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오다가 교통사고 나면 학교가 책임지냐?'며 학생들 의견을 묵살하고 대면강의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전북 모대학교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제보자2020.05.04
조회9,637
안녕하세요. 원광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원광대학교는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5월 11일 실습과목, 5월 25일에는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대면수업을 한다는 공지를 학교 홈페이지에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알리기위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길더라도 시간을 내셔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많은 대학이 온라인 강의로 전환됨과 동시에 1학기 등교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원광대학교 총학 역시 투표를 진행하였으나 페이스북에만 <중복투표>가 가능한 설문링크를 올려놓았습니다. 한 재학생이 설문의 문제점을 총학에 문의하였고 총학은 중복투표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설문을 진행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광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 위의 일이 대두되면서 재학생이 비공식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학 통계인원(중복가능) 3500명 vs 재학생 통계인원(IP당 1회) 3000여명]
비율 (대면 찬성: 대면 반대)
총학 투표 4:6
비공식 재학생 에타 투표 1:9
(*위 숫자는 대략적인 것이며 정확한 수치는 아님.)
총학은 자신들이 시행했던 투표가 중복은 가능하나 악용된 사례가 없다면서 괜찮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 에브리타임 어플 특성상 졸업생의 접근이 가능하여 신뢰성이 떨어지며 5월 4일에 재투표 안건을 상정한다고 하였습니다. 단과대학 자체에서 진행한 투표가 있음에도 총학은 재투표를 요구, 실시 중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된 설문지를 만들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톡(각 과대에게 전달)으로 전달할 수는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입니다. 학생들이 계속해서 학사지원과에 항의전화를 하는 중에 한 학생이 학사지원과 과장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학생을 '학', 학사지원과 과장님을 '과'로 표기하겠습니다.
학 : 등교해서 만약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학교측에서 어떻게 대처하실 거에요? 그로 인해 피해본 학생들은요?
과 : 피해는 어떤 피해가 있을 수 있죠?
학 : 코로나에 감염이 됐다든지... 아니면 한 학생이 감염이 돼서 학교가 폐쇄되고 다른 학생들도 격리가 된다면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실 거에요?
과 : 그럼 거꾸로,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학교 오다가 교통사고 나면 학교가 책임지나요?
학 : 그건 아니지만
과 : 그건 아니잖아요
학 : 위험성이 충분히 있다는 걸 인지하면서 대면강의를 진행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학교측에서 이미 그런 걸 다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과 : 우리가 발열체크 다 해주고, 손 소독제 하고 마스크 쓴 사람만
출입 가능하고, 이렇게 해서 걸린 것까지 우리가 어떻게 해요.
위와 같은 답변을 들은 학생이 통화 녹음을 하여 녹음본을 공유한 사실을 알고 학사지원과 과장님은 불법적인 경로로 해당 학생의 개인정보를 얻은 후 학생에게 압력을 가하는 중입니다.
강의의 질 개선을 위한 명목으로 등교를 강행하는 학교, 강의의 질 개선을 위한 다른 방안은 모색해보셨나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시도는 하셨나요?강의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이 등교뿐인가요?
원광대 대신 전해드립니다https://www.facebook.com/477045232447994/posts/1576689102483596/?d=n
'학교오다가 교통사고 나면 학교가 책임지냐?'며 학생들 의견을 묵살하고 대면강의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전북 모대학교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코로나19사태로 많은 대학이 온라인 강의로 전환됨과 동시에 1학기 등교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원광대학교 총학 역시 투표를 진행하였으나 페이스북에만 <중복투표>가 가능한 설문링크를 올려놓았습니다. 한 재학생이 설문의 문제점을 총학에 문의하였고 총학은 중복투표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설문을 진행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광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 위의 일이 대두되면서 재학생이 비공식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학 통계인원(중복가능) 3500명 vs 재학생 통계인원(IP당 1회) 3000여명]
비율 (대면 찬성: 대면 반대)
총학 투표 4:6
비공식 재학생 에타 투표 1:9
(*위 숫자는 대략적인 것이며 정확한 수치는 아님.)
총학은 자신들이 시행했던 투표가 중복은 가능하나 악용된 사례가 없다면서 괜찮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 에브리타임 어플 특성상 졸업생의 접근이 가능하여 신뢰성이 떨어지며 5월 4일에 재투표 안건을 상정한다고 하였습니다. 단과대학 자체에서 진행한 투표가 있음에도 총학은 재투표를 요구, 실시 중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된 설문지를 만들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톡(각 과대에게 전달)으로 전달할 수는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입니다. 학생들이 계속해서 학사지원과에 항의전화를 하는 중에 한 학생이 학사지원과 과장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학생을 '학', 학사지원과 과장님을 '과'로 표기하겠습니다.
학 : 등교해서 만약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학교측에서 어떻게 대처하실 거에요? 그로 인해 피해본 학생들은요?
과 : 피해는 어떤 피해가 있을 수 있죠?
학 : 코로나에 감염이 됐다든지... 아니면 한 학생이 감염이 돼서 학교가 폐쇄되고 다른 학생들도 격리가 된다면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실 거에요?
과 : 그럼 거꾸로,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학교 오다가 교통사고 나면 학교가 책임지나요?
학 : 그건 아니지만
과 : 그건 아니잖아요
학 : 위험성이 충분히 있다는 걸 인지하면서 대면강의를 진행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학교측에서 이미 그런 걸 다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과 : 우리가 발열체크 다 해주고, 손 소독제 하고 마스크 쓴 사람만
출입 가능하고, 이렇게 해서 걸린 것까지 우리가 어떻게 해요.
위와 같은 답변을 들은 학생이 통화 녹음을 하여 녹음본을 공유한 사실을 알고 학사지원과 과장님은 불법적인 경로로 해당 학생의 개인정보를 얻은 후 학생에게 압력을 가하는 중입니다.
강의의 질 개선을 위한 명목으로 등교를 강행하는 학교, 강의의 질 개선을 위한 다른 방안은 모색해보셨나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시도는 하셨나요?강의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이 등교뿐인가요?
원광대 대신 전해드립니다https://www.facebook.com/477045232447994/posts/1576689102483596/?d=n
원광대학교 대나무숲 https://www.facebook.com/166070690512426/posts/966277897158364/?d=n
뉴스링크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75711
뉴스링크 https://m.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2118275&thread=09#_enl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