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xx대학교 대면강의를 반대합니다

쓰니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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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백석xx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저의 글에 많은 댓글과 쪽지가 달렸고 저의 글 하나에 에브리타임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불만이 넘쳤습니다. 이러한 불만들을 방치하고 소통이 되지않는 학교에 저는 저의 글을 공론화 시켜보려합니다. 


일단 저희 백석xx대학교는 5월 11일(월)에 대면 강의를 실시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이를 실시하기 전에 비대면, 대면으로 나누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학생들의 의견을 조사하였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진행하는 줄 알았지만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는 커녕 무시당하고 학교측에서는 저희 학생들의 의견 결과는공개하지도 않고 공지에 실습과 5월11일 이론과 5월18일로 확정을 내어 올렸습니다. 이럴 거면 왜 학생들의 의견을 왜 조사한 건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점들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1. 실습과 이론과 대면수업+느린공지
지금 다른 대학교들은 한학기를 사이버강의로 돌리고있는 추세이고 실습과는 학생과 교수 서로의 희망여부를 물은뒤 대면을 진행한다 합니다 하지만 저희 백석xx대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대학교에서도 실시하지않는 실습과와 이론과의 모든 학과의 대면수업을 하려합니다 오늘 5월6일 용인에서 여행이력이없는 지역감염자 20대 확진자가 나왔다 합니다 여행이력이 없고 어디서 감염됐을지도 모르는 지역감염자가 저희 백석xx대에 1명도 안나타날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 저희는 신천지 31번 한 사람으로 인하여 이 사태까지 왔습니다 똑같은 실수는 바보같고 멍청한 짓입니다 아직까지는 조심해야 할 때라고 보고 한학기 지켜보고 다음 학기에 천천히 개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공지는 느릿느릿 올리고있는 상황이고 학생들이 답답해서 거의 반 포기하고 있을때즘 공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 현재 천안에 있는 많은 대학 중 저희 백석xx학교만 위험의 부담을 가지고 실습과+이론과 모두 5/18일 대면입니다.   


2. 확진자 발생시 어떠한 대책도 없는 상황
학교에서는 이런 공지는 역시 받아 볼 수 없었습니다.대면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학교 내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어떻게 할 것인지 자가 격리를 하고 있거나 하게 될 학생들의 출결이나 시험 등에 대해서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학생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 먼저아닐까요?그리고 저희 학교를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학교로 들어가는 버스는 14번 700번 통학버스 이 3대 뿐 입니다 평소에도 버스안은 꽉차는 상태이고 거리두기는 전혀 되지않을것이고 특히 이 더운 날씨에 버스에서 마스크라니요?? 마스크 쓰기는 전혀 실행되지 않을 것이며 혹여나 코로나확진자가 한명이라도 버스에 타있다면 다시 악몽같은 그 날로 돌아가게될것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있고. 학교는 대면 강의를 하고 싶은 생각 밖에 없는 것일까요? 등록금은 학생들이 내는데 왜 학교의 주도권은 학생들에게 주어지지 않는 걸까요?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그리고 실험과 실습 과목들은 교수와 학생들의 희망여부에따라 선택적 대면을 이론과는 1학기 전체 비대면 강의를 원합니다. 학교 측에서는 지금이라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주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