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충격적일수있으시나
저는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잦은폭력,폭언으로인해 엄마가 반복적으로 집을 나가며 12살에서야 완전한 이혼이란걸겪으며
버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엄마가 집을 나가면서 아빠의 폭언,폭행은 모두 저에게로향했어요
이점을 유념하고 읽어주심 제마음이 더 이해가실거예요
이혼사유는 싸우고 남편이화날때마다 하는 폭언(쌍욕)
시댁의 잦은방문(1주일에한번)과 가족처럼지내자 강요하는것
집안과 밖외식비등 모든 생활비를 자기가 부담할테니 저에게는 따로용돈을주지않고 저의 육아휴직비로 제 생활유지를
원하며 모든집안살림 강요하는것이었습니다
하도 힘들다 제가 찡얼거리면
밥하고 빨래돌리고 개고 청소기돌려요
집안살림70:30
육아 70:30되겠네요
아기 목욕, 아기 병원시 항상 전남편이 픽업해줬고
힘들다고 기저귀갈라, 아기밥먹여줘라할때면잘하니까 참았었습니다.
전남편 일이 오전중에 끝나는게 육아에 플러스가될줄알았는데
살다보니 술과 친구를좋아하여
신생아 시기에 주에3회 술마시러가는게 일수였고
애보기힘들다 낮에 일끝나고옴 저녁에 일부러 택배상하차알바하러갈땐정말 죽이고싶었어요
돌까지 어떻게 키웠나모르겠네요
전남편이 같이 외출하자, 외식하자 챙기긴했어요
중간에 제주도도갔다오고, 가까운곳으로 바다도보러갔다오고
아기가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곳다녀오면서 저랑 아기사진 열심히 찍어주는거보며 그래 언젠간 나아지겠지 위로하며
그것마저 없었으면 숨쉬고살기 정말 힘들었을거라생각합니다
산후우울증이 한동안와서 많이울고 많이힘들었어서
돌지났으니 어린이집 보내야겠다 생각할때쯤
코로나가 터졌어요
전남편과 갈등중 큰원인이 돈이라서 자주안마주치고 내가벌면 괜찮지않을까했는데
그래도 육아휴직 기간이 5월까지라 기다림 저의 퇴직금도나오는지라 좀 더 기다려보자했는데
아무것도 아닌걸로 다투고
저더러 집 나가라 지금 있는 제 짐 들고가지않으면 다 버려버리겠다해서 있는돈없는돈 결혼반지,제물건중 쓸만한거 다팔고도
보증금 반 밖에 구하지못해
집주인의 양해를구하고 밖에 나와 살게되었습니다
집을나오면서 전남편은 제게 사준 명품 운동화를 뺏어가고 결혼반지마저달랬으나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않자 그것먹고떨어지란말에
그모습에 질려 저도 집안에 구비했던
모든살림살이(혼수용냄비,서랍장,세탁기,화장대,스팀청소기,명품지갑,명품옷등 제가 선물해주었던것들) 다 챙겨 나왔어요
서로 유치하고 막장으로 헤어졌다 생각듭니다
다른물건은 그래도 세탁기를가지고나와 아기빨래가 곤란해져 매정한 엄마로 욕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그 뒤 구직이 쉬운 직업이라 나와살고 바로 뒤 취직도하게됐어요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 어떻게든 이혼만은 하기싫었는데
부부상담이라도 진지하게 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필요하나 싶기도하고(남편이 상담하고 나옴 더 다투게되어 하기싫어합니다 상담이 과거 안좋은 기억을 건드리기때문에 더 다투는건 당연한부분인데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요)
전 남편주변은 저더러 같이 살려는 노력을안했다 비난만하니 더 괴롭고 기분이 상하더군요
나중 듣고보니 지인들에게 저에대해 있는말없는말 다 지어내 못된 사람만들어놨더라구요
이혼이란게 참 이상한 감정이예요
요즘 힘들어서 심리상담책을 즐겨읽는데
우리의 뇌는 힘든걸알아도 변화를싫어하고
자꾸 그상황으로 돌아가려한데요
매일 마음이롤러코스터예요
저의 행복을위해, 훗날 아기를데려올수있을거란막연한 희망으로
열심히 일하고 돈모으며 면접교섭권도 충실히 임하고있지만
행복하게 지내는 가족들의 모습을보며 한없이 씁쓸하고 외롭습니다
정말 미워서 죽을것같은.. 같이살면 제가죽을것같아나왔는데
왜 한번씩 남편이 무엇을하고있나 궁금한건지
요즘들어 남편도 많이 힘들었겠지 남편도 저를위해노력했던점들이 떠올라요
연애때부터 서로 잦은이별을겪었는데 그때마다 계속 잡던 남편이였는데 아무반응없으니 불안하기도해요
네이트판에 이혼이야기를뒤지니
거의 재결합 이야기를하시며 심숭생숭들하시던데
저도 스쳐지나가는 증상일뿐일까요?
아기는 저는 남편은..
미래를 생각하면 잘맞지않는 우리가 다투며 불안정하게 자라는것보다 지금 돈벌며 경제적이라도 풍요롭게자라는게낫겠지 싶다가도 돈이없어도 엄마가 옆에있어주는것이낫나
남편에게도 내가 정성을 더들였으면 행복해졌을까
한없는 원망과 그리움을 반복하다가
한편으론 후련함과 자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합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1,2년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이혼한분들 어떻게지내시나요?
결혼생활 2년반만에 이제 13개월향해가는 아기를두고
이혼 숙려기간 2달남은 서른초반부부입니다
협의 이혼은 원만히 진행이되었고
이혼후 한번씩 제쪽에서 원망의 문자를보내며 사과하라강요했지만 남편은 어떤 미동없이 연락하길거부하며 욕설중이예요
저는 아내쪽이예요
상황이 충격적일수있으시나
저는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잦은폭력,폭언으로인해 엄마가 반복적으로 집을 나가며 12살에서야 완전한 이혼이란걸겪으며
버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엄마가 집을 나가면서 아빠의 폭언,폭행은 모두 저에게로향했어요
이점을 유념하고 읽어주심 제마음이 더 이해가실거예요
이혼사유는 싸우고 남편이화날때마다 하는 폭언(쌍욕)
시댁의 잦은방문(1주일에한번)과 가족처럼지내자 강요하는것
집안과 밖외식비등 모든 생활비를 자기가 부담할테니 저에게는 따로용돈을주지않고 저의 육아휴직비로 제 생활유지를
원하며 모든집안살림 강요하는것이었습니다
하도 힘들다 제가 찡얼거리면
밥하고 빨래돌리고 개고 청소기돌려요
집안살림70:30
육아 70:30되겠네요
아기 목욕, 아기 병원시 항상 전남편이 픽업해줬고
힘들다고 기저귀갈라, 아기밥먹여줘라할때면잘하니까 참았었습니다.
전남편 일이 오전중에 끝나는게 육아에 플러스가될줄알았는데
살다보니 술과 친구를좋아하여
신생아 시기에 주에3회 술마시러가는게 일수였고
애보기힘들다 낮에 일끝나고옴 저녁에 일부러 택배상하차알바하러갈땐정말 죽이고싶었어요
돌까지 어떻게 키웠나모르겠네요
전남편이 같이 외출하자, 외식하자 챙기긴했어요
중간에 제주도도갔다오고, 가까운곳으로 바다도보러갔다오고
아기가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곳다녀오면서 저랑 아기사진 열심히 찍어주는거보며 그래 언젠간 나아지겠지 위로하며
그것마저 없었으면 숨쉬고살기 정말 힘들었을거라생각합니다
산후우울증이 한동안와서 많이울고 많이힘들었어서
돌지났으니 어린이집 보내야겠다 생각할때쯤
코로나가 터졌어요
전남편과 갈등중 큰원인이 돈이라서 자주안마주치고 내가벌면 괜찮지않을까했는데
그래도 육아휴직 기간이 5월까지라 기다림 저의 퇴직금도나오는지라 좀 더 기다려보자했는데
아무것도 아닌걸로 다투고
저더러 집 나가라 지금 있는 제 짐 들고가지않으면 다 버려버리겠다해서 있는돈없는돈 결혼반지,제물건중 쓸만한거 다팔고도
보증금 반 밖에 구하지못해
집주인의 양해를구하고 밖에 나와 살게되었습니다
집을나오면서 전남편은 제게 사준 명품 운동화를 뺏어가고 결혼반지마저달랬으나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않자 그것먹고떨어지란말에
그모습에 질려 저도 집안에 구비했던
모든살림살이(혼수용냄비,서랍장,세탁기,화장대,스팀청소기,명품지갑,명품옷등 제가 선물해주었던것들) 다 챙겨 나왔어요
서로 유치하고 막장으로 헤어졌다 생각듭니다
다른물건은 그래도 세탁기를가지고나와 아기빨래가 곤란해져 매정한 엄마로 욕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그 뒤 구직이 쉬운 직업이라 나와살고 바로 뒤 취직도하게됐어요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 어떻게든 이혼만은 하기싫었는데
부부상담이라도 진지하게 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필요하나 싶기도하고(남편이 상담하고 나옴 더 다투게되어 하기싫어합니다 상담이 과거 안좋은 기억을 건드리기때문에 더 다투는건 당연한부분인데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요)
전 남편주변은 저더러 같이 살려는 노력을안했다 비난만하니 더 괴롭고 기분이 상하더군요
나중 듣고보니 지인들에게 저에대해 있는말없는말 다 지어내 못된 사람만들어놨더라구요
이혼이란게 참 이상한 감정이예요
요즘 힘들어서 심리상담책을 즐겨읽는데
우리의 뇌는 힘든걸알아도 변화를싫어하고
자꾸 그상황으로 돌아가려한데요
매일 마음이롤러코스터예요
저의 행복을위해, 훗날 아기를데려올수있을거란막연한 희망으로
열심히 일하고 돈모으며 면접교섭권도 충실히 임하고있지만
행복하게 지내는 가족들의 모습을보며 한없이 씁쓸하고 외롭습니다
정말 미워서 죽을것같은.. 같이살면 제가죽을것같아나왔는데
왜 한번씩 남편이 무엇을하고있나 궁금한건지
요즘들어 남편도 많이 힘들었겠지 남편도 저를위해노력했던점들이 떠올라요
연애때부터 서로 잦은이별을겪었는데 그때마다 계속 잡던 남편이였는데 아무반응없으니 불안하기도해요
네이트판에 이혼이야기를뒤지니
거의 재결합 이야기를하시며 심숭생숭들하시던데
저도 스쳐지나가는 증상일뿐일까요?
아기는 저는 남편은..
미래를 생각하면 잘맞지않는 우리가 다투며 불안정하게 자라는것보다 지금 돈벌며 경제적이라도 풍요롭게자라는게낫겠지 싶다가도 돈이없어도 엄마가 옆에있어주는것이낫나
남편에게도 내가 정성을 더들였으면 행복해졌을까
한없는 원망과 그리움을 반복하다가
한편으론 후련함과 자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합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1,2년 지나면 괜찮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