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자살시킨 라노벨 정체와 진실과 누명

쓰니2020.04.30
조회9,917
저는 1년전 포항 중학생 투신사건의 A군과 같은 반이였던
학생입니다.

기사를 보니 허위사실과 외곡이 너무 심하고 죄없는 선생님이
징역까지 받는다니 제자로써 너무 억울합니다.

악플이 달릴까봐 무섭지만...용기내어제가 같은 반 학생으로써
그날 본 모든 진실을 여기서 밝히기로 결심했습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기사내용을 보면 감기때문에 아픈 도덕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습을 시키고 그때 A군은 야한 라노벨을 보다
들켜서 20분간 얼차려를 당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어떤 댓글에서는 모욕감을 주었다. 폭행했다. 낭독시켰다
이런 이야기도 보았어요..사실이 아닙니다.


일단은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선생님은 감기때문에 몸상태가 많이 안좋으셔셔 저희에게 딴짓하지 말고 공부하거나 책잃으라고 하시고 자습을 시키셨습니다.

2.선생님은 주변을 돌아다니시며 딴짓하는
아이들이 없는지 보고 계셨습니다.

3.그런데 A군이 선생님이 옆을지나갈때 갑자기
책을 감추듯이 빠르게덮었습니다.

4.그걸 본 선생님은.A군아.그거 야한거 아니니?라고 물으시고

5. A군은 절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6.그런데 갑자기 어떤얘가 쌤~님 그거 야한책 맞는데요.
라고 말하자

7.그래서 선생님이 한번 책을 펼쳐봤는데 바로 그 페이지에
수영복의 야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8.그래서 아이들은 웃으며 떠들고

9.선생님은 얘들한테 조용하라고 시킵니다.

10. A군과 선생님은 야한건지 아닌지 이야기하다
A군이 살짝 대들듯이 아니라고요.! 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일단  엎뜨려뻐쳐하고 있어라고 말하시고
근처에 있던 B군에게 야한거 있는지 확인해 보라 하셨습니다.

11 A군은 험악한 얼굴로 그거 야한거 아닌데,
서브컬쳐인데 라며  혼잣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엎뜨려뻐쳐 하면서 A군은 험악한 얼굴로 이빨로
손목을 물어뜯기도 했습니다.

12.그러다 b군이 야한 장면을 찾아내고 아이들은 
그 자리로 몰려들었습니다.

13.선생님이 얘들한테 화내시며 자리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14.그렇게 종치고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점심시간에
찾아 오라고 A군에게말했습니다.

15.그리고 다음이 체육시간이여서 아이들은 옷을 빠르게
갈아입고 나갔고 그 다음 투신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사건의 모든것입니다.


그리고 A군과 같은 학교를 나온 아이들이 알려준것인데
제가 같은 학교는 아니였지만 같은 학교출신아이들이
말해주었습니다.

A군은 초등학교6학년때 심한 왕따와 학교폭력을 당했었고..

6학년 어느날 평소처럼 A군은 괴롭림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A군은 혼자 가위로 교과서를 쑤시고 있었고
쉬는시간에 4층 창문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반아이가 잡아서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그렇게 정서적 상처의 후유증이 오래갔던 건지 중1때는 관심학생으로 분류되고 2학년때는 해제되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저희들은 전혀 몰랐습니다)


성격문제로 아이들과 자주 부딫치기도 하였지만 발표도 만ㄹ이
하고 섹드립치고 놀기도 하는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라이트 노벨 이름은

               현자의 손자 라노벨(소설)
원래 소설로 나온걸 만화.애니로도 만들었고

15세 미만 딱지가 있고
라노벨장르는:먼치킨.이세계.하렘.전쟁판타지

자도 가끔씩 만화를 즐겨보기에 현자의 손자를 잘 알고있습니다
15세라기엔..밑에 사진을











물론 A군이 본건 라노벨(소설)이고 제가 본것은 만화입니다.

하지만 원래 소설로 나온걸 그대로 만화.애니로 만들었기에
A군이 본 라노벨(소설)도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시면 잔혹묘사있음 이라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교칙으로 만화책 가져오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런걸 자습시간에 읽고있으면 혼내는게 선생님입장에서는
당연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A군의 일은 정말 저희반 친구들에게는
정말 힘들고 슬픈 사건이지만..


선생님은 잘못이 없으십니다..

그저 엎뜨려뻐쳐 시키신것 뿐입니다.
(폭행.욕설.비난.망신 이런건 일절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섹드립치고 쉬는시간에는 가위바위보로
불알에 딱밤때리기도 하는  남중에서

야한책을 지적하는것이 상처가 될거라곤 아무도 몰랐을겁니다..
평소에 활발한 A군이 그렇게 느꼈다니..
저희 반 아이들은 상황을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사건
A군이 추락하는중인 모습을 본 아이들도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A군이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한건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선생님이 누명을 쓴것도 제자로써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 아이들 모두 같은 심정입니다)

이 글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힘을 빌려주세요.
하루빨리 재수사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사소한 정보제공
1.전A군과 같은 초등학교 출신은 아니기에 초등학교 일은
A군과 같은 초등학교 출신인 아이들한테 들었기에
100%정확하지는 않습니다.

2.저는 그때 라노벨을 보지 못했습니다.
수영복 사진이 발견되고 아이들이 그 자리로 우르르 몰려갔지만
선생님이 화내면서 보지 말고 자리 앉으라고 하셔서..


수영복이야기가 나온걸 보니4권이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에도 나옴니다)



3.A군은 6학년때 괴롭힘전에는 평범한 아이였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변했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일진이며 A군을 괴롭혀 자살까지 내몬
이름:강준영 두호초-창포중(밴드부 상도받음)
고등학교는 어디가는지 모르겠네요..

4.A군의 부모님은 수개월간 학교문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셨습니다.

5.학교측은 A군의 투신이유를 설명했으나 A군의 부모님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시고 오랫동안
시위와.국민청원도 하셨습니다

(5번 부분은 100%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6. 5번의 시위와 국민청원때문에 몇일전 선생님이
징역을 선고받으셨습니다.

8.이 글은 반아이들에게 그때의 상황을 세세히 물어보고
쓴 글이기에 100%는 아니여도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9.학교아이들의 모두가 선생님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경찰분이 봐주시고..학교에서 아무나 한명 붙잡아
서 물어보기라도 하셨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겁니다..


10. A군은 결코 소심한 성격이 아니였습니다.안밎기시겠지만..

가끔 다른아이들과 마찰도 있었지만
장난도 잘치고 말도 많고 발표도 제일 많이하던 아이였습니다.

엣날에는 국어시간 발표때 자신의 힘들었던 초등학교 생활과
자살할려고도 한것을 발표도 하여 모두에게
박수를 받기까지하였습니다..


11우리학교는 엣날부터 예비군대라고도 불릴정도로
빡센 학교였어서 교칙도 매우 엄격했기에
(예시:롱패딩 색깔 검은색만 가능)

만화책을 들고오면 안되는건 누구나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