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지원 받은 자식과 반반 결혼

2020.05.07
조회1,485

제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우선 저렇게 했어요

사실 고민이나 닥친 상황은 아닌데
가끔 글들을 읽다가 문득 궁금해서요

저는 반반 결혼한 여자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딸이라도 약 1억 5천정도를 결혼과정까지해서 보태주셧고 남편도 시댁에서 1억 5천을 받아 결혼했습니다

양쪽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문제는 저희집은 부모님이 언니 동생에게도 똑같이 반반 결혼 그 이상을 시키셨습니다

근데 남편의 경우 여자 남매(언니)가 있는데 여자남매에게는 0원의 결혼 자금을 지원해주셨어요

저희집 부모님은 모든 행사나 노후 이런것도 저희가 주가 되지 않아도 되지만 시댁은 상황이 다르니 늘 언니한테 죄송합니다.

꼭 제가 죄송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괜시리 미안하고 눈치가 보이네요

제입장에서는 사실 저는 반반 했고 제 의지나 제 선택이 들어간건 아니지만 미안하고 그럼에도 언니는 불평한마디 없이 저희보다 시댁을 더 잘 챙깁니다 ...

가끔 판에 글을 보면 남매간 지원정도에 따라 부모 공양?도 달라야 한다고 하는데 배우자의 입장이 이렇다면 다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