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날씬한애들이 오히려 자기 통통이라하는거 개당연함

ㅇㅇ2020.05.03
조회1,093
나도 살빼봤는데 이게 만족은 잠시고 지금 우리나라 사회자체가 몸에 관심을가지고 알아보고 생활할수록 내자신이 점점 통통해보일수밖에 없는 구조임 미디어나 사람들 인식이... 그냥 사람들이 자기 몸 싫어하게될수밖에없음 일단 아이돌문화도 그렇고

다이어트자극글이나 후기글 팁들도 같은 문제야 지금 톡선 다이어트자극글? 너네가 일반인사진 내리라고하고 연예인사진으로 자극받는건 괜찮다고하지만 그 연예인들 중에 건강하게 뺀 사람 별로 없음 안먹고 운동해서 유지하는거야

내가 다이어트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쪽으로 공부 나름대로 많이해서 아는데 아무리운동하고 춤춰서 근육키워도 그정도로 극단적으로 말라보이려면 사실 식사량이 어느정도 밑으로 쭉 유지돼야 몸에 수분도 안차고 피부밑 지방층도 얇게 유지돼서 날씬해보이는거임 그러니까 연예인사진보고 그렇게되고싶다고 자극받으면서 건강하게 빼자하는거 핵모순이야...하물며 외모관리가 업무고 재산인 아이돌인데 걔네보면서 비교하면 어째...


그리고 10대여자애들 다이어트한다면서 하루에 500-600칼로리씩 먹는것도 사실 굶는거랑 건강에 별다를 차이가 없음 몸 상하게하는건 어차피 같은데


나 키162에 몇년전에는 67까지도 나갔고 그이후로 살빼서 55~56나가다가 올해초에 59찍고 지금은살빼서 52에 좀 과식하면 53임

너네 체중기준 빡세니까 그정도면 걍 통통한거아니냐 할수도있는데 근육도많아서 체지방률 21%정도밖에 안됨 여자 보기좋은체지방이 20퍼초반정도임 바지도 25 26 둘다맞는데 기장감때문에 25사고 그렇게 바뀌었음

나 56키로정도였을때만 해도 그때도 근육은 꽤 많았으니까 보기엔 보통체형이었거든? 그땐 오히려 자존감 지금보다 높았고 3~4키로빼면 진짜 날씬해지겠다~했거든? 막상 빼니까 무슨 바닷물 마실수록 목마른것처럼 점점 더 욕심이생김

54때는 52까지만 빼자 했고 지금은 전날과식해서 53찍우날은 자괴감에 빠져있고 딱 2키로 더빼서 50되면 진짜 만족할것같은데 사실 알고있음 난 50찍으면 40대로 내려갈려고 기를쓸거임 40대 찍으면 50넘을때마다 우울하겠지...?

아뭔가 중간에 글이새서 결론이 ㅈㄴ없는데ㅠ 걍..건강하자구...사실 나도 지금 몸무게쟀는데 오늘 일요일이라 좀 만ㅎ이 먹어서 53후반 된거 보고 우울하면서도 이런걸로 우울하면 안되지 싶어가지구...모르겠다걍 행복하자얘들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