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이웃집 남편이 룸살롱 사장이랍니다

ㅇㅇ2020.04.30
조회86,798
((추가))

다들 저를 질투에 눈먼 입싼 아줌마처럼 얘기하시는데..
제가 뒷담화하려는게 아니라 애키우는 입장에서
성범죄자같은건 다들 정보공유하는게 좋은거잖아요?

물론 성범죄자까지는 아니지만 댓글처럼 술만 마시는데도 아닐꺼고.. 성매매알선인데...
다른엄마들한테 정보공유차원에서 얘기해줘야하냐고 물은겁니다.

그리고 그집 엄마 어리지않아요. 30대초반이에요.
그정도면 알건 다아는 나인데 남편한테 얘기해서 다른일을 할수도 있는거구요.

여튼 입은 다물고 있겠습니다.
댓글들 보니 입조심 해야겠단 생각들어요..
조폭연계.. 형님들..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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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같은 아파트 단지에 한 엄마랑 친해졌는데 사람이 너무 괜찮아요.
순하고 가식없고.. 진국이라고 해야할지 사람이 진정성 있다고 해야할지..
여튼 사회나와 만난 사람중에 몇 안되게 편하고 계속 친하게 지내고싶은 사람이었습니다.

각설하고 그 집 남편이 유흥업소 사장이랍니다.
아가씨있는.. 룸살롱이요..
처음 서로 얘기할때는 사업한다.. 장사한다..
이 정도로만 얘기했었는데

거의 항상 엄마 혼자 애를 데리고 다니고 가끔 주말에 가족끼리 외식하는 정도? 그것도 이상했고..
그리고 그 집에서 놀다온 아들이
아저씨는 회사도 안가고 집에서 자고 있다고 하는겁니다.
뭔가 쎄해서 캐물었더니 룸살롱 사장이라네요..

허..
근데 그 말을 듣고나니 완전 사람이 다르게 보입니다.

우리아파트단지에서 제일 넓은 평수사는데 그게다 술팔아서 번 돈인가 싶기도 하고
남편이랑 나이차가 열살정도 나는데 돈보고 결혼했나..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거기서 일하다 만났나..

온갖 선입견이 생겼어요ㅠㅠ
색안경을 안낄래야 안낄수가 없어요..

그 집 엄마 정말 사람 괜찮았는데 끼리끼리라고 이젠 비슷한 사람으로 보일려고 해요ㅠ

애들끼리는 거리둬야 할까봐요
그리고 다른엄마들한테도 얘기해줘야 할까요?
괜히 뒷담화하는것처럼은 보이기 싫은데ㅠ
솔직히 유흥업소는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