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시스템소프트웨어 업체로 꼽히는 티맥스소프트가 전 직원 대상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활보한 ‘용인 확진자’가 티맥스소프트 직원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업체에서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뒤 나온 조치다.
당초 확진자가 나온 부서에 대해서만 전수조사를 진행했던 티맥스소프트는 추가 확진자가 나온 8일 오전에야 재택근무 결정을 내려 직원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 미금연구소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까지도 직원들이 정상출근했던 티맥스소프트는 8일에야 부랴부랴 무기한 재택근무 조치를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직원으로 용인에 거주하는 A씨(29)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6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 30일부터 황금연휴 기간 동안 용인·수원·분당·서울·강원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티맥스소프트는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일엔 오후 4시30분까지 단축근무를 실시했지만, 7일에는 100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정상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택근무 조치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8일 오전에야 나왔으며 전수검사도 A씨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43명에 대해서만 진행됐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첫 확진자는 연휴부터 계속 휴가라서 회사에 나오지 않았다"며 "밀접접촉자에 대해 보건당국과 협의해 조사를 진행했고 거기서 새로 한 명 확진자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확진자가 나온 미금연구소뿐 아니라 성남 수내동·성남 오리동·서울 선릉동 등에 연구소 및 기술지원팀이 위치하고, 월요일에 이뤄지는 회의 등 서로 오가는 일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 분당지역의 경우 사택에 사는 직원들이 적지 않아 집단감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A씨와 함께 클럽과 여행을 다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 B씨도 엑스엘게임즈 직원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판교 일대도 비상상태다. 엑스엘게임즈의 경우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용인 확진자'에 추가확진자까지... 티맥스소프트 뒤늦게 재택근무 돌입
6일 확진자 발생에도 7일 직원 정상출근
'용인 확진자' 접촉 많을 수도
한국 대표 시스템소프트웨어 업체로 꼽히는 티맥스소프트가 전 직원 대상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활보한 ‘용인 확진자’가 티맥스소프트 직원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업체에서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뒤 나온 조치다.
당초 확진자가 나온 부서에 대해서만 전수조사를 진행했던 티맥스소프트는 추가 확진자가 나온 8일 오전에야 재택근무 결정을 내려 직원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 미금연구소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까지도 직원들이 정상출근했던 티맥스소프트는 8일에야 부랴부랴 무기한 재택근무 조치를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직원으로 용인에 거주하는 A씨(29)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6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 30일부터 황금연휴 기간 동안 용인·수원·분당·서울·강원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티맥스소프트는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일엔 오후 4시30분까지 단축근무를 실시했지만, 7일에는 100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정상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택근무 조치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8일 오전에야 나왔으며 전수검사도 A씨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43명에 대해서만 진행됐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첫 확진자는 연휴부터 계속 휴가라서 회사에 나오지 않았다"며 "밀접접촉자에 대해 보건당국과 협의해 조사를 진행했고 거기서 새로 한 명 확진자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확진자가 나온 미금연구소뿐 아니라 성남 수내동·성남 오리동·서울 선릉동 등에 연구소 및 기술지원팀이 위치하고, 월요일에 이뤄지는 회의 등 서로 오가는 일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 분당지역의 경우 사택에 사는 직원들이 적지 않아 집단감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A씨와 함께 클럽과 여행을 다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 B씨도 엑스엘게임즈 직원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판교 일대도 비상상태다. 엑스엘게임즈의 경우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