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올린건데 많은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다 읽어봤구요 몇몇분들이 제가 먼저 남편한테 장모님께 연락드리라고 말해보라고 하신분들이 계시는데 당연히 예전부터 얘기했죠 알겠다며 하고 퇴근해서 얘기나누면 바빴다고 깜빡했다 연락안해요( 생신이실때만 문자보냄) 그러다 어제 아침에 생각하다가 억울해서 이 사단이난거구요.
만약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연락드렸다면 말이 달라졌겠죠.
결혼 6년차인데 할만큼 했다고 생각이드네요
다들 의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글솜씨가 없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남편어렸을때 시어머님하고 시아버님 헤어지셔서 따로사세요
어제 어버이날이라 시아버님은 저번주에 저녁식사를 했고,
시어머님은 시간이 안맞아서 다음주에 보기로했어요
그러다가 어제 아침에 문뜩 생각하게되더라구요 경조사 있을땐 남편은 장모님께 연락한번 안드리면서 난 왜해야되나 싶어서 연락안드렸습니다.
오전까지 아이와 놀아주고, 집안 일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있었는데 좀 전에 오후쯤 시어머님께 연락 왔더라구요
어버이날인데 너네는 연락도 없냐고 연락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아이아빠가 연락드린다고 그래서 연락 안드렸다 말씀드렸더니 아들은 아들이고, 며느리는 며느리가 따로 연락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길래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남편도 장모님께 연락안했다 이러니 그거랑 똑같냐고 그러더라구요ㅋ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와 그냥 끊었네요.. 그러다가 저녁준비하는데 시누이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새언니랑 오빠는 왜 연락안드렸냐고 뭐라고 하길래 핸드폰뺏어서 남편도 장모님께 연락안드렸다 각자 연락드리기로 했으니 아가씨까지 그만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남편도 바로 어머님께 전화해서 이번엔 각자 부모님께 연락 드리기로 했다고 얘기하니 대발내발 뭐라고 하시는것 같길래
무시했습니다. 남편도 통화끊고 나서 미안하다고 사과 하더라구요 다음주에도 남편혼자 보낼생각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아직까지 잠이 안와서 주저리써봐요..