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년전쯤 대구 평리동 사시던 춘자할머니를 섭이 엄마가 찿습니다

ㅇㅇ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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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쯤 대구 평리동에 저희 삼남매와 엄마가 단칸방에서 월세를 살 당시 옆방에서 세사시던 춘자 할머니를 찾습니다
아버지가 집나가시고 무일푼으로 대구로 와 가난한 살림에 제대로 먹지도 못해 심한 빈혈에 시달릴때 할머니께서는 본인도 넉넉치 못한 살림인데도 이것저것 먹을것도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그 집에서 몇년을 같이 살다
할머니께서는 강원도에 사는 따님 손자를 봐주시기위해 가셨고 저희는 이사를 하며 소식이 끊겼는데요
당시 용규라는 손주를 키우셨던걸로 기억합니다
할머니께서는 따님이 네분이셨다고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저희엄마를 섭이 엄마라고 부르셨어요 저희오빠 이름 입니다
혹시 주위에 춘자할머니를 아시는 분은 쪽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