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상처받은 것 처럼 누군가도 나때문에 상처받았겠지

ㅇㅇ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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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 연애에서 이렇게 마지막에 울고불고 을이 되어서 매달리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더 사랑한다는 이유로 내가 감정쓰레기통이 되어도 먼저 사과하고 기분 나쁜말을 들어도 웃고 넘기고 혼자 남 몰래 울었던 것 처럼 나도 잘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누군가에게는 갑이 되어 갑질도 하고 날 너무 사랑한다는걸 무기로 삼아 함부로 굴었던 말과 행동 그리고 상처주던 날이 그냥 떠오른다. 내가 이렇게 쓰레기 같은 사람을 만나고 정말 내 거지같던 습관은 다 고치고 안절부절 못하는 연애를 했지만, 은연중에 나같이 쓰레기같은 사람을 골랐던 것 같다. 다시는 그렇게 살지도 말고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 되어서 앞으로는 날 아껴주는 따뜻한 사람 만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