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썰

뷜뒬귈쉴2020.05.03
조회693

지금은 고등학생 쓰니인데 요즘 연애세포에 꽃혀서
설레는 썰 찾아보다가 나도 한번 끄적여볼게..


첫번째는 내가 중학교2학년때 같은반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얼굴 훈훈?했었어 근데 낯을 많이 가리고 친한 친구들
이랑만 놀고 수업시간에 거의 맨날 자고 그랬어
근데 나는 성격이 쾌활해서 어쩌다보니깐 엄청 친해진거야
거기다가 짝도 되서 수업시간에 계속 놀았어ㅋㅋㅋㅋㅋ
어느날 내가 생리통땜에 학교 오자마자 골골 거렸거든?
그러고 1교시부터 계속 엎드려있어서 걔도 몇번 시비걸다가 내가 상태가 그지같아보였는지 말 안걸더라 4교시에 이동수업이여서 끝나고 다시 반으로 오는데 진짜 아프고
정신하나도 없어서 내가 걔자리에 앉아버렸어 내친구들은
내자리에 앉고 책상에 앉아서 나 걱정해주고 나는 염라대왕 만날거같아서 으어어어 거리는데 걔가 그때 조퇴를 하더라고? 아파서 했다는데 걔가 가방 들고 가는데 내머리
한번 만지더니 자기 윗옷 벗어서 내위에 툭 덮어주고 가는거야 (나는 아파서 걘줄도 몰랐는데 주위애들이 알려주더라고) 생각해보니깐 설랬었던 것 같아




두번째는 내가 엄청 힘들었던때가 있었거든? 근데 주위사람들한테 티를 못내서 뒤에서 울고 학교에서 상담도
조금 받았는데 그것도 그냥 짧게 끝내고 암튼 그랬는데
연락 뜸하던 남사친이랑 그때 연락을 하게됐는데 걔랑 장난치면서 연락하는데 걔가 갑자기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 괜찮은데 이런식으로 보냈더니 걔가 거짓말 하지마 너 힘들잖아 이렇게 보내주고 내가 그냥 넘어가는데 아빠가
휴대폰좀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는데 내가 잘읽다가 안읽으니깐 연락 엄청오드라ㅋㅋㅋㅋㅋㅋㅋ 아휴...


더적고 싶은데 스터디카페 가야해서 요청 많으면 또 쓰러올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