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병걸려 죽을것 같네요
결혼 1년차 신혼입니다 (아직 애기없음)
남편이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새벽까지 놀다 들어오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일찍 들어오라곤 하지만 왠만하면
놀만큼 놀다와라고 해주는 편입니다
진짜 다른 일탈없이 겜만 즐기는 사람이고
인증샷도 알아서 곧잘 보내 믿고 보내주는 편이구요
시부모님 생신이라 점심 약속이 되있었는데
전날 남편은 새벽 다섯시에 들어왔네요
뭐 본인이 피곤하지 않다고 하니 개의치 않았구요
늦게온거에 대해선 크게 입대지도 않았습니다
시댁으로 출발하려고 준비하고 신발신는데
남편이 평소 신고 다니는 슬리퍼가 짝짝이더러구요
근데 한짝은 핑크색에 사이즈도 딱봐도 여자슬리퍼
남편을 믿지만 기분은 좀 묘하더라구요
사실 아무리 새벽이라 어둡고 정신없게 온다 치더라도
신발을 바꿔신고 오나 제 상식선에선 좀 납득불가였구요
사이즈도 작아 발뒷꿈치도 신발 밖으로 나가던데 ;
이게 뭐지 싶어서 물어보니
본인도 당황해하며 바뀐건가 뭐지 이러고 있길래
솔직히 남편을 믿지만 새벽에 들어온이상 좀 이상하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좀 짜증스런 말투로 대했네요
본인도 어이없는지 오히려 저에게 오해할만은 한데
짜증스럽게 이야기 하지말라며 ;;;
본인이 먼저 차분하게 확인전화 시켜줄게 라고 하면 될것을
제가 답답해서 먼저 같이 간 일행 친구에게 신발 바뀐건지
확인해봐라 했구요
남편과 친구 두명 총 세명이 같이 피시방에 있었다길래
신발 바뀐 친구는 자는지 전화를 안받고
다른 친구는 전화 받더니 바뀐건가 확인해봐라며..
제대로 확답도 못받은 상황이라
저도 개운하지 않더라구요
그 상황에 남편도 오해사는게 싫은지
침착하게 확인시켜주면 될 걸 계속 제가 짜증스런 말투로
이야기한다는거에 초점을 두고
오히려 더 성질을내고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시댁가는 길에 소리지르고 완전 대판 싸웠네오
남편은 분에 못이겨 운전대 주먹으로 치더니
결국 피까지 내더라구요
평소에는 진짜 애교많고 다정한데
좀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싸우거나
분노 폭발하면 문도 주먹으로 깨부시고
폭력적인 모습이 정말 걱정이고 무섭기도 합니다
본인 기분이 상해서 시댁가서 웃으며 기분좋게 못있겠다고
저보고 시댁 가지 말라며
다시 집으로 절 데려다 주고 가더라구요 ㅋ
둘이 다투더라도 어른과의 약속한 자리에서
공과 사 구별못하는 것도 어이없고
아 진짜 이게 뭔가 싶은 심정입니다
남편 본인도 제가 오해할만한 상황인건 안다며
그래도 짜증내면서 꼭 말해야겠냐는데...
그럼 입장바꿔서 본인이 그 상황이라도
나긋나긋하게 물어볼 수 있을까요
신발은 친구가 식당에서 바뀐거 같다고
사진 보내와서 확인은 한 상태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무엇보다 이런 상황이 닥쳤을때
남편의 대처방법이나 욱하는 성격..
아무리 화나도 폭력적인건 아니라고하니
본인 성격 알면 좀 맞춰달라고
여자가 남자하기 나름이듯
남자도 여자하기 나름이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말도 안되는 본인 합리화
정말 너무 힘드네요
객관적으로 판단부탁드려요
결혼 1년차 신혼입니다 (아직 애기없음)
남편이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새벽까지 놀다 들어오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일찍 들어오라곤 하지만 왠만하면
놀만큼 놀다와라고 해주는 편입니다
진짜 다른 일탈없이 겜만 즐기는 사람이고
인증샷도 알아서 곧잘 보내 믿고 보내주는 편이구요
시부모님 생신이라 점심 약속이 되있었는데
전날 남편은 새벽 다섯시에 들어왔네요
뭐 본인이 피곤하지 않다고 하니 개의치 않았구요
늦게온거에 대해선 크게 입대지도 않았습니다
시댁으로 출발하려고 준비하고 신발신는데
남편이 평소 신고 다니는 슬리퍼가 짝짝이더러구요
근데 한짝은 핑크색에 사이즈도 딱봐도 여자슬리퍼
남편을 믿지만 기분은 좀 묘하더라구요
사실 아무리 새벽이라 어둡고 정신없게 온다 치더라도
신발을 바꿔신고 오나 제 상식선에선 좀 납득불가였구요
사이즈도 작아 발뒷꿈치도 신발 밖으로 나가던데 ;
이게 뭐지 싶어서 물어보니
본인도 당황해하며 바뀐건가 뭐지 이러고 있길래
솔직히 남편을 믿지만 새벽에 들어온이상 좀 이상하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좀 짜증스런 말투로 대했네요
본인도 어이없는지 오히려 저에게 오해할만은 한데
짜증스럽게 이야기 하지말라며 ;;;
본인이 먼저 차분하게 확인전화 시켜줄게 라고 하면 될것을
제가 답답해서 먼저 같이 간 일행 친구에게 신발 바뀐건지
확인해봐라 했구요
남편과 친구 두명 총 세명이 같이 피시방에 있었다길래
신발 바뀐 친구는 자는지 전화를 안받고
다른 친구는 전화 받더니 바뀐건가 확인해봐라며..
제대로 확답도 못받은 상황이라
저도 개운하지 않더라구요
그 상황에 남편도 오해사는게 싫은지
침착하게 확인시켜주면 될 걸 계속 제가 짜증스런 말투로
이야기한다는거에 초점을 두고
오히려 더 성질을내고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시댁가는 길에 소리지르고 완전 대판 싸웠네오
남편은 분에 못이겨 운전대 주먹으로 치더니
결국 피까지 내더라구요
평소에는 진짜 애교많고 다정한데
좀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싸우거나
분노 폭발하면 문도 주먹으로 깨부시고
폭력적인 모습이 정말 걱정이고 무섭기도 합니다
본인 기분이 상해서 시댁가서 웃으며 기분좋게 못있겠다고
저보고 시댁 가지 말라며
다시 집으로 절 데려다 주고 가더라구요 ㅋ
둘이 다투더라도 어른과의 약속한 자리에서
공과 사 구별못하는 것도 어이없고
아 진짜 이게 뭔가 싶은 심정입니다
남편 본인도 제가 오해할만한 상황인건 안다며
그래도 짜증내면서 꼭 말해야겠냐는데...
그럼 입장바꿔서 본인이 그 상황이라도
나긋나긋하게 물어볼 수 있을까요
신발은 친구가 식당에서 바뀐거 같다고
사진 보내와서 확인은 한 상태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무엇보다 이런 상황이 닥쳤을때
남편의 대처방법이나 욱하는 성격..
아무리 화나도 폭력적인건 아니라고하니
본인 성격 알면 좀 맞춰달라고
여자가 남자하기 나름이듯
남자도 여자하기 나름이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말도 안되는 본인 합리화
정말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