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였다가 성공한 배우

ㅇㅇ2020.05.06
조회16,545

정말 노숙자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에


 

벌써 바깥에서 잠자는데


 

저는 조금 두툼한 옷을 입고 자고 있는데


 

어떤 분이 이러더라고요.


 


신문지를 던져주시면서


 

어이 이거 덮고 자면 따뜻하다고


 

그래서 신문지를 받고


 

샛눈으로 준 사람을 봤는데


 

아 저분은 나보다 모습도 덜하고


 

옷도 저렇게 입었는데


 

왜 무슨 마음의 여유로 나한테


 

이걸 주실까 하면서


 

이것 때문에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공사장 가서 막노동도 하고요


 

극장 안에 매점에서 팔기도 하고


 

별의별 일 다 했습니다



 

MC : 구청도 지었다면서요?



 

제가 벽돌 날랐습니다



 

용산구청











 

최수종의 아버지는 청와대 출신 고위직 공무원 사업가로

집안이 아주 부유했다고 함


하지만 그가 19살이 되던 해 (최수종 미국 유학시절)

집이 망하게 되고,,아버지까지 돌아가시게 되면서

모든게 날라가자..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게 되는데....


노숙하던 어느 날 최수종이 서울역 한 구석에서 

쪼그려 자고 있는데 

한 노숙자가 최수종에게 큰 호의를 보여줌


이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마음먹고 온갖 일 다했는데

식당 알바, 공사장 인부, 극장매장알바 등

지금의 최수종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음


이후 온갖일 다하며 지내다가 26세인

1987년 한 여고생의 과외를 하게 됐는데

놀랍게도 그 여고생의 아버지가 KBS 예능국 국장이었고,

범상치 않은 최수종의 외모를 보고

배우가 되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의.


배우 제의를 받은 그 해 최수종은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

(평균 시청률 50%를 4년간 유지한 전설의 드라마)에

3년간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자마자 큰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 탄탄대로 성공한 배우로써의 최수종이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