줄 돈으로 계약서에 기재안되어있다고 장난질 친거고, 난 당연히 받을 돈이지만 포기하고 번거로움을 선택한다, 합리적으로 본다면 20만원 받고 치우겠지만 넌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인간이야~ 그동안 나같은 사람이 있었어도 다들 바쁘게사니까 귀찮아서라도 넘겼겠지만.. 난 안 되겠다
끝까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