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5일째

뚱가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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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의 짧은 연애.
서로 호감으로 시작 선 고백후 이쁜사랑
여태 사랑을 받을줄만 알았던 내가 요번 연애에선 내가 더 좋아한 을의 연애를 겪었다.
사랑의 크기가 다르다는것. 내 사랑표현이 상대에겐 부담일 수 있다는것. 요번에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100을 사랑해도 80만 줘야 상대입장에서 질리지않고 부담되지 않는 잔잔하고 오래 갈수있는 연애라는것도 요번에 깨달았다.
헤어지고 나서 내가 했던 배려와 표현들이 그 사람에겐 부담이었구나... 그리고 헤어질때 널 사랑하지 않는것 같다는 그 말에 엄청 큰 충격을 받은것도 맞다.
사귈때 그녀가 했던 표현, 스킨쉽 , 배려들이 날 사랑해서가 아닌 날 사랑해보려고 노력했던거구나.. 난 그걸 헤어지고 나서 깨달았다. 마음이 참 아프다.
냉정하게 보면 내가 이용당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람대 사람으로 그녀는 참 좋고 이쁜 참한 사람이였다.
요번 사랑으로 난 한단계 성숙해졌다 배움도 있었다.
그걸로 난 만족한다. 아직 그녀 생각에 가슴이 아려오지만 난 그녀의 마음을 이제는 조금 알았다는거에 감사한다. 여기에 올라온 여러 글들을 보며 알게되었다.
내가 정말 한없이 사랑했던 사람이기에 아쉬움은 없다.
헤어짐은 누구나 아프다. 나말고 헤어진 모든이가 위로 받길.. 힘내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