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녀 5인방 '그녀들의 모든 것'

밀리터리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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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녀 5인방 '그녀들의 모든 것'     '팜므파탈'. 섹시하면서도 악마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 캐릭터를 의미하며 주로 영화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는 실제생활에서도 이런 악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최근호에서 '완벽한 악녀 가이드(the complete bad girls guide)'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할리우드를 주름잡고 있는 악녀들을 집중 분석했다.   ◆ 할리우드 대표 악녀 5인방
할리우드 악녀 5인방 '그녀들의 모든 것'  
많은 이들이 예상하듯이 '할리우드 대표 악녀 베스트 5'에는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니콜 리치, 미샤 바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선정됐다.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26세의 힐튼은 금발머리와 레드카펫용 서적(?)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 있다. 주로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법정에 늦게 도착하기, 섹스 비디오 테이프,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싸우기, 인종차별적인 발언 퍼붓기, 다른 이의 남자친구 빼앗기 등의 악행을 저질렀다. 힐튼의 어머니 캐시 힐튼은 "패리스가 한번은 나에게 '엄마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울먹인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세의 로한은 머리색 바꾸기, 밤에 자주 옷 갈아입기, 생수병 등이 트레이드 마크다. 밤샘 파티, 일하지 않기, 재활원에서 탈출하기, 승용차에서 뛰쳐 나가기, 욕실에 낙서하기, 칼로 장난하기 등이 주특기다. 로한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은 교도소를 제 집 드나들 듯하고 어머니 디나 로한은 린제이와 마찬가지로 알콜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힐튼보다 한살 어린 리치는 앙상한 몸매를 뽐내며 큰 선글래스, 큰 핸드백을 자주 들고 다닌다. 대마초, 코카인, 헤로인 등 약물 복용, 가출하기, 엄마 신용카드 훔치기 등의 악행을 저질렀다. 리치의 아버지 라이오넬 리치는 어머니 브렌다 리치와 헤어진 후 니콜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튼은 엽기적인 패션과 볼품없는 남자친구가 트레이드 마크다. 전세계의 파티를 모두 참석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선상파티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하지만 힐튼, 로한, 리치에 비하면 악행 정도가 약한 편. 스피어스는 비키니입기, f로 시작하는 욕설이 쓰인 반지 등이 트레이드마크다. 우산으로 파파라치 공격하기, 어린이용 시트 없이 아기 안고 운전하기, 철없는 라스베이거스 결혼, 임신한 여자친구있는 남자(케빈 페더린)와 결혼하기 등의 악행을 저질렀다. 부동산업자인 스피어스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는 루이지애나에서 계약중 상대방에게 총을 쏜 경험이 있다. 이들 중 로한과 힐튼, 리치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경험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대부분 스피어스와 바튼도 조만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 싸우지 않으면 악녀가 아니다?
할리우드 악녀 5인방 '그녀들의 모든 것' 이들중 최고의 악녀는 단연 힐튼이다. 최고 악녀답게 힐튼은 다른 4명 모두와 싸움을 벌였다. 힐튼과 리치는 폭스tv의 '심플라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됐지만 리치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힐튼의 섹스비디오를 트는 바람에 화끈한 싸움 한판을 벌였다. 스피어스 역시 이혼 후 힐튼과 파티 친구로 가깝게 지냈지만 컴백을 이유로 멀리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힐튼은 "아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놀기에만 바쁘다"며 스피어스를 맹비난한 바 있다. 로한은 힐튼과 앙숙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5월 미국의 연예사이트 'tmz'는 힐튼과 로한이 클럽에서 싸우는 모습을 포착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싸움의 이유는 로한의 전 남자친구인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를 힐튼이 빼앗았기 때문이었다. 지난 여름에는 힐튼이 로한의 이메일을 해킹해 유치한 욕설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바튼은 지난 2006년 2월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힐튼은 자기 나이 또래의 성공한 여성들을 모두 증오하는 것 같다. 어리석은 xx다"라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에 뒤질세라 힐튼은 곧바로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살면서 바튼에 대해 어떤 이야기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바튼은 나를 꽤 의식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 차세대 악녀 후보는?

할리우드 악녀 5인방 '그녀들의 모든 것' 'us위클리' 독자 100명은 힐튼을 제칠 악녀 후보로 앨리아나 로한을 꼽았다. 린제이 로한의 동생인 앨리아나 로한(45%)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27%), 패리스 힐튼 동생 니키 힐튼(16%), 미샤 바튼 동생 해니아 바튼(8%), 니콜 리치 동생 소피아 리치(4%) 등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차세대 악녀 대표주자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 할리우드 '악녀' 명예의 전당

할리우드 악녀 5인방 '그녀들의 모든 것' 최근 할리우드를 주름잡고 있는 악녀 이전에도 할리우드에서는 악녀로 명성을 떨친 이들이 있었다. 타라 레이드는 지난 2004년 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술에 취한 채 등장해 각종 매체에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섀넌 도허티는 1997년 잦은 싸움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2000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커트니 러브는 2003년 약물중독 재활치료를 받았고 2004년에는 뉴욕 공연 도중 관객에게 마이크를 집어 던져 체포되기도 했다. 드류 배리모어는 9세때 처음 칵테일을 마셨고 12세때는 코카인을 복용했다. 13세때는 이미 마약 중독 치료를 두번이나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헤로인을 복용한 바 있으며 남성, 여성과 모두 성관계를 갖는 양성애자로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